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관내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 구직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대전시립교향악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13일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14일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목관 5중주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더해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첼로 수석 임재성의 지도 아래 펼쳐진 첼로 앙상블 무대에서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사장조 ‘프렐류드’ ▲피첸하겐의 4대의 첼로를 위한 아베 마리아, Op. 41 ▲거슈윈의 4대의 첼로를 위한 프래그먼트 등 감동적인 명곡들이 연주돼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음악회’는 대전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을 찾아가 예술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감동을 선사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5월 14일 17개 시‧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전담조직 및 교육부와 함께 제2차 성희롱‧성폭력 전담 조직 협의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대시전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규모의 '시‧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전담조직 협의체'가 구성됐으며, 3월 첫 협의회를 시작으로 17개 시‧도교육청은 온라인을 통해 꾸준히 협력체계를 유지해왔다. 협의체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교육현장 내 성폭력 Zero!’를 목표로 본격적인 공동 대응에 나선다. 주관인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이날 협의회에서 사안 처리 절차 제도, 성희롱‧성폭력 예방, 사안발생 시 신고체계, 피해자보호 및 2차피해 방지 등을 주제로 시‧도교육청 간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예방 방안과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전담조직 협의회 운영을 통해 전국 모든 교육현장 내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친화도시 대전 구현을 약속했다. 대전광역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어르신, 대회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체육회의 개회선언과 대회사, 주요내빈 축사 등의 개회식을 마친 후 게이트볼, 궁도,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생활체조, 탁구 6개 종목에 대해 구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2023년 9월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 무료 탑승,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65세 이상 어르신의 하나시티즌 축구경기 5천 원 관람, 전년보다 약 500억 원 증액된 8,578억 원의 어르신 관련 예산 최종 의결 등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만족도 1위 도시 대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거·체육·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서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4일 송강사회복지관과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공동으로 ‘제20회 위드마라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위드(with, 함께)’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위드마라톤은 장애인·아동·어르신·군인·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약 3km의 구간을 다 함께 손을 잡고 완주하는 거북이 마라톤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하공연,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위드마라톤 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차별 없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장애인 복지 활성화를 위해 유성반다비 체육관, 전동휠체어 전용 운전연습장 등을 건립했으며 각종 행사 시 무대 경사로 설치, 수어 통역사 배치 의무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정서 회복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학업과 일상에 지친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각 학교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30분 간의 깜짝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10대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학생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록(rock),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와 K-pop, 비보잉 등의 댄스팀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의 부담을 내려놓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와 감성을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지역 어르신 구강 건강 관리에 나섰다. 구는 14일 법동돌봄건강학교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예방 중심 건강관리 정책 중 하나로, 올해 초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 구강 돌봄 정책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구는 지난 2월 생활지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 민관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 고령자 구강건강관리 필요성과 방문 진료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은 박성환 대덕구 치과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구강 전문 인력이 법동돌봄건강학교를 방문해 △기초 구강검진 △틀니 관리법 △구강건조증 및 구취 예방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의 구강 건강 자립을 유도했다. 대덕구는 이번 법동돌봄건강학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중리·대덕 돌봄건강학교에서도 순차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강 건강은 어르신의 영양 상태는 물론 사회적 관계, 정서 안정 등 노년기 삶의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혁신현장 사례탐구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인문도시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광주 동구를 방문해 인문정책, 문화예술정책, 원도심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업무 직원 20여 명이 ▲광주 동구 인문학당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을 방문해 관련 정책과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동구 인문학당’에서는 전통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사례를 중심으로, 광주 동구의 인문도시 조성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전 중구의 여건에 맞는 인문정책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찾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며, 주민 참여형 문화정책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광주 동구의 선도적인 인문·문화정책은 대전 중구가 지향하는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라며, “이번 탐방을 통해 얻은 다양한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구 전역을 대상으로 교통환경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39건의 민원을 발굴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교통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확인 및 분류 작업을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즉시 추진 ▲장기 검토 ▲타 기관 이첩 등으로 유형화하고 민원별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또한, 중촌동·문창동·대사동 등 주요 교통 불편 지역에는 주차 금지 포켓 설치, 황색 실선 지정, 일방통행 도입 등 현장 실험 방식(리빙랩)을 통해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중구는 향후 교통 취약지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반복 발생하는 민원 구간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적인 개선 계획도 수립해 체계적인 교통환경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현장의 불편 사항을 정밀하게 진단한 만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해결의 주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답례품 8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 공급업체의 안정성‧신뢰성‧상품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품목을 결정했다. 이번에 신규 추가된 답례품은 ▲돼지고기 세트 ▲비빔젓갈 ▲무뼈직화구이 ▲드립 커피 세트 ▲소제동 카페 음료 교환권 등 총 8종이다. 특히, ‘소제동 카페 음료 교환권’은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구성한 답례품으로,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동구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56종으로 확대됐으며, 신규 답례품은 오는 6월부터 기부자에게 본격 제공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