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화중학교가 2024 인성교육 활성화 우수 실천교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세화중학교에 2024 인성교육 활성화 우수 실천학교 표창을 수여하고 현판식을 갖는다. 세화중학교는 2022년부터 학교교육과정 기반 인성교육 실시 및 학교 환경 조성에 노력했으며 특히 2024학년도에는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존재를 바탕으로 나다움을 배우는 과정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감동을 느끼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성교육 활성화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인성교육 활성화 우수 실천교로 선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년에도 공감과 소통으로 타인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제주도는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오영훈 지사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이번 사고로 희생된 제주도민으로 애월읍에 거주하던 부부 A씨(71세)와 B씨(69세)를 29일 확인했다. 제주도는 공항확충지원과와 사회재난과 직원을 무안에 파견해 현장에서 유가족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가족이 제주에서 장례를 치르길 희망할 경우 필요한 행정절차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2층 제1학습실에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정부가 지정한 국가애도기간(2025년 1월 4일 자정까지)에 적극 동참한다.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2024년 직원 송년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시무식 등 내부행사는 간소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제주도는 사고 발생 직후인 29일 도지사 주
(비씨엔뉴스24)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29일 오후 1시 제주국제공항을 긴급 방문해 공항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제주국제공항은 추가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정상적이고 일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제주국제공항 공항운영센터와 4층 전망대를 방문해 공항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안전조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현장에는 김복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국제공항에서는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발생 이후 비상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항공기 조류충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활주로와 보조활주로에 조류퇴치 인원을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직원들은 공항 인근에서 엽총과 경보기 등을 활용해 조류의 공항 유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소방인력 62명이 4교대로 3분 이내에 사고현장으로 즉시 도착할 수 있도록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공항 내 순찰도 기존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자치행정국, 관광국 등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공항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대책 수습지원과 제주도민 피해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역 수습대책본부 가동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제주도는 사고 항공기 탑승객 중 제주도민 피해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수습대책본부 가동을 준비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날 오후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사 상황실 등을 방문해 항공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도지사는 제주공항 안전운항을 위한 심도있는 대책을 논의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도는 제주 기점 모든 항공사들에 안전운항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공항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조치를 시행한다.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도민과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관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1시 도청 탐라홀에서 ‘2024년 하반기 정기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도정발전 유공자를 시상했다. 도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58명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정발전 유공자로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농촌 발전, 제주가치 통합돌봄, 바이오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도민과 단체, 공직자가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가족,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오영훈 제주도지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 한 해 동안 도정의 주요 정책 추진에 큰 힘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다양한 현장에서 보여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제주를 더욱 따뜻하고 밝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도정은 여러분의 헌신과 성과를 잊지 않고 제주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2025년 을사년에도 여러분의 활약이 더욱 빛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이 제주도청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최우수 소통부서’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제주도청 출입기자단 43개 회원사가 전체 실국과 기획단,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1차 투표를 통해 상위 5개 부서를 선정한 뒤 결선 투표를 실시해 경제활력국이 최종 선정됐다. 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활력국 전 직원이 도정 경제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도민께서 주신 상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더욱 널리 알리며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오랜 세월 동안 헌신해온 제주도 공직자 45명이 후배들의 감사와 축하 속에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4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우진 부이사관을 포함한 45명의 공직자가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퇴임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재직기념패 수여, 퇴직자 추억 영상 상영, 오영훈 지사의 격려사, 퇴직 공무원의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민선 8기의 도약 기틀이 됐고, 제주는 이제 변방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성과는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이 제주의 미래 비전과 맞닿아 있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40년간 공직생활을 마치는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퇴임사를 통해 “좋은 선배들과 동료직원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비씨엔뉴스24) 제주관광공사는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호텔신라(대표이사 사장 이부진)와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제주 관광의 혁신적 전환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은 존중, 공존, 보전이라는 3대 핵심 키워드 실천에 방점을 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 8월 12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참석하는 등 도내 지역 숙박업체 및 관광 유관기관・단체가 모여 추진한 ‘제주와의 약속 숙박 분야 실천 결의대회’의 후속 조치다. 금번 협약은 결의대회의 의지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첫 출발이 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존중의 약속) 제주 고유문화를 기반으로 한 마을 관광 상품화 및 명소화 추진 ▲(공존의 약속) 양사 사업 연계 및 주민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보전의 약속)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이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울산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임원진이 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는 고려아연, LG화학, S-OIL, 한국제지 등 울산 울주군 소재 26개 기업의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회는 공단 내 노사 갈등과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노정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문병국 의장은 “협의회를 대표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제주경제가 활성화되고, 제주도민과의 지속적인 상생이 이뤄지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비씨엔뉴스24)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2019년부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도내 관광 및 MICE 분야 청년 인재의 취업률을 높이는 등 도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ICC JEJU가 제주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총 3건으로 ▲제주지역 특화 MICE·관광기업 청년 인재 취업 지원사업 ▲제주관광 질적고도화 취업지원 프로젝트 ▲제주지역 특화 청년 MICE-IT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특히,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주지역 특화 MICE·관광기업 청년 인재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채용 청년 1인당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직무 교육비, 자기계발비, 교통비 및 행복포인트(복지포인트) 등을 최대 2년간 지원하며 참여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이 단발성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청년들의 정규직 채용을 지원하며, 장기 근속과 제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2년 이상 정규직으로 근무한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월 250만원씩 총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ICC JEJU 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