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원관광재단이 강원랜드, 정선군과 함께 ‘제1회 운탄고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레킹 축제(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는 운탄고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레킹 축제(페스티벌) 행사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각 참여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 전략을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28일 진행된 회의를 통해 운탄고도가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지향적 관광자원으로 변모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오는 11월 1일 개최 예정인 ‘제1회 운탄고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레킹 축제(페스티벌)’는 약 3,000명 규모의 대국민 행사로 진행되며, 기존 걷기 행사와는 차별화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담은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단순한 걷기가 아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관광콘텐츠로 기획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과 치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30개 업체 이상이 참
(비씨엔뉴스24)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수도권 홍보를 위한 강원 레저 4종 챌린지의 일환인 ‘레저로그:인(I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의 주요 레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기자에게는 지마켓 쿠폰, 쏘카 할인권, 레저 굿즈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경우에는 4개 지역의 고급 숙박권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해 강원의 주요 지역 축제 정보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강원관광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강원의 자연과 활동(액티비티)을 가상 체험하며 강원 관광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강원 레저 4종 챌린지 사업은 4개 시군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와도 연계하여 현장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참가자는 행사장
(비씨엔뉴스24) 충남도가 2027년 충청에서 개최하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7일(현지시각)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에서 열린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폐회식은 각국 국기 입장, 요르크 푀어스터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과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폐회사, 대회기 이양식, 공연, 성화 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깃발 이양식은 라인루르에서 다음 개최지인 충청권으로 대회기를 넘기는 의식으로, 김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창희 2027 충청 유니버시아스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깃발을 인수받았다. 김 지사는 “충청 대회에는 150여 개 나라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 대회에 걸맞는 시설과 경기 운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물론, 관광지 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7년 충청 대회는 2003년 대구, 2015년 광주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개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현지시각) 유럽 국외출장 두 번째 일정으로 독일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폐회식에 참석했다. 2022년 1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로 ‘충청 메가시티’가 선정된 이후 2년여 만에 직접 대회기를 인수하기 위한 여정에 올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폐회식 참석에 앞서“충청권 대회는 단일 경기가 아닌 종합대회로는 사상 처음”이라며 “테러 위험 없는 안전한 도시, 4개 시도에서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저비용·고효율 대회를 준비하겠다. 2년 후 150개국 청년들의 멋진 도전을 충청에서 만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그리고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025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폐회식 절차에 따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으로부터 2027년 대회기를 인수 받았다. 이후 진행된 차기 개최지 소개에서 충청 조직위원회는 판소리, 전자음악 등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충청의 여정을 담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202
(비씨엔뉴스24) 충북 증평군은 ‘2025년도 증평군민대상’ 수상자로 산업·경제 부문에 배종록(63세) 씨와 문화·복지 부문에 김장응(78세)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증평군민대상은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발전, 지역사회 봉사 등 증평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05년 이후 올해까지 총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올해는 군민대상 제정 이래 처음으로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가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앞서 군은 지난 25일 증평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부문별 추천 후보자에 대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 배종록 씨는 영농자재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확장 등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증평형 농촌 일손 더하기 사업’을 전국 최초로 관과 협력해 추진하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 증평 농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복지부문 수상자 김장응 씨는 제7대, 8대 증평문화원장을 역임하면서 증평인삼골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 울주군 서울주 일대 단수 사태에 대응해 생활용수 긴급 급수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급수지원은 지역 내 주요 기업의 자체 소방대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총 184명의 인력과 81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펌프차와 물탱크차를 이용한 순환급수 방식으로 주민 생활 불편을 줄이는 데 집중했으며, 공공기관의 업무 공백과 공동주택·병원 등의 위생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실적으로는 언양2가압장과 삼성 에스디아이(SDI),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 등 산업·업무시설을 비롯해 상북초등학교, 언양읍사무소 등의 교육·공공시설, 공동주택, 병원, 소규모 공장 등 총 60곳에 301회에 걸쳐 2,287톤의 급수를 지원했다. 남신영 울산소방본부장 직무대행은 “서울주 일대 단수 장기화로 주민 불편이 커짐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비상 급수체계 고도화와 폭염대응 살수지원
(비씨엔뉴스24)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6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가평군의 조종면 신상2리를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조 시장은 자율방재단·간부 공무원 등 25명과 함께 침수 주택 내부로 밀려든 토사와 가재도구, 폐기물 등을 정리하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했다. 이후 폭염 속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린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천시는 가평군의 수해 복구지원을 위해 행정적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공간개발과 수도관로 담당 공무원 2인을 현장에 보내 피해조사 및 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6일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27일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차량과 인력을 추가로 지원했고, 오는 30일에는 자원봉사단 50여 명이 대민 지원을 위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지원을 경기도 차원의 상호 협력에 기반해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은 지난 2012년 재난 발생 시 상호 응원체계를 구축한 이후 현재까지 공동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성남시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 ‘재난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9세~24세)이 가장인 세대, 65세 이상 홀몸노인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받거나, 가정 내 전기설비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8월 2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소방 또는 전기 분야 중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두 분야 모두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소방 분야 33가구, 전기 분야 31가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소방 220가구, 전기 170가구를 추가 선정해 9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재난예방시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성남시민이라면 여름휴가 계획에 앞서 자매도시 관광지 할인 혜택부터 챙겨보자. 신분증 하나로 전국 곳곳의 입장료와 체험비를 최대 50%까지 아낄 수 있다. 성남시는 전국 8곳의 자매·협력도시에서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할인 혜택은 아산시, 남원시, 원주시, 삼척시, 가평군, 홍천군, 고성군, 울릉군 등 8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에서 적용되며, 현장에서 성남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된다. 아산시는 아산 스파비스,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곡교천야영장, 영인산자연휴양림, 외암민속마을, 파니클랜드 수목원, 파라다이스스파도고 등에서 입장료 및 체험료를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단, 시설별 요금과 예약 여부는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남원시는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전시관을 무료 개방하며, 항공우주천문대와 어린이과학체험관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홍천군은 팔봉산관광지와 가리산자연휴양림에 대
(비씨엔뉴스24) 성남시가 추진 중인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에 대해 시민들은 매우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학술연구·리서치 기관인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해당 사업 참여자와 보호자 8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 시민 종합 만족도 점수가 87.6점인 것으로 집계됐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종합 만족도(87.6점)는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PCSI 2.0) 모델을 차용해 5개 분야 총 13개 문항에 대한 응답 분석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이며, 매우 만족(100~85.7점), 만족(85.6~71.4점) 등 7단계로 나뉜다. 분야별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에 대한 서비스 품질 점수는 88.7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반적 만족 점수는 88.0점, 사회적 책임 점수는 87.9점을 각각 나타냈다. 개선점은 검사와 진단 대기시간 지연, 지정 병원(10곳) 수 부족 등을 꼽았다. 이에 시는 선별·진단·감별검사 단계 간소화 방안과 협약병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