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군포문화재단이 함께한 ‘2025 군포다움 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군포 관내 초등학교 23개 학급, 512명을 대상으로 총 2개의 융합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미래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센서를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하기 ▲ChatGPT를 활용한 음성 비서 앱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실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 센서, 음성인식 등 최신 기술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작동원리를 토론하며 사고력을 키우고, 챗GPT 기반 앱 개발 실습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디지털 역량을 길러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벼 생육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척면 친환경단지 및 곤지암읍 벼 재배 논을 대상으로 공동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총 171ha 규모로 추진되며 곤지암읍 71ha는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추진하고 도척면 100ha는 방제차를 이용한 광역방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제 내용은 벼 도열병 등 각종 병해 예방을 위한 살균제, 멸구·혹명나방 등 주요 해충 방제를 위한 살충제, 벼 생육 안정과 품질 향상을 위한 규산 및 광합성균 등을 포함한다. 특히, 시는 최근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공동 방제가 벼의 생육 안정과 수량 확보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론과 광역방제차를 활용해 단기간 내 넓은 면적을 방제함으로써 병해충 밀도를 조기에 억제할 수 있다”며 “8월에도 추가 방제를 실시하고 벼 생육 단계별 맞춤형 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 가능 매장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 배부 기간은 24일부터 8월 1일까지로,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쿠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사업장과 불가능한 사업장을 명확히 구분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간 혼선을 줄이고 원활한 소비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안내 스티커는 연매출 12억 원 이상 3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 사업장 가운데 기존 오색전 가맹점을 제외한 곳이 대상이다. 스티커는 오산시청 1층 희망복지과 앞에 마련된 간이창구에서 배부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해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오색전 가맹점은 이미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 이번 배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스티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사업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 지원 방안을 지속적
(비씨엔뉴스24) 하남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나룰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생생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직업 이해 강의와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패키지형 수업과 개별 체험 수업으로 나뉘며, 각 수업은 정원 20명으로 운영된다. 패키지형 수업은 하루에 한 가지 직업을 배우며, 4일간 연속으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8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초등 4~6학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간호사(5일), 심리상담가(6일), 성우(7일), 가상‧증강현실 전문가(8일)를 체험한다. 초등 1~3학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공예전문가(5일), 응급구조사(6일), 직업군인(7일), 항공승무원(8일)을 경험할 수 있다. 개별 체험 수업은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초등 4~6학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제과제빵사(9일), 반려동물전문가(12일), 유튜브
(비씨엔뉴스24) 파주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과 디지털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3차원 입체 모형화(3D 모델링)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차원 입체 모형화 기초과정부터 자율주행 자동차(기초) 제작 과정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7월에는 성인 대상 기초과정을 운영 중이며, 8월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3차원 출력(3D 프린터) 기초과정이 운영될 계획이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기초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이 진행되며, 11월에는 기초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기초) 제작과정이 개설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기술의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기초) 제작과정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기술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간단한 자율주행 자동차 모형을 직접 설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교육은 토요일에 운영되며, 각 과정별 10~15명 정원으로 운영하여 참여자 개개인에게 집중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
(비씨엔뉴스24) 파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자살 예방을 핵심어로 카드뉴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카드뉴스 공모전은 오는 8월 29일까지 연령이나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작품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중 누리집 게재 및 개별 통지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하여 파주시장상을 수여한다. 시상은 센터 성과보고대회(12월)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우수작품은 향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소식지, 교육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카드뉴스 공모전 이외에도 ‘자살예방포럼’및 ‘정신장애인 체육행사’등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 파트너, 치매 극복 선도단체, 치매안심 가맹점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역할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치매 정보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방법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등으로 온라인 또는 대면 교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역할로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할 수 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편의점, 마트, 미용실 등으로 배회 환자 발견 시 신고 및 치매에 대한 홍보물 비치 등을 통해 지역 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파주시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지난 22일 시장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민원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실 창구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마주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25명이 참석해 생생한 현장 경험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감정노동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친절한 응대와 신속한 처리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반복되는 민원 업무와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고성·폭언·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창구 직원의 노고를 격려히고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7월 말까지 ▲민원실(민원 부서) 전수녹음 전면 실시와 장시간 전화상담 시 권장시간인 20분을 경과하면 통화를 종료할 수 있는 ▲민원통화 권장시간제를 운영하고 통화시 사전 안내 멘트를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2024년 공무원 둔기 피습사건 발생을 계기로 공직자의 인권과 안전을 훼손하는 공무방해 행위에 대해서만큼은 피해 공무원의 개별적 대응이 아니라 시
(비씨엔뉴스24) 파주시와 재단법인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1일까지 '2025년 파주시 청소년 이(e)스포츠대회 - ‘우리동네 게임왕’(피파온라인)'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이스포츠협회의 공인 인증을 받아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에게는 국가 공인 선수 포인트(엘리트 포인트)가 지급된다. ‘엘리트 포인트’는 향후 전국 대회 진출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점수이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 관내 14세에서 19세 청소년으로,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을 좋아하는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회 참가 경험뿐만 아니라 이(e)-스포츠 중계 편집 영상을 제공받아 향후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원희복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이(e)-스포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게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본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파주시 최초 공인대회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정식 무대를 경험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오는 8월 초부터 모바일 공무원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스마트폰에 설치해 사용하는 전자 신분증으로, 실물 공무원증과 병행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도입은 파주시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이다. 발급 대상은 파주시 소속 공무원 중 발급을 희망하는 공무원이며,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발급은 무료이며,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신분 확인 ▲청사 출입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공무원증 분실에 따른 불편과 보안 우려를 줄일 수 있고,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본인 인증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사 출입 기능의 경우, 모바일 공무원증과 연동된 시스템 및 단말기 교체가 완료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현재 준비 중인 출입 시스템은 8월부터 시범 운영되며, 순차적으로 전 청사에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구내식당 결제 기능 등 모바일 공무원증 활용 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모바일 공무원증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