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 소재)에서 창신대학교 몽골유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특별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신대학교와의 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2021년 5월부터 몽골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9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몽골유학생은 소방방재공학을 복수전공하고 있어,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훈련은 현장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환자 평가 및 응급처치 ▲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 지하 농연 내 비상탈출 ▲ 로프매듭 및 구조장비 활용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훈련에 참가한 몽골유학생 매레캐 호들은 “한국의 소방교육훈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나중에 몽골로 돌아가 소방관이 된다면 이번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꼭 현장에 적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창신대학교 및 몽골 소방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비씨엔뉴스24)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11일 오후 집무실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 퇴치 의지를 피력했다. 이 날 증정식에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정연희 회장, 강용범 부지회장, 이광수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도의회는 크리스마스씰을 증정받고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최학범 의장은 “결핵은 조기 환자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도의회에서도 경각심을 갖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모금 활동이 결핵 퇴치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교육의 성과와 지향을 나누는 통합의 장 ‘2024년 경남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각자의 빛, 함께 그리는 경남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경남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100여 개의 경남교육 전시와 체험, 경남교육 특별부스, 아이톡톡 체험, 무대 행사 등 2024년 경남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카멜레온, 알아보카, 북버스, 안전체험차량까지 경남교육 체험 차량이 한곳에 모여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제Ⅰ관(보편의 심화)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작은 학교, 고교학점제, 직업교육, 대입 상담 등 ▲주제Ⅱ관(발견의 지혜)은 직속 기관에서 미래 교실 체험, 미디어 진로 체험, 급식 연구소 등 ▲주제Ⅲ관(전환의 새길)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특색 교육 성과, 미래교육지원센터, 달고나 수학 기호 등 각 기관마다의 빛깔이 담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2024년 경남교육 박람회는 그동안 분산되어 열렸던 성과 전시를 통합하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11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2024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지고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에 씰 특별성금을 지원했다. 이날 증정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정연희 대한결핵협회 지회장, 강용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부지회장, 이광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예방을 위한 사업 재원 마련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결핵 발생률은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OECD국가 중 2위로, 예방 치료에 경제적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 결핵퇴치를 위한 범국민적 모금운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씰 캠페인에 함께했으며, 캐릭터가 담긴 크리스마스 씰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씰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알리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학생 결핵환자의 완치를 위한 격려금 지원, 의료취약지 결핵환자 검진, 대국민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한 홍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12월 7일 인천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인천 100인의 아빠단 6기 해단식 및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100인의 아빠단’은 인천시가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과 아빠 육아 참여 확산을 목표로 2019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육아 참여 프로그램이다. 현재 6기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됐으며, 그동안 600여 명의 아빠들이 참여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왔다. 2024년 4월 발대식으로 시작된 ‘인천 100인의 아빠단’ 6기는 약 7개월 동안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멘토링, 온라인 주간 미션(교육, 건강, 놀이, 관계, 일상) 등을 통해 다양한 육아 활동에 참여하고, 서로의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며 활발히 교류했다. 해단식에는 ‘인천 100인의 아빠단’ 150여 명과 가족들이 참석해 2024년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빠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최우수 아빠 5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우수 아빠로 선정된 김동근 씨는 “아이들과 잘 놀아줄 수 있을까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와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는 12월 10일 문학경기장에서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내 사회복지법인 요양시설 연합체인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현승구)가 주최·주관했으며, 노인복지시설의 발전과 소속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축제에는 협회 소속 종사자 약 40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노인인권결의대회, 장기자랑, 축하공연(남성 크로스오버 4중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돌봄 현장에서의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인천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5년 11월 창립된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랑과 정성으로 돌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2월 10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회),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와 함께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에서 소외됐던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됐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은 10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홍보를 지원하며, 한국경제인협회는 소상공인 대상 인사·노무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른 주요 사업은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이다. 현행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 고용노동부는 월 8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인천시는 여기에 추가로 대체인력에게 월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대체인력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는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추가 지원이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1인 소상공인에게 출산급여로 150만 원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10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2024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경남을 빛낸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도의회의장, 주강홍 (사)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전지수 경상남도 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민가왕전 입상자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행사가 펼쳐졌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올 한 해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현장마다 아름다운 봉사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남도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을 원동력 삼아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경남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는 나눔‧봉사의 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김해문
(비씨엔뉴스24)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2월 10일 의장실에서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진일표 총영사, 홍서전 정무과장을 만나 중국과 경남도의회 우호교류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학범 의장은 “경남과 중국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상호간 교류․협력을 통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 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중국 산둥성 및 랴오닝성과 우호친선 교류합의를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1월 열린 2024년 경남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매년 11월에 실시되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알리기 위해 1948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생 696명이 참가했고, 미술 관련 전공자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홍보 가치를 기준으로 수상작 6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경상남도지사상)은 함안 호암초등학교 김은성 학생의 작품 ‘하나의 작은 불씨 모든걸 먹어버린다!’가 차지했으며, 우수상(경상남도교육감상)은 밀양 사포초등학교 전예지 학생과 양산 웅산초등학교 김태경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상)은 사천 용산초등학교 김다율, 함양초등학교 양소율, 합천초등학교 이예민 학생에게 돌아갔다. 특히 최우수작품은 경남을 대표하여 ‘전국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되어, 전국의 다른 대표작들과 경쟁하게 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이 도내 어린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