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비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12월 3일 18시 15분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한 우원식 국회의장 주최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 환영 만찬에 초대되어, 자파로프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 및 우원식 국회의장, 위성곤 국회의원, 정운진 외교특임대사를 비롯해 키르기즈스탄 외교부장관 등과 함께 한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약 717만명이 거주하는 키르기즈스탄(Kyrgyz Republic)은 비슈케크를 수도로 하며 한반도의 0.89배인 199,951km2에 해당하는 국가로서, 정부 형태는 대한민국과 동일한 대통령제 국가이며, 주요 정부 인사로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누를란베크 샤키예프, 아켈베크 자파로프 내각실장, 그리고 제엔베크 쿨루바예프 외교장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르기즈공화국은 작년 2023년 2월과 9월 사키예프 국회의장이 방한한 바 있으며, 올해 5월은 이브라예프 에너지부 장관, 11월은 이사예프 외교1차관이 한-중앙아 포럼으로 인한 방한한 적이 있다. 특히, 자파로프 대통령은, 작년 9월 뉴욕 유엔총회에서 한-키 정상회담을 개최한 바 있으나, 이 날 개최한 우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3일, 제32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장을 상대로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사업 추진 시, 2024년 사전절차 미시행 후 개최한 사항에 있어, 선행과정 소홀 문제를 지적하고 해당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11대 비례대표 시의원으로서, 11대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 역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서 소속 위원회 외에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행사 및 프로그램 개최, 축제 등에 대한 사업에 관심이 높은 시의원으로, 올해 예결특위 질의 역시, 2025년 연말 개최하는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에 집중해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미래한강본부에서 추진하는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마켓‘ 의 경우, 2025년 12월 20~31일 약 11일 간 개최하는 연말행사로, 겨울철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한강공원을 크리스마스 컨셉의 빌리지로 조성하고 주변 볼거리와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계해 스템프 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하는 사업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서울지역 17개 지정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우리 사회 약자인 경력단절여성 등을 돌보아온 기여에 관심을 촉구하며, 운영 지원 강화를 요구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훈련과 취업지원,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최근 출산율 감소 등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문제에 따라 경력단절여성 등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인식되는 시점이다.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서울특별시 임산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던 김경 위원장은 “향후 서울시의 정책 중 가장 힘주어야 할 부분이 출산율인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러한 부분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온 최후의 보루”라고 의견을 밝히며 지원 확대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이러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 22일 서울시 예산안 심의에서 사업비 일부(퍼실리테이터, 취업활성화 인건비)와 생활임금 전액삭감이 의결됐고, 12월 3일 서울
(비씨엔뉴스24) 이현종 철원군수는 “변화의 중심, 다시 뛰는 철원”을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현종 군수는 5일 군의회에서 열린 제301회 철원군의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역점시책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기후변화 대응 새로운 농축산 페러다임 △지역소멸 위기 해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 △편리한 도시환경 인프라 확충 등 5가지 과제를 제시하고,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횃불전망대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지역소멸을 막고, 청년정책과 군민복지 확대를 통해 살기좋은 철원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또 포천~철원 고속도로와 연천~철원 전철화 사업 등 광역교통망 확충은 물론 접경권 생활기반 LPG조성사업과 맞춤형 건강증진 및 재활센터 건립 사업을 누수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강원특별자치도내 1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파리올림픽에서 철원군 출신 선수들의 동메달 획득, 철원오대쌀 호주 100톤 수출 달성, 네팔 등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교류 확대, 맞춤형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
(비씨엔뉴스24)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등 서울시의회 지도부는 오늘 4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일체의 흔들림 없이 오직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기로 결의했다. 현 시국이 매우 엄중한 반면 경기 침체 등으로 시민들의 삶이 많이 어렵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서민경제를 보듬고 서울의 성장 동력을 키워나가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시의회는 지난 11월 1일 부터 제 327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고,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150여 건을 심의해 20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또, 지난 2일부터 예결특위가 약 57조 원에 이르는 2025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3일 예산안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지도부는 공직자들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독려하고 시민의 안전 그리고 민주주의와 법치 수호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024년 12월 4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
(비씨엔뉴스24) [울산 동구 김종훈 동구청장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동구 주민 여러분! 전 세계에 모범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칭송받는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이 선포됐습니다. 대통령에 의해 갑작스레 선포된 비상계엄으로 인해 온 국민은 비록 짧은 시간이나마 극도의 혼란과 공포에 빠져야만 했습니다. 피로써 지켜온 민주주의가 이렇게 허망하게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해야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계엄령 선포로 인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국격이 심각하게 훼손됐고, 환율이 급등하는 등 가뜩이나 어려운 나라 경제를 더욱더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여야 의원 190명이 참석하여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함으로써 사태를 빠르게 수습할 수 있는 길을 열었고. 비상시국에서도 우리나라에 여전히 민주주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전 세계에 보여준 것은 천만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동구 주민 여러분! 이번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민의 힘’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비씨엔뉴스24)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차원에서 예산 확보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12월 4일,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시의원인 이종환 부의장, 김용호 의원, 소영철 의원과 함께 최민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적정예산을 확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장사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자금보탬, 매출보탬, 공정보탬, 새길보탬 등 4대 분야, 19개 사업의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예산의 세부내역으로는 기존 인정(등록) 단체에만 지원되어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골목상권 상인을 대상으로 한 상인 교육 상담 및 소규모 공동사업 지원, 소상공인 산재보험료 지원, 가맹점주 보호 사업 및 플랫폼사의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부담 완화 등 집행부 예산안에는 편성되지 못했으나 추가로 필요성이 확인된 사항들을 담았다. 이는 327회 정례회 이전 열린 시정현안설명회(10.28.)에서 서울시가 소상공인 종합대책 증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에서 추가적인
(비씨엔뉴스24)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2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윤종장 교통실장과 최진석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을 통해 서울경전철 서부선 추진에 있어 교통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원안 가결된 예산안으로 명년 사업 추진 시 전혀 무리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고, 불안해하는 시민을 대신하여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교통위원회에서 예산안 예비심사를 통해 서울경전철 서부선 관련 예산 14억 2천 4백만 원이 원안 가결되고, 교통실에서도 확고한 의지를 보였음에도 불구, 투자자들이 이탈한 사실 때문에 서울경전철 서부선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게 아니냐며 불안해하는 시민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재차 확인하고자 한다.”며 최진석 도시기반본부장을 향해 올 겨울 실시협약이 맺어지면 신속히 추진이 가능하냐 물었고, 최 본부장은 긍정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본 의원이 교통위원회 예비 심사에서도 물었듯, 명시 이월된 본 예산도 결국 50% 규모만 있는 셈인데 실시하는 데에 있어 문제는 없는가?”며 사업비 현실화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 번 지적했으며, 최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2월 3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미래 전략 포럼’을 주관하고 좌장으로 참여했다.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김용호 · 임규호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서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재도약을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종환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임춘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 송경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오금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종길 주택공간위원회 위원, 송재혁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 최재란 교육위원회 위원 등 시의회 관계자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생활상권 상인회 회장 및 상인, 매니저 등 1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포럼의 좌장인 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서로 경쟁이 아닌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대형 유통 자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0일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운행 축소 및 파업 예고와 관련해 강력히 규탄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현재 임금 5.5% 인상과 신규 채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운행을 축소하는데 돌입했으며, 협상 결렬 시 12월 6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홍국표 의원에 의하면, 서울교통공사의 2024년 당기순손실은 7,288억원으로 예상되고, 부채는 7조 3,360억원에 달하는 상황으로 공사가 부담하고 있는 이자비용은 하루 평균 3억 7천만원에 이른다. 홍 의원은 발언을 통해 “이러한 추세라면 2028년 서울교통공사는 당기순손실 1조 705억원, 부채 10조 89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로 모든 경제주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025년 최저임금 인상률도 1.7%로 결정된 상황에서 5.5%의 임금 인상 요구는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홍 의원은 코레일 철도노조의 투쟁으로 이미 수도권 전철이 10~20분 이상 지연 운행되어 시민들이 큰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