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13일, 재향군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창원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회관(경남자유회관)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정인규 경남재향군인회장, 박인 도의회 부의장, 도의원, 도내 보훈‧안보 단체장과 재향군인회 시군 회장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 본행사는 국민의례, 모범회원 표창수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도민 안보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상남도 재향군인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제30대 경상남도 재향군인회 회장에 연임된 정인규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명균 행정부시자는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들의 굳건한 지역 안보와 향토방위 토대 위에 지난 2024년 우리 경남은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올 한 해는 공존과 성장 토끼 두 마리를 함께 잡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더불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이 존중받는 성숙한 보
(비씨엔뉴스24)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13일 창원시에 위치한 범한퓨얼셀(주)(대표이사 황정태)을 방문하여 수소 모빌리티 관련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지원을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기업체 소재지 지역구 도의원인 조영명 의원, 경남도 수소파트장, 창원시 전략산업과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범한퓨얼셀(주)는 국내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최근 수소카고바이크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도내 수소연료전지 분야 관련학과 및 인력부족, 수소충전 인프라 부족, 안전기준 및 관련 법령 미비, 기술개발 및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인해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 기업 지원 정책, 수소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향, 수소연료전지 전문분야 인력풀 공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석한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최학범 의장은 간담회에서 “수소 산업은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핵심 산업 중 하나로, 경상남도가 적극적인 지
(비씨엔뉴스24)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손잡고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구직을 희망하는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구직 활동 지원, 취업 연계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또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발굴에도 협력한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한다. 두 기관은 앞서 지난 12일 업무 협약식을 했다. 김은경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 이사장은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며 사회 소속감을 되찾고 구성원으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은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의 취업은 경제활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일원으로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 중 하나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일터와사람들과 손잡고 청년 개인의 상황에 맞는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자신만의 속도로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센터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해빙기를 대비해 오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 인명사고·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분야별 취약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급격한 기온의 변화로 토양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침하와 변형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경남도와 시군에서는 도로 8,950곳, 옹벽·사면·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 5,253곳, 산업단지 189곳, 건설(건축)현장 445곳, 저수지 2,597곳 등 18,911곳에 대해 담당 관리청별로 시설물 점검을 한다. 이 중 283곳은 도, 시군, 민간전문가가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합동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도로시설물 파손 및 변형 여부 △옹벽 기초지반 세굴·침하 발생 여부 △구조물 손상·균열·배부름, 배수시설 막힘 △낙석·토사유실 발생, 낙석방지시설 훼손 여부 △ 문화재 방재설비, 해빙 영향 변형여부 △건설현장 가시설상태, 자재 정리정돈 여부 △저수지 제방누수 여부, 여·방수로 균열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요 결함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실시, 보수·보강토록 한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제2차 산림복지진흥계획(2025~2027)을 수립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복지 실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숲과의 동행, 경남도민 모두가 행복한 산림복지’를 비전으로 5대 목표인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 ▵일상 속 산림복지 실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산림복지 전문가 일자리 창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실현 등 추진을 위해 총 2,099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복지 수준을 향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산림욕장, 치유의숲, 유아숲체험원 산림레포츠시설, 수목원, 산림박물관, 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산림교육센터 등 유형별 산림복지시설 60개소와 숲길 300km를 확충하고, 기존 시설 보완과 개선으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숲과 함께하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산림복지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 연령층과 계층이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과 산림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로 산림복지 서비스산업도 활성화한다. 문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인천 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인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합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원 대상인 문화예술교육 단체·기관과 문화시설의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그동안 사업별로 운영되던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 △인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인천) 등 총 4개 사업을 통합 공모로 추진한다. 또한 지역 내 공간 제공 의향 문화시설 리스트를 제공하여 교육공간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했다.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지역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교육 기관·단체가 인천 시민 대상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한 문화예술교육 단체(일반형)와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단체(매칭형), 프로그램 운영 협조 의향이 있는 문화시설이며, 총 30개 내외 기관·단체를 선정한다. '인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은 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올해 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3억 8,300만 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장지원사업 ▲창업육성사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사회서비스지원사업 ▲지역특화사업 ▲혁신네트워크사업 ▲기술개발지원사업 등 7개 분야로, 사업별로 공모가 진행된다. 지난해 인천시는 성장지원사업, 사회서비스지원사업 등 총 5개 분야에서 공모사업을 추진해 38개 기업에 3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선정된 기업들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5개 기업에 총 5천만 원의 기술개발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형태이다. 인천시의 공모사업은 이러한 기업들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개별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2일 김해 진영읍과 양산 하북면의 정월대보름 행사장 2곳을 현장지도 방문했다. 이날 소방본부장은 정월대보름 행사장에 달집태우기 등 안전지도 및 출동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 배치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요 행사장 개최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75개소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소방본부 점검반을 구성하여 화재 초기부터 현장 대응까지 상황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가용 소방력 100% 확보로 화재 초기 우세한 소방력 동원 ▲행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력 전진배치 및 행사장 인접 마을 화재 예방순찰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총력대응태세 유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많은 정월대보름에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한 현장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빈틈없는 경계 태세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박완수 도지사가 12일 열린 천주교 마산교구 제6대 교구장 착좌식에서 이성효 리노 주교의 취임을 축하하며, 마산교구의 발전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확대를 기원했다.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성효 리노 교구장님은 학식과 인품을 두루 갖춘 분으로, 마산교구와 경남 신도들에게 큰 축복”이라며, 마산교구의 앞날에 큰 발전과 영광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천주교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 통합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마산교구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마산교구가 더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교구장 이성효 리노 주교는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길로 이끄시지만 결국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마산교구에 부임하게 된 것을 감사히 여기고, 교구 사제단과 신자 여러분과 함께 전통을 이어가고 새로운 여정을 걸어가겠다. 앞으로도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교회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주교 마산교구는 1966년 교황 바오로 6세의 칙서에 따라 1966년 부산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6개 기업 및 4개 시군(창원, 밀양, 창녕, 남해)과 약 5,0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430개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6개 기업 대표, 홍남표 창원시장, 안병구 밀양시장, 성낙인 창녕군수,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활성화는 기업과 인재의 유치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도에서도 투자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경남이 투자 최적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투자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라며,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엔진㈜는 수요가 증가하는 친환경 엔진 생산 설비 확대를 검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동이익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화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