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최근 이슈가 된 대상공원 ‘빅트리’에 대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8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임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방은 시민들이 직접 빅트리를 방문해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관람 후 현장 설문지 작성 또는 창원시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점을 제출할 수 있다. 관람 질서 유지를 위해 1주차(8월 4일 ~ 10일)는 단체 관람, 2주차(8월 11일 ~ 17일)는 개인 관람을 중심으로 매일 오전 2회(10:00, 11:00), 오후 2회(15:00, 16:00) 총 4회 운영된다. 또한,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관람 시간에 맞춰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산책로 등 이용한 도보 방문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방문한 시민들이 느낀 직접적인 불편 사항이나 개선점을 반영하고, 장기적인 개선 사항은 시민 공론화 과정을 통해 디자인 공모 등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빅트리를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
(비씨엔뉴스24) 경남 밀양시는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 밀양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업체를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이 디지털 방식으로 명예 주민증을 발급받아 지역 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5년 기준 전국 44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밀양시는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관광 기반의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밀양시에 사업장을 둔 관광 관련 업종(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이며, 참여업체에는 △한국관광공사 공식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밀양시 홈페이지·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 △밀양시 주관 행사 시 홍보부스 및 이벤트 연계 지원 △티맵(TMAP), KB스타뱅킹, i-ONE뱅크 등 민간 앱을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관광객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참여업체에서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업체는 신규 고객 유입과 브랜
(비씨엔뉴스24) 춘천시가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춘천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강화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관내 업체 우선 계약 강화 및 신기술 제품 구매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지역 경제의 근간을 튼튼히 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춘천지역에 기반을 두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끊임없이 신기술 제품 개발에 힘쓰는 지역 업체들에게 우선 구매나 수의계약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으로 시는 공사, 용역, 물품 등 모든 공공 계약과 관련해 '실질적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원칙을 더욱 확고히 한다. '실질적 관내 업체'란 본사 및 생산공장이 춘천에 위치해 지역 내 직접 고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뜻한다. 앞서 이 원칙은 춘천시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기술력 있는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신기술 제품 우선 구매(계약)도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지난 21일 개최한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발로 뛰는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7월 23일 원주시 서병하 재정국장, 이병철 경제국장,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수창 예산과장, 원주시 민간협력지원단 위원 등이 세종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기획재정부 황순관 국고국장과의 면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창의센터 구축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인 ▲국대도 원주 흥업-지정 우회도로 4차로 신설 등 4개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환경부 박소영 정책기획관, 환경부 수도기획과·생활하수과 등을 방문해 ▲노후상수관망 정비 ▲2026년도 원주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등 환경부 소관 주요 사업의 예산 확보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2025년도 상반기 정기분 특교세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주요 시 자체 사업의 부족 예산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원주시는 지난 7월 11일 조직개편으로 기획예산과가 기획과와 예
(비씨엔뉴스24) 사단법인 전남지체장애인협회와 산하 22개 시‧군 지회는 지난 22일 '국가 RE100 산업단지 전남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2만 2천여명의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남협회 및 시‧군 지회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가 추진 중인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가칭)'을 환영하며, 전라남도가 RE100(Renewable Energy 100%) 실현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라남도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일사량과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하며, 한국전력 본사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핵심 에너지 기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가장 적합한 입지 조건을 갖춘 지역”이라고 말했다. 김종택 협회장은 “RE100 산업단지 전남 유치는 에너지산업 혁신뿐만 아니라 청년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출 억제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며 “전남이 국가 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중·고등학교 여학생의 이공계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창의공학 전공 체험 및 실험실 견학’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창의공학 전공 체험 및 실험실 견학은 전남지역 알위셋(R-WeSET)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중·고교 여학생의 공학 분야 진학을 독려하기 위한 ‘공학주간(Girl Engineering Week, 7월 12~31일)’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컴퓨터, 토목, 환경, 기계, 건축, 정보보호 등 총 6개 분야 공과대학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160여 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AI 친구 만들기(컴퓨터) ▲건설 로봇 코딩 체험(토목) ▲로봇 만들기(기계) ▲나만의 공간 만들기(건축) 등 실습 위주의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 외에도 지역 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여성 공학도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을 연중 추진 중이다.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공계 전공체험으로 ▲찾아가는 실험실 ▲섬 지역 Nanobreak 드림캠프 ▲이공계 진로탐색을 위한 커리어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이재명 대통령 ‘국민주권정부’의 경기 진작과 민생안정 기조에 맞춰 긴급하게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13조 895억 원보다 6천56억 원(4.6%) 증가한 13조 6천951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6천50억 원(5.8%) 증가한 10조 9천982억 원, 특별회계는 6억 원(0.1%) 증가한 1조 1천698억 원이다. 전남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정부 1, 2차 추경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예비비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을 활용해 재원을 마련했다.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5천121억 원을 반영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에 785억 원을 추가 편성해 총 1조 3천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할인보전금을 지원한다. 또한 석유화학 및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용둔화 지원사업’ 78억 원 ▲‘지역산업 위기대응 지원사업’ 2억 원을 반영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권광택 위원장)가 구성 1주년을 맞이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구미), 도기욱 의원(예천), 박영서 의원(문경), 배진석 의원(경주), 백순창 의원(구미), 윤승오 의원(영천), 임기진 의원(비례), 황재철 의원(영덕)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작년 7월부터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경상북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경상북도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지원 조례','경상북도 저소득층 간병비 지원 조례','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경상북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조례','경상북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등의 제정을 통하여 아동, 장애인, 저소득층과 같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과
(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7월 22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전산 교육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민간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공무원의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축제·인구·공공데이터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데이터 분석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 김천김밥축제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교육 효과를 거두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김밥축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축제 방문객 수, 축제 기간별 방문자 유입 분석, 축제 행사별 방문자 분포 등 다양한 정보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천시는 민간 데이터 공동구매에 참여한 지자체 중 처음으로 생성형 AI챗봇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스마트 행정 구현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충북반도체고등학교를 방문해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50개 직종, 약 1,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충북 직업계고 15교, 80명의 학생이 폴리메카트로닉스 등 29개 직종에 참여한다. 지난 해 대비 3개 직종, 12명이 증가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4월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각 직종별 1위부터 3위까지 입상한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숙련 기술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학생 여러분이 미래 산업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실천형 리더가 될 것이다.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보여준 끈기와 실력,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준비하는 만큼 건강도 유의하기 바라며, 여러분의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