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22일과 8월 9일, 총 2회에 걸쳐 ‘여름방학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22일에 진행된 1차 특강에서는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EBS 영어영역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익 강사를 초청하여 ‘여름방학 영어 공부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승익 강사는 강연에서 ▲여름방학 영어 실력 향상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부여 방법과 공부법 ▲수능 영어 지문을 활용한 실질적인 학습법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학습 가이드를 제공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방학 동안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차 특강은 오는 8월 9일에 개최되며, ‘쏭내관’으로 잘 알려진 송용진 작가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이야기’를 주제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연동면에 위치한 연동중학교 이전재배치(안)을 7월 29일에 누리집을 통해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계획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이동 등으로 연동중학교의 소규모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동중학교를 5-2생활권(舊 연동면 다솜리)으로 이전하여 전통과 명맥을 유지하고 소규모화로 인한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매년 학생수 감소로 현재 연동중학교에는 총 1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향후 5년 이내 10명 이하로 감소하여 자연 폐교가 우려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반면, 행복도시 5-1생활권 스마트시티 조성과 함께 가칭 합강1초, 합강중 등의 학교를 설립 중이며, 2029년에는 5-2생활권(다솜동) 내 각급학교 신설을 계획 중에 있다. 5생활권 입주가 본격화 되면 연동면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연동중학교의 소규모화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더 이상은 이전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2029년 개교 예정인 5-2생활권 중학교 설립부지로
(비씨엔뉴스24)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봄의마을 광장에서 여름철 대표 체험형 축제인 ‘전지적 청소년 시점: 돌아온 워터풀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3세부터 24세까지의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무더위를 잊게 해줄 시원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특별 이벤트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워터풀과 슬라이드 이용, 물총 대여 및 ,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물총·물풍선 이벤트에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8월 2일 오후 2시 20분부터는 특별 마술쇼가 펼쳐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본 행사는 사전예약으로 접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물총 대여가 진행 중이었으나 빠르게 마감됐다. 사전예약은 7월 30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행사 당일인 8월 1일과 2일에 현장접수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라며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과 교류, 그
(비씨엔뉴스24)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AI시대 청소년활동 디지털 공간구축 사업’을 통해 청소년 전용 디지털 학습 환경을 마련하고,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을 대상으로 3분기부터 창의융합형 디지털 수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진로 역량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련관 내에는 전자칠판, 태블릿 PC, 노트북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갖춘 학습 공간이 조성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스메이커 수업은 노트북과 3D프린터를 활용해 실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은 3D프린팅 설계부터 출력, 수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AI적 사고와 디지털 리터러시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미술 수업에서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수업이 진행된다. 자신만의 캐릭터나 일러스트를 디자인하고, 이를 굿즈로 제작해 보는 프로젝트 형 활동을 통해 디지털 창작 역량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을 함
(비씨엔뉴스24)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마서면 벌촌마을회관에서 ‘거동 불편 어르신 염색봉사’두 번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서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황복주 상담가를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4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여명의 염색을 도왔다. 특히 이번 염색봉사는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교통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머리가 깔끔해지니 기분도 새롭고 한결 젊어진 것 같다”며, “바쁜 와중에도 직접 찾아와 정성껏 도와줘서 고맙다”는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서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금연·절주·걷기 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면 주민자치회와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공공장소 내 금연 문화 정착과 간접흡연 예방을 주제로 한 집중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금연·절주 실천 리플릿 배부 △홍보 피켓 활용한 거리 캠페인 △금연 상담 운영 등으로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유도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해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해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은 지난 24일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폭력예방 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폭력 예방을 선도할 전문 강사 9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양성평등기금을 통해 공모·선정되어 6월부터 총 4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성인지 감수성을 갖춘 전문 강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 실습 과정을 거쳐 오는 2026년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더불어 군민의 인권 보호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에 양성된 강사들이 지역 내 폭력예방 활동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인권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교육을 주관한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취업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은 지난 26일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현장을 찾아 해변의 낭만과 예술이 어우러진 한여름 밤의 축제를 만끽했다. 축제는 클래식부터 밴드, 트로트, 퓨전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마지막에는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춘장대 해변 하늘을 수놓으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기웅 군수는 “무더운 여름, 문화예술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춘장대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천군청 소속 서민준 선수가 포함된 대한민국 남자 400m 릴레이 국가대표팀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독일 보훔의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최종 결승에서 38초5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에서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38초80), 인도(38초89)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시청), 김정윤(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세계대학생경기대회 사상 첫 남자 400m 릴레이 우승이라는 역사를 썼다. 릴레이 대표팀은 올해 들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에만 세 차례 국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먼저 5월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릴레이선수권 예선전에서는 서민준·나마디 조엘진·이재성·고승환이 출전해 38초56을 기록, 종전 기록을 0.12초 앞당겼다. 이어 11일 패자부활전에서는 38초51을 기록하며 또다시 기록을 단축했다. 정점은 5월 31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이뤄졌다. &nbs
(비씨엔뉴스24)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강윤진 경제심의관을 면담하고 서천군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김 군수는 새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군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군의 주요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사항과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사업으로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 서천 갯벌 방문자 센터 건립, 새정부 대통령 지역공약인 ▲ 국립해양바이오 산업진흥원 설립 ▲ 금강하구 해수유통 및 신재생발전기지 조성과 ▲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 등이다. 또한 김 군수는 경제심의관 면담 전 지역출신 중앙정부 고위공직자인 기획재정부 고종안 국유재산심의관, 행정안전부 이창규 조직국장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한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기웅 군수는 “민선 8기,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 건설은 정부예산 확보가 최 우선으로 지역 핵심 현안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