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는 지난 11월 7일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자인 토마스 헤더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토마스 헤더윅은 지난 5월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국제설계공모에 당선됐다. 그의 작품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소리풍경)’는 다양한 곡선으로 한국의 산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존치하면서도 스테인리스 커브 메탈을 활용하여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선작에 대한 영상시청과 더불어, 토마스 헤더윅으로부터 작품 컨셉과 설계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택공간위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옥재은 의원(국민의힘, 중2)은 서울로7017 이후 두 번째로 기획되는 공중정원인만큼 선행사례의 유지관리 현황과 동절기 운영 상황 등을 감안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고, 박 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진, 바람을 고려한 내진설계 및 이용객 집중 시 하중에 대한 안전을 철저히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1세기 다빈치’라는 호칭으로 운을 뗀 김종길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지난 8일 열린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강버스 사업에 기대를 표하면서도 사업 초기 여러 우려들에 대해 SH공사의 적극적인 보완책 마련 및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광민 의원은 한강은 서울이 가진 매력적인 도시 경쟁력 중 하나라며, 노들섬 개발 등 제2의 ‘한강 르네상스’ 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추진 중으로 한강버스가 한강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고 의원은 1960년대에 이미 뚝섬유원지와 잠실 사이 여객을 수송한 한강 여객선 운영 사진이 최근 국가기록원에 기증되기도 했다며, 한강버스가 올림픽대로와 강변대로로 인해 기존 교통수단과의 접근성이 떨어진다고는 하나 이미 역사적으로 여객을 수송한 점이 있는만큼 제기되는 문제 는 보완해나가면서 보다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한강버스 운행을 위해 기존 하이브리드 선박 8척으로 조성되다가 추가로 전기선박 4척이 예비선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예비 선박이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지난 8일 열린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가 추진 중인 ‘골드시티’와 관련하여 서울시민을 위한 이주 인센티브 마련을 주문했다. ‘골드시티’는 SH공사가 추진하는 ‘서울-지방 상생형 주거정책 모델’로,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에게 청정한 자연환경과 도시 인프라를 갖춘 지방도시의 주택을 제공하고, 이들이 거주하던 서울의 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해서 주거난을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조성하려는 일종의 CCRC라고 할 수 있다. CCRC(Continuing Care Retirement Community)는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는 은퇴자복합단지로, 독립주거 공간과 함께 요양시설, 생활편의시설, 여가활동시설 등을 함께 조성된 고령친화 주거지라 할 수 있다. 이미 1960년대 계획·조성된 선시티(Sun City), 플로리다대학교와 연계하여 운영 중인 오크해먹(Oak Hammock at University of Florida) 등을 비롯해 미국 전역에는 `22년 기준 약 2천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앞둔 12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역사, 그 기억과 미래’ 주제로 독립운동 역사 특강을 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역사 바로 세우기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지금 거꾸로 또는 잘못된 역사관으로 오도하는 여러 가지 움직임들이 있다. 경기도는 역사 바로 세우기 또 순국선열과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고 있다”고 경기도의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김 지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면서 경기도가 하는 큰일 중의 하나가 독립기념관을 새로 세우는 일”이라며 “오늘 이종찬 회장님의 말씀을 함께 들으면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경기도가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청강사인 이종찬 광복회장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다. 현재는 제23대 광복회장으로 독립운동 정신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기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강연에서 “정부와 일부 뉴라이트 단체들이 임시정부는 국제적으로 승인 받지 못한 운동단체이며 임의 단체일뿐
(비씨엔뉴스24)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현우 의원(대표)을 비롯하여 연구회 회원인 김지연,이순우, 전승관 의원과 영등포구청 김형성 행정국장,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 (주)피그마리온 송민지 대표가 함께 했다. 박현우 의원의 안내와 설명으로 진행된 최종보고회에서 소속 의원 및 참석자들은 12월 초에 발간될 예정인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의 내용들을 검토했다. 연구 결과물이 유의미한 성과가 될 수 있도록 최종보고서의 구성과 관련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 박현우 대표는 최종보고회를 마치며 “영등포의 근․현대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영등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유 문화와 전통을 계승·발전하여 영등포의 미래를 여는 데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본 연구회를 추진해 왔다”면서 “쉽지 않은 작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계속해서 “연구회 활동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에는 1
(비씨엔뉴스24)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로부터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영향력 있는 인사를 초빙해 건강보험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건강보험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선희 의장은 홍경윤 지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고, 국민건강보험 개요, 조직 및 업무 현황 등 지사 관계자들로부터 공단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민원실 업무처리 과정을 청취하고, 민원 최일선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선희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민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직원들의 노고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국민건강보험제도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제도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11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아동과 보호자가 상호 존중하는 양육 태도와 문화를 정착시키고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부모 자녀 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영등포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정선희 의장은 다음 주자로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과 서초구의회 고선재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2023년 6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차인영 의원 대표발의)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비씨엔뉴스24)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원(국민의힘, 목4·5동)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7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은 (재)국제언론인클럽과 (재)기부천사클럽이 주관해 글로벌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정치·사회·문화·교육·예술·체육 등 각 분야에서 기부문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이재식 의원은 제9대 양천구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문성을 갖추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세곡천 물맞이공원 수변스탠드에서 열린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곡천 일대(세곡동 509)에서 시행된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세곡천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수변과 도시공간을 연결하여 휴게 및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준공식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수변공간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세곡천이 아름다운 생태공간으로 거듭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 구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생태학적인 관점에서 도시 조성 계획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수변 스탠드를 조성하여 친수공간을 확장하고, 무대가 설치된 물맞이공원을 중심으로 자연·생태 체험이 가능한 테라스와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세대가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지자체 간 교류 협력을 위해 연천군의회 의원들을 초청했다. 이번 친선 교류는 강남구의회 주관으로 강남구와 연천군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 도모와 양 의회 친선결연 체결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박영철 부의장·박양희·윤재구 의원은 강남구청을 내방해 조성명 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연천군 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연천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성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민들에게 연천군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질의 지역특화벼 연천쌀을 배부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호귀 의장은“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연천군은 DMZ를 접한 수도권 최적의 생태관광도시로서 임진강 생물권보존지역·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선사유적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강남구의회는 추후 연천군의회와 친선결연을 체결하고 행정·문화·경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