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재)영월장학회(이사장 최명서)는 2025년도 2학기 복학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장학생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영월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고졸 검정고시를 포함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전문대 및 4년제 이상 대학교 2학기 복학 대상자로 공고된 영월장학회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1989년 설립된 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출연금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학생 598명, 고등학생 60명, 총 658명에게 15억 7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대학생 603명, 고등학생 60명, 총 66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 마감은 2025년 8월 14일까지이고, 서류제출 기한은 8월 18일까지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월군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박찬용)는 7월 25일, 폭염취약계층아동과 어르신을 위해 생수 (2리터,6개입) 112박스를 기탁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박찬용)는 망상동이 인구대비 초고령지역(65세 이상 인구, 50.46%)임을 고려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게 드실 수 있도록 생수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또한,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이 없도록 하기 위해‘온열질환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고, 이미용봉사 등 인력봉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추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동해시는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학기 '평생교육경영론'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7일까지 학생 1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학점은행제는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학점으로 인정받아, 일정 학점 이상을 누적하면 학위 또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열린 고등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동해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평생교육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평가 등 관련 업무를 전반적으로 담당하는 전문 인력’으로, 온라인 학습과 병행하여 10개 교과목(기존 학사 기준 30학점)을 이수하면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학기에 개설한 '평생교육경영론'은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교과목으로, 8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15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학력을 보완하고,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열정 넘치는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학점은행제
(비씨엔뉴스24) 동해시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반기 동안 ‘2025년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약 4천만 원의 잔여 예산으로 추가 지원 공고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을 보수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다양한 공동주택 단지를 지원하여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다.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단지 내 도로, 보안등, 상하수도, 근로자(경비원 등) 환경 개선 등 공용 부분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단지별 단일 사업비의 50% 이내로, 입주자들의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건축법'에 따라 건설되어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신청은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 및 금액은 ‘동해시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김헌수
(비씨엔뉴스24) 동해시는 현장대응팀이 상반기 동안 도로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도로 관련 민원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현장대응팀을 구성하고, 기동처리반과 각종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들은 노후화되고 파손된 도로 안전 시설물과 보도 보수는 물론, 도로상 포트홀, 교통사고 잔재 정리 등 시민들이 겪는 즉각적인 불편사항에 대해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해결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현장대응팀은 기동처리반을 통해 750건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했으며, 하루 평균 4건 이상의 민원을 해결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원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도로 안전시설물 정비가 289건으로 가장 많았고, 빗물받이 등 배수로 정비 200건, 포트홀 등 노면 정비 149건, 도로 낙하물 처리 66건, 기타 46건 순이다. 특히, 도로 순찰 등을 통한 불편사항 처리 건수 비율은 68.9%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이는 현장대응팀이 도로 관련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현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지난 28일 2층 상황실에서 올해 추진 중인 원평공설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금산면에 위치한 원평공설시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 상인 고령화와 폐점포 증가 등으로 존폐의 위기속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시는 원평공설시장의 장래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희옥 부시장, 새만금경제국장, 금산면장 등 시 관계 공무원 및 김제시의회 의원, 원평공설시장 상인회, 금산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용역사가 참석하여 용역 중간 보고와 주요 내용,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고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큰 방향성들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 공유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김 부시장은 “중간보고회는 용역에 대한 공무원들과 금산면민들, 용역사의 의견을 공유하고 조율할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장이다.”라며 “참석하신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반영하여 적절한 원평공설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비씨엔뉴스24)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기상청의 폭염 특보가 잇따라 발효되는 등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야외 농작업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점검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5대 기본수칙(충분한 수분 섭취, 자주 쉬기, 시원한 장소 이용, 얇고 밝은 옷 착용, 무리한 작업 자제) 안내, ▲폭염 민감군(고령자, 질환자 등) 대상 관리 요령 교육, ▲폭염 대응 물품(식염포도당) 배부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의 무더위 시간대에는 실외 작업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56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김제시에 배정되어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농작업 현장에서의 재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 속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하는 것은 고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의결 했다고 밝혔다. 시는 새만금 동서도로가 지난 2월 김제시로 관할 결정되고 5월 15일 지적공부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새만금 동서도로의 도로명 부여를 위해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신규로 부여된 도로명은 새만금동서로이며 새만금 방조제(새만금로)에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다. 시는 오는 31일 도로명 부여를 고시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도로명 부여를 통지할 예정이며 9월 30일까지 차량용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새만금동서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긴급 상황 시 경찰서 또는 소방서 등에서 위치를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 각종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이 누구나 위치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만금 동서도로의 김제시 관할 결정으로 도로명이 부여되고 주소정보시설이 확충되면 도내 및 다른 지역에서 새만금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에 큰 도움이 될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대구 지역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 할인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대구로페이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한 7%이며, 1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 총 발행규모는 2,800억 원이다. 지속되는 지역경기 침체 속 소비 진작을 위해 월 구매한도를 전년 대비 20만 원 상향했으며, 8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비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월 발행 한도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무더운 8월 땡볕 더위 아래 대기 없이 언제든 구매 가능해진다. 향후 정부 2차 추경에 따른 추가 발행도 예정된 만큼, 시민들이 서두르지 않아도 충분히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에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에 한해 발급해 온 실물카드를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으로 확대 발급해, 결제 수단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이용자 편의성도 크게 개선한다. 실물카드는 8월부터 iM뱅크 영업점 또는 모바일 앱 ‘iM샵’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해 받은 ‘대구로페
(비씨엔뉴스24)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박성춘)는 7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에서 아동용 슬리퍼 3,000개 등 후원물품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물품은 전라라이온스클럽(회장 송영석)이 준비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달식은 박성춘 총재의 임기 시작(2025년 7월 1일) 이후 첫 공식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북 도내 5,000여 명의 라이온들이 함께 뜻을 모은 자리였다. 전달식에는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들도 함께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상호 협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의 노력과 신뢰를 상징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기증된 슬리퍼는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으로, 무더운 여름철 아동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춘 총재는 “국제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