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2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이주기업 전용산단을 반영하기 위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 변경이 최대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TF 회의’를 열어 인허가 협의 사항과 주요 현안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주기업 전용산단 조성 공사를 국가산단의 1공구 공사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려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단구역 내 기존 기업 이주를 위해 국가산단 조성을 1, 2공구로 구분해 진행하는데, 이주기업 전용산단 조성 공사를 1공구 공사와 함께 진행해야 기존 기업의 신속한 이주가 가능할 것이란 게 시의 판단이다. 이를 위해선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계획 변경이 필요한데, 용인특례시 등 관련기관에서 검토 의견을 신속히 제출해야 국토교통부도 산단계획 변경 승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인허가 지원 TF’를 구성해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가 최대한 신속히 진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통상 4년 반 가량이 소요되는 국가산단 계획 발표 후 산
(비씨엔뉴스2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고진초등학교 학부모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은 지난 4월 17일 문을 연 고진초등학교 꿈빛도서관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을 만난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1시간 15분 가량 특강을 한 뒤 고진초등학교 6학년 학생 24명과 잠시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질문에 답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고진초 도서관 등 시설 개선을 도운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서경란 고진초등학교 교장은 “오늘 학부모님들이 모인 자리에 이상일 시장이 훌륭한 내용의 특강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현장의 현안사안을 세심하게 챙기는 이상일 시장의 노력을 잘 알고 있고, 고진초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에도 많은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다”고 했다.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진행한 이상일 시장은 실물과 똑같은 착각을 일으키게할 정도로 정교하게 그린, 즉 눈속임 그림을 뜻하는 ‘트롱프뢰
(비씨엔뉴스2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연합뉴스TV ‘뉴스워치’에 출연해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와 교통망 확충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지난 3년간의 대표적인 시정 성과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2023넌 3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2023년 11월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 건설 결정, 2024년 12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45년 규제 해제, 2024년 11월 경안천변 수변구역 25년 규제 해제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삼성전자가 용인의 100년치 예산에 가까운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획이 발표됐는데 팹(fab) 6기가 들어서게 되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100여 개가 입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국가산단계획을 발표하면 통상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통해 1년 9개월 만에 산단 계획이 승인을 받았고 현재 보상 공고 단계“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 11월 국가산단 북쪽에 배후도시 역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수지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특별강좌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주 과정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부터 감성·예술·취미 분야까지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총 12개 강좌에 15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특강 내용은 ▲‘공감천재 감성형’ (애순이 감성 자개 공예, 감성을 더하는 티 칵테일(논알콜), 플라워 여름정원, 편안하게 노래하는 보컬레슨) ▲‘꿈꾸는 여행자형’ (뉴욕 미술관 여행, 여행에서 만난 베이커리, 스마트폰으로 남기는 인생샷, 여행지의 감성을 담는 드로잉) ▲‘생활 고수형’ (건강한 여름나기 아로마 오일 DIY, 생활을 바꾸는 셀프 인테리어, 생성형 AI로 시작하는 나만의 굿즈제작, 여름의 시작 아꼬은 네트백) 등이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용인시에 주소를 둔 재외국민, 결혼이민자, 용인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도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좌별 수업 시간과 기간에 따라 1만원부터 1만 5000원으로 재료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용인시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2025년 스케치로 그리는 용인, 마을의 기억’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지속가능발전 학습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용인시의 모습을 매년 지역별로 선정해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 2023년에는 ’보정동 소실마을(플랫폼시티), 2024년엔 ‘이동, 남사(반도체국가산단)를 주제로 시민 작가들이 참여해 도시 개발 이전 마을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삶의 흔적을 시각예술로 표현해 냈다. 올해 전시 대상 지역은 ‘한강수계 수변구역 해제’ 대상지인 포곡읍 둔전리, 삼계리, 유운리 일대다. 전시에 참여한 시민 작가 19명은 5월부터 6월까지 어반스케치와 글쓰기 과정을 수료한 후 직접 현장을 다니며 그려낸 어반스케치 결과물 총 50점을 출품했다. 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도시’를 뜻하는 Urban과 ‘스케치’를 의미하는 Sketch의 합성어로 연필이나 펜, 수채 물감 등을 활용해 도시의 풍경을 현장에서 그려내는 그림을 뜻한다.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 내 북카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도서 550여권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 도서관은 이날 ‘SERI PAK with 용인’ 내 북카페에 ‘올해의 책’ 코너를 조성하면서 역대 올해의 책 50여권을 포함 총 550권을 지원했다. 이는 이상일 시상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5월 이곳이 개관하기 전에 도서 3148권을 지원한 바 있다.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은 지난 5월 13일 처인구 마평동의 옛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정식 개관했다.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의 시설로 1층 북카페, 2층 박세리 기념관과 가상스포츠 체험실, 3층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이상일 시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서적을 읽으실 수 있도록 이곳 북카페를 알차게 채우고 있다"며 "'SERI PAK with 용인'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도록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풍수해에 대비해 토목·건축·소방·기계 등 각 분야를 1일부터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실태를 점검을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용인경전철 철도보호지구 내 급경사지 및 아파트 건설 현장 중 대형 타워크레인을 운행 중인 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철도보호지구는 철도안전법 제45조에 따라 철도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지역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철도보호지구 내 건설공사 현장 28곳 중 안전사고 우려가 큰 4곳과 급경사지 9곳을 중점 대상으로 한다. 여름철은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나 옹벽 유실 등의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 차원의 특별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타워크레인 안전작업 수칙 준수 여부 ▲안전장치 설치 상태 ▲가설시설물 고정 상태 ▲낙하물 방지 대책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으로 건설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시는 특히 강풍이나 돌발 기상 등 이상기후로 인한 2차 사고 위험이 높은 타워크레인 사용 현장에 대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가 지역내 이마트와 용인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운영한 ‘조아용 팝업스토어’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와 이마트는 협약을 체결하고, 용인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 홍보와 상품 상품 판매를 위한 ‘조아용 팝업스토어’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이마트와 시 캐릭터 ‘조아용’ 관련 상품을 용인에 있는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마트는 팝업스토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판매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한다. ‘조아용 팝업스토어’에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는 용인지역자활센터 근로자들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일부는 지역 내 자활사업에 다시 투자해 자활사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지역내 이마트 ▲죽전 ▲TR구성 ▲동백 ▲용인 ▲수지 ▲흥덕 ▲보라점에서 순차적으로 ‘조아용 팝업스토어’가 운영됐다. 이상일 시장은 “조아용은 귀여움과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세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로 자리잡았다”며 “이마트와 함께
(비씨엔뉴스24) 안양시가 관내 이용업 및 미용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누리집(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명예공중위생 감시원을 포함한 위생서비스 평가반이 관내 2,075개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공중위생관리법상 준수사항 등 위생서비스 수준을 점검했다. 시는 항목별 평가를 통해 각 업소를 녹색등급(최우수)・황색등급(우수)・백색등급(일반)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녹색등급(최우수)은 시설환경, 서비스 품질 등의 법적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의 평가항목 결과가 90점 이상이고,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업소에 부여한다. 평가 결과 녹색등급(최우수)을 받은 업소는 총 1,269곳으로(이용업 73곳・미용업 1,196곳)으로 집계됐다.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내년에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의 ‘정보공개’ 메뉴의 ‘부서자료실’란에 있는 게시물을 확인하면 된다. &nb
(비씨엔뉴스24) 수원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식당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번 회의는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전통 보양식 ‘복달임’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늘 행사는 팔달구청장과 각 동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신임 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일 회의는 △주민총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원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수원시 주민박람회 등 개최에 따른 준비사항을 논의하며, 하반기 다채로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졌다. 김웅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복달임을 통해 복(福) 드림 또한 함께하는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구청장님과 동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꽃 피우는 팔달구 주민자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복달임은 주민 간 유대와 화합을 상징하는데 따뜻한 보양식처럼 주민자치회, 구·동 행정이 한데 어우러진 온기있는 공공자치가 되도록 든든한 버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