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국민권익위원회는 7월 21일 09시부터 10월 31일 18시까지 국민신문고 누리집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1, 2차) 관련 이의신청 창구를 운영한다. 소비쿠폰 지급 금액 등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국민신문고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데, 첫 주(7월 21일부터 25일까지)에는 접속 인원 증가로 인한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요일제는 월요일의 경우 출생연도 끝자리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 3·8번, 목요일 4·9번, 금요일 5·0번이며 주말에는 모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접속자가 많고 적음을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는 로그인 신호등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의신청 방법은 컴퓨터(PC), 핸드폰 등으로 본인 인증 후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이의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기준일(2025년 6월 18일) 당시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관할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처리기관으로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접수한 이의신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심사를 거쳐 처리가 완료되면 국민신문고 누리집에서 언제든지
(비씨엔뉴스24) 국민권익위원회는 21일 오후 5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식당에서 자립준비청년 입시·취업 지원을 위한 한국사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날 북토크에는 국민권익위가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방송인 서경석 씨는 지난 15일 출간한 저서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에 수록된 한국사 공부 방법을 소개하고,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탑재된 태블릿 PC와 직접 서명한 저서를 자립준비청년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 3월, 서경석 씨를 국민권익위 홍보대사 겸 자립준비청년 명예 상담자(멘토)로 위촉하고 서경석 씨의 재능기부를 받아 입시·취업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 아동보호시설 아동 등에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특강을 제공한 바 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 홀로서기를 위해 그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에게 1:1 조언·상담(멘토링)을 제공했으며, 올해 5월에는 자립준비청년과 주거ㆍ취업ㆍ금융ㆍ법률ㆍ의료 등 5개 분야 전문가 27명을 자립가
(비씨엔뉴스24)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20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산청읍과 신안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살피고 응급복구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경남 산청군에는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시천면 798mm 등 평균 632mm의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7월 20일 현재까지 사망 7명, 실종 3명, 부상 5명 등의 인명피해와 농작물 520여 ha가 침수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먼저, 송미령 장관은 이번 산사태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산청읍 일대를 방문하여 산림청과 산청군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 및 응급 복구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송장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7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있는 산청읍 지리 소재 ‘산엔청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대피 중인 주민들을 위로하며,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힘내시라는 말씀을
(비씨엔뉴스24)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경기·충남·전남·경남지역 집중호우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7월 20일 일요일 오전 10:30 비상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각 실·국·본부 관할 시설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성호 장관은 “이번 호우로 큰 슬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분들과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법무부에 피해복구 지원단(단장: 인권국장 승재현)을 구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보호·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고, 검찰총장직무대행에게는 ‘수해 지역 신속 복구를 위한 피해 주민 소환 자제 등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법무부는 수해 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홈닥터, 마을변호사로 ‘중대재해 피해 법률지원단’을 구성하여 보험금 청구 등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법률 자문을 지원하고, 법무부 원스톱 솔루션 센터(1577-1701)를 통한 통합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시 해당 지역 체류 외국인에 대하여는 각종 체류 및 국적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7월 20일 오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응급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16일부터 20일 7시까지 경남권의 경우 산청에 793.5mm, 합천 699.0, 하동 621.5mm의 비가 내렸으며, 충청권 서산 578.3mm, 담양 552.5mm, 전라권 광주 536.1mm, 구례 534.0mm 등의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이번 호우로 농업분야 피해는 7월 19일 17시 신고 기준으로 벼, 논콩, 멜론, 수박, 고추 등 농작물 24,247ha가 침수됐으며, 가축은 소 60두, 돼지 829두 닭 93만수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정확한 피해 면적은 향후 지자체 정밀조사 등을 통하여 결정된다. 지역별로는 비가 집중된 충남지역에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남이 그 뒤를 이었다. 농식품부는 신속한 재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 지급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 체계를 가동하고 가용한 농업재해보험 조사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우
(비씨엔뉴스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참여를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 연구를 발전시키고 그간의 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이야기 마당(토크라운지)와 토론회(포럼) 등 다양한 대국민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야기 마당(토크라운지)은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국민들의 이해를 돕는 역할로 7월 21일 11시에 개최되는 이번 이야기 마당(토크라운지)에서는 요즘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에 대해 다룬다. 아울러, 주요 사회문제에 대한 분석 및 관련 기술 현황을 설명하고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하는 토론회(포럼)도 7월 29일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야기 마당(토크라운지)과 토론회(포럼)는 모두 ‘국민생활안전종합지원단’ 유튜브 경로(채널)를 통해 생중계되며, 관련 영상은 해당 유튜브 경로(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김보열 공공융합기술정책과장은 “연구개발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며, “사회문제 해결 연구 10년을 맞이하여 국민소
(비씨엔뉴스24) 윤호중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은 7월 20일, 임명 직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로 직행하여, 전국적인 호우 상황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로 임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는 7개월간 이어졌던 행정안전부 장관 공백을 신속히 메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라는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기 위한 첫 행보다. 윤 장관은 중대본 회의를 통해 호우 현황과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별로 취해야 할 사항을 긴급히 지시했다. 먼저, 산사태가 여전히 우려되므로, 현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지자체를 중심으로 추가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대피시설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구호 물품 등을 세심히 지원하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범부처 차원의 종합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부터 기온이 올라 폭염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호우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고,하천, 계곡에 물이 불어난 상황에서 많은 피서객이 하천이나
(비씨엔뉴스24)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9일 경남 산청군 등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다음과 같이 긴급 지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지시사항] ▷ 경남 산청 등 산사태 발생지역에서는 긴급구조 활동을 철저히 시행하는 등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응급구조·복구 활동을 실시할 것 ▷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위험지역에 대한 통제를 전면 실시하고 선제적으로 주민들을 대피시킬 것 ▷ 재난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
(비씨엔뉴스24) 7월 18일 오후 9시 30분경, 청와대 영빈문에서 무단으로 붉은색 스프 레이를 사용한 낙서행위가 발생했고, 현장에서 40대 에이(A)씨를 검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권정욱)은 사건발생 직후 현장 대책반과 전문 업체를 긴급 투입, 약 2시간에 걸쳐 영빈문에 대한 긴급작업을 진행하여 새벽 1시 30분경 1차 세척 및 도색을 완료했다. 문체부와 재단은 시설물의 완벽한 복구를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7월 21일까지 추가 보완작업을 마무리하도록 추진한다. 또한, 이러한 사건의 재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순찰과 감시를 강화하고, 종로경찰서와 협의해 청와대에 대한 시설보호 요청으로 청와대 외곽을 더욱 더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은 이번 폭우로 발생한 농작물·농업시설물 침수 등 지역별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농업기술 수요를 파악해 영농 재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농촌지원국 권철희 국장은 7월 18일 전남 담양과 곡성을 차례로 찾아 벼, 논콩, 시설원예(멜론, 파파야 등) 등 농작물 호우피해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을 위로하고, 기술지원 관련 요청 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7월 17일에는 충남 서산과 당진 현장을 점검했다. 권 국장은 “재배지가 물에 잠겼다면 최우선으로 24시간 이내 신속하게 물을 빼야 한다.”라고 강조한 후 “주말부터 다시 기온이 상승할 것에 대비해 침수된 농작물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재배 관리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농작물 생육 회복과 품질 저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기술 지도와 방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권 국장은 현장에 동행한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사전 수립한 여름철 농업기상재해 대응 대책을 토대로 발 빠르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하고, 영농 현장 복구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