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에 따른 대시민 협조문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장 정인화입니다.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가 파괴 위기에 봉착하고, 온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회의 신속하고 슬기로운 대처로 비상계엄령은 바로 해제 됐고, 국민들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이들에 대한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국회에서는 비상계엄령을 내란사태로 보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 했으나,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의 탄핵안 표결 불참으로 인해 부결됐습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나와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민주주의 수호를 외쳤지만, 허공 속 메아리였을 뿐입니다. 시민들의 허탈감은 깊어만 가고 불안함은 높아져 가고 있어, 사회가 혼란스러워지고 불안에 휩싸일까 걱정입니다. 저와 1,600여 명의 광양시 공직자들은 지금의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긴장의 끈
(비씨엔뉴스24)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액안이 의결 정족수 미달로 부결된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같은 날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담화문에서 “윤 대통령의 위헌적 계엄선포로 온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탄핵을 통해 직무를 정지함으로써 ‘2차 계엄선포’ 등 국민적 불안요소가 제거되길 기대했지만 결국 부결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가적 비상사태’ 앞에 여야가 있을 수 없고, 정치적 유불리가 있을 수 없다”며, “이제부터는 ‘혼란의 최소화’와 ‘국리민복’이라는 원칙아래 대한민국 전체가 대 격량 속으로 빠져들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저와 2,400여 여수시 공직자들은 이 같은 국가적 비상상황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업무공백 등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자의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특히, “이번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저와 여수시 공무원들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입장문 전문] 탄핵안 거부는 민심을 거스른 행위다! 윤석열은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민심을 거스른 결정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을 뿐 아니라 국가 안보, 경제, 외교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했으며 약 6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우리 국민은 40여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국가의 자부심을 잃었다. 탄핵안 거부는 국민이 느낀 절망감과 분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으로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수호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희망을 꺾는 행위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할 때 국민 앞에서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일말의 부끄러움이라도 남아있다면 더 이상 국정 혼란과 민생 파탄을 야기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여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온전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지켜낼 때까
(비씨엔뉴스24) [대통령 탄핵소추안 불성립 관련 김관영 도지사 메시지 전문]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불성립 됐습니다. 국민의 분노가 어떻게 치솟을지 예단키 어렵습니다. 결과와 관계없이, 반헌법적 계엄에 대한 책임은 회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통령으로서의 권위와 책임을 스스로 무너뜨린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책임있는 결단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여당도 질서있는 퇴진을 언급한 만큼, 이대로는 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탄핵 재발의를 통한 결의든, 질서있는 조기퇴진이든 대한민국의 결단을 미루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정국의 긴장은 더 격렬해질 것입니다. 도지사로서 혼돈의 정국 속에서도 전북도민의 생명과 안전, 우리 전북의 경제발전과 미래를 위해 의연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12.7
(비씨엔뉴스24) 서울시 강서구의회 운영위원회는 6일, 마곡동에 위치한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전철규 위원장, 최세진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박학용 의원, 강선영 의원, 홍재희 의원, 정재봉 의원, 신찬호 의원 등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고, 강서구 신청사건립추진과로부터 신청사 건립 개요와 신축 구의회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예산 확보 상황, 설계 변경 사유, 주민 편의시설 설치 계획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추진 과정을 면밀히 살폈다. 전철규 운영위원장은 “통합신청사는 기존의 분산된 행정기관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며, 강서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 구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공사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안전에 주의해 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아울
(비씨엔뉴스24) 서울 강서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오늘 4시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내란 범죄 처벌을 촉구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0명은 ‘윤석열 탄핵 및 내란 범죄 처벌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원내대표 최세진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위헌적 비상계엄을 선포해 모든 국민의 입을 틀어막으려 시도했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대통령의 직에서 탄핵하고 내란 범죄를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을 발표한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방의회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하는 계엄령을 선포”했다며 이번 계엄령이 “주민의 복리를 감퇴시키고 일상을 파괴하려 했던 반헌법적 행태”였음을 선언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또다시 비상계엄을 선포할지 알 수 없다”면서 “권력 유지를 위한 어떠한 위헌적 시도도 모든 헌법적 수단을 동원하여 막아낼 것”이라고 강서구민 앞에 약속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위헌적 비상계엄을 선언한 순간부터 이미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라며 윤석열 대통
(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최근 수유1동 하수관로 긴급 정비현장을 점검했다. 이번에 방문한 현장은 수유1동 486-417일대 빨랫골 골목의 노후 하수관을 정비하는 현장이다. 인근 주민들은 골목에 악취가 심하고 물이 새어나오는 등 불편을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즉시 현장을 찾아 하수관의 노후화가 원인임을 확인하고 관계공무원과 긴밀히 협의해 약 3천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했다. 하수관 정비와 함께 골목의 보도블럭도 새로 교체했다. 현장점검을 마치며 조윤섭 의원은 “주민들께서 40년 만에 처음으로 골목 정비를 했다고 매우 기뻐하셨다”며, “주민들의 표정과 깨끗하고 정돈된 골목에 제 기분도 함께 환해졌다”고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뒷골목 정비도 항상 귀 기울이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4일, 번오마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번오지기(회장 김태자)’가 개최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과 번2동 동장,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과 격려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번오지기 회원 24명은 장학금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연 2회 바자회를 개최하면서 수익금을 모아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역의 우수한 5명의 학생들을 지역주민이 선정해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번오마을 종합사회복지관은 번동5단지 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부터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혁신적인 복지를 실천하는 플랫폼을 지향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미래 세대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번오지기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학생들에게 큰 응원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인애 의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가 학생들의 미
(비씨엔뉴스24)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 교육공무직원 파업으로 급식이 중단된 언남중학교를 긴급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급식이 중단돼 대체식이 제공되는 학교 현장을 살피고 매년 반복되고 있는 학교 급식 종사자 파업 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엔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서울에서 학교 급식이 중단된 학교는 전체 1,397곳 중 244곳(17.5%)이다. 최 의장이 방문한 언남중학교는 이날 대체식으로 삼각김밥, 샌드위치, 사과주스가 제공됐다. 최 의장과 박 위원장은 대체식 제공 상황을 살피고 학부모, 학교 및 급식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장은 “지난해 서초구에 있는 중학교 부실 급식 문제 이후 급식 조리원 처우에 대한 논의가 공론화되어 왔으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개선된 것이 없다.”라며, “17개 시도교육청이 집단임금 교섭으로 동일 임금을 적용하다보니 물가와 노동강도가 높은 서울지역 급식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것”이라고 문제를 지적했다. 최 의장은 “이는 서울시교육청의 의지의 문제”라
(비씨엔뉴스24)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12월 5일 아침 서울의 지하철역 중 대표 혼잡역인 신도림역을 찾아 노조 파업으로 인한 열차 운행 횟수 등의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서울교통공사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이병윤 교통위원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함께했으며, 서울교통공사의 영업계획처장, 대외협력처장, 당산사업소장과 함께 신도림역 고객안전실과 역장실, 본선 승강장 등을 점검했다. 현재 코레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은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수도권 전철 1‧3‧4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될 수 있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파업 대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사전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역사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협상 시 임금인상이나 신규인력 채용 등 노사간 원활한 협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들은 금일 총파업 직전 협상이 극적 타결되어 서울교통공사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