(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선도기업 및 에듀테크 적용 우수기관 탐방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AIDT 체험․실습 및 특강으로 구성되어 교사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AIDT 선도기업을 탐방한 후‘AI와 함께 만드는 교실 수업의 변화’를 주제로 실제 교실환경에서 AIDT를 활용한 수업설계를 실습한다. 다음은 안소연 교수(카이스트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가 특강 강사로 나서서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됨에 따라 우리의 수업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등을 교사들과 함께 모색한다. 이번 과정은 앞서 15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대한민국교육박람회 관람 및 선진기관 탐방에 비해 AI 콘텐츠 및 서포트 기능 체험을 강화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 외에도 공통과정, 기본과정을 운영하여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의 디지털 수업혁신을 위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10시 관내 초등학교 교감, 수석교사,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새로운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상호 소통 강화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교육청 관련 부서도 함께 참석하여 2025학년도 시교육청 주요정책을 직접 안내한다. 또한 북부교육지원청은 명품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체험‧실천으로 내면화하는 북부 인성교육, △HUB로 함께 성장하는 북부 다문화교육, △기본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북부 학력신장,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맞춤형 학교 배치를 중점사업으로 안내한다. 특히 올해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이 3~4학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 토당초 최무연 수석교사의 학교자율시간 디자인 특강이 진행되며, 이어서 지구별 교육과정 네트워크 분임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별 특색이 있는 창의적인 학교교육계획이 잘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며 “2025학년도 새로운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농어촌 지역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서구 및 기장군 내 학교 중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36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중 실제 거주지와 학교 간 거리가 편도 10km 이상이면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원, 연 12만원을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지급한다. 올해 사업을 모니터링 후 2026학년도부터는 연차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통비 지원 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이 선호하고 필요를 느끼는 복지혜택을 찾아 지원함으로써 근무 만족도를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오전 9시 동명대학교 본관(307호)에서 동명대학교와 늘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 동명대학교 총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승마 등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과 부산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과 부산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신체건강, 힐링, 및 학습능력 증진 등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이 학생에 대한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과 함께 교직원의 복지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협약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학교를 만드는 데에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계속해서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0일)부터 '2025년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사업'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시와 비엔케이(BNK)금융그룹, 기술보증기금이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마련한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5억 원의 운전자금을 2년간 이자 등 금융비용 부담 없이 대출받을 수 있다. 2년간 2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2024년) 12개의 시 중소기업에 59억5천만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시는 대출이자 전액을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며,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을 위한 저금리의 특별금융상품을 제공한다. 부산에 소재한 탄소저감기술 보유 중소기업이자 기술보증기금의 탄소가치평가를 통해 탄소감축량 산출이 가능한 기후테크 기업이면 누구나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고효율 부품·설비, 전기차 관련 부품, 신재생에너지 관련 부품 생산하는 등 탄소감축 효과가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면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운영을 종료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기 위해 대학의 특성화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대학을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발전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로, ‘라이즈’ 시범지역은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운영됐다. 시는 2025~2029년 5개년 부산발전계획에 기반해 대학이 지역산업 등과 긴밀한 연계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끌어냄과 동시에 대학별 역량과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된 혁신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사전에 검토하고, 오는 2월 말 부산형 라이즈(RISE) 본사업 공고 시행에 앞서 대학의 평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에 사전공고를 시행한다. 예비검토는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과의 정합성, 대학의 혁신 및 특성화 전략, 부산형 라이즈 대표모델 ‘Open UIC(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추진전략 등 지역발전계획과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구체성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올해(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를 둔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형 산후조리 경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소득과 무관하게 산후조리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출생아 당 최대 1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쌍둥이(쌍생아)를 낳은 가구는 최대 200만 원, 삼태아 이상 출산 가구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①건강관리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산후조리를 도와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②산후조리원 이용 ③산모 본인의 병의원 진료에 사용할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산후조리원비, 산후 회복을 위한 병의원 진료비(한약조제비포함)까지 지원해 출산가정의 다양한 여건을 고려한 꼼꼼한 지원, 수요자 중심의 포괄적인 지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부산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아이로, 출산일 및 지원 신청일 기준 출생아와 부 또는 모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소득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대내외적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역 중소수출입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통상진흥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통상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목표로 단계적 디딤돌 역할을 위해 수립한 이번 통상진흥계획은 ▲글로벌 수출위기관리시스템 운영 ▲안성맞춤형 수출시장 다변화 ▲무역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통상 교류(네트워크) 강화 등 3대 분야 12개 과제로 구성해 7천 개 기업 대상으로 약 50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기업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수출유관기관과의 다양한 논의 끝에 확정됐다. ◆ 선제적 수출위기관리시스템 가동 시는 오늘(20일) 미국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예상되는 통상정책 변화를 예측하며 그간 통상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대응 전략을 모색해 왔다. 그러한 위기감 아래 지난해 12월 초 박형준 시장 주재 '민관합동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13개 수출지원유관기관 합동으로 ‘위기대응 통상대책반’을 구성한 바 있다. 올해 통상진흥계획 수립에 즈음해서 시 통상대책반과 부산수출원스톱센터(경제진흥원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사은·할인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상인연합회가 마련했다. 내일(20일)부터 시역내 38개 전통시장(구·군별 1곳 이상)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선착순 400명)에게 사은품(라면 1팩)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장에서 카드 매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영수증은 중복 사용이 불가하다. 또한, '온누리 전통시장'을 통해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등 부산지역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대 30퍼센트(%) 할인된 금액으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특별행사가 진행 중이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시, 15퍼센트(%) 추가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축산물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상품을 집 앞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온라인 주문을 통해 전통시장 상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부장교사 대상 ‘2025학년도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날 워크숍은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자료 「디딤돌」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하고 운영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안내하여 2025학년도 처음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의 현장 안착을 돕는다. 한편 교육과정 전문성이 높은 교원을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신규‧저경력 교육과정부장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까지 관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계획 수립 컨설팅을 2회 실시하여 교원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여 특색있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 및 실행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등학교의 학교교육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밀착지원 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