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 도내·외 스타트업, 투자사, 창업지원 기관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제주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4‘를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BeIN(제주시 신산로 82)에서 개최한다. ‘JOIN 2024는 제주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주최하고 제주콘텐츠진흥원과 KDB산업은행, 카카오가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국내‧외 스타트업들과 함께 창업지원기관과 투자사,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네트워킹과 혁신으로 다양한 기회와 영감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포럼 △네트워킹 △인사이트 △투자 △토크쇼 △오피스아워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세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날에는 지역 창업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위한 논의의 장인 ‘제주 창업생태계 포럼’을 시작으로, 포브스 아시아 100대 기업에도 선정됐던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스타트업이 꼽은 1위 액셀러레이터에 선정된 바 있는 대표적 투자사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의 인
(비씨엔뉴스24)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30개 중학교 학생대표 70여명과 함께 민주적 학생자치문화 확산과 교육정책 소통을 위한 ‘2024학년도 교육장과 학생대표와의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2024학년도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학생들의 건의와 제안된 사항을 점검하고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학생 대표와의 소통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1월과 12월의 각 학교의 학생회장단 선거를 미리준비할 수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의 ‘찾아가는 참여형 선거홍보관’교육도 실시한다. ‘찾아가는 선거홍보관’ 교육은 선거관리위원회 소개, 선거의 역사 및 공직 선거, 민주시민교육 영상 시청, 투표 및 개표 방법 체험으로 진행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와의 연계를 통한 학교 선거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는 16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교육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학부모 강연회를 개최하여 학부모들의 열띤 질의·응답으로 소통 시간을 보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강연회에서 제주교육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제주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제주의 미래교육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희 회장은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제주의 아이들이 필수 역량을 키워나가며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도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와 도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 편성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16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긴급 현안회의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 민생토론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예산 편성과정에서 지역경제 활력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비롯해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신항만 건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대통령께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와 같은 제주의 정책 용어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 각 부처의 정책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지사는 또한 “대통령께서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제주
(비씨엔뉴스24) ‘말의 고장’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말산업을 6차산업의 선도모델로 육성하고 제주 말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4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읍의 옷귀마테마타운과 헌마공신 김만일기념관을 방문해 말산업 관련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주민들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옷귀마테마타운은 의귀마을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농어촌형 승마시설로, 승마체험, 승마교실, 승마단 운영, 승마선수 육성 등 제주마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 및 축제를 기획·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을공동목장을 활용해 제주마 테마체험마을로 운영되며, 말산업 육성 및 발전에 마을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옷귀마테마타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도민과 관광객 대상의 승마체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엘리트 승마선수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스포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승마산업을 학교체육부터 엘리트체육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인재육성 시스템으로 확대한다면, 말산업 전반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엘
(비씨엔뉴스24)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1일 4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지난 2021년 최초 인증을 취득하고 올해 4년차 인증을 유지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HRMS)은 기관의 인권경영 체계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요구사항 이행 여부를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도내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35 중장기 인권경영 추진 전략 수립 ▲인권영향평가 전문성 강화 ▲인권침해 구제절차 고도화 ▲인권침해 신고센터 활성화 노력 ▲대내외 추진조직 운영을 통한 인권경영 확산 ▲도민 등 대상 인권 문화 행사 추진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올해 신고자 보호,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공사 인권침해 구제절차 고도화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대내외 이해관계자 등이 체감하는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음, 제주’라는 주제로 제주시 원도심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지역 일원에서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24 제주도시재생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제주도시재생주간은 2016년부터 8년여간 추진된 제주도 도시재생사업의 시행착오와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80년의 밑거름으로 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막식 및 도시재생사업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포럼, 미래세대 포럼, 도시재생 전략 워크숍, 도시재생 청년 인사이트 등이 진행되어 도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각자 개별 현장에서 추진됐던 사업들 간의 협력을 통해 상승효과를 도모하고자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주체인 도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네트워크 출범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제주 도시재생사업지 답사와 도시재생 사업주체가 추진하는 문화시장인 ‘도시재생 이음장’, 제주소통협력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어린이 원도심 탐험 프로그램인 ‘만만한 원도심’이 연계하여 추진된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
(비씨엔뉴스24)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CJ대한통운’과 ‘에코야 얼스’와 협력해 의류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대규모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에코 크리스마스가 오네(O-NE)’를 주제로 의류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적 활동이다.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아름다운 에코 크리스마스가 오네(O-NE)’ 프로젝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가을, 겨울 의류와 신발, 가방 등의 품목을 기부받을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이 전국 택배 인프라를 활용해 기부 물품을 수거한다. 에코야 얼스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 신청이 가능하며, 수거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의 물류센터로 보내져 선별 및 생산 과정을 거쳐 판매되며, 최종 판매금은 전액 기부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월 전국의 대‧중견기업 8개사와 스타트업 27개사를 모아 ‘오픈그라운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캠페인의 기획 및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우수공무원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선정된 5건의 우수사례를 전체 직원들에게 소개하여 동료 공무원들에게 동기부여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에게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담은 화분을 직접 수여하여 그동안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성과를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교육감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주요 내용은 첫 번째는 학교 운동부강사 추가 배치 및 학생선수 인권보호강화 활동 등으로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에 기여한 사례, 두 번째로는 업무상 재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교육자료 개발 등으로 근로자의 안전권을 확보한 사례, 세 번째로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으로 교육급여 미지급 최소화 사례, 네 번째는 계약업무 전담반 운영, 계약 통합서식 마련 등 제도 개선으로 계약업무 경감 지원 우수사례 다섯 번째로는 디지털 설계 공모 심사장 등 기반 조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어교육 시범학교 운영, 교육과정 연계 제주어교육, 제주어교육 주간 운영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 중심의 제주어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올해 제주어교육 시범학교인 신제주초등학교는 8일 ᄆᆞᆫ울엉 축제를 개최하여 △제주어 작품집 △전시 제주 음식 체험 △제주어·제주문화 ○×퀴즈 올림픽 등의 활동 △노래, 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의 공연을 했으며, 동광초등학교는 △웃당보민 콘서트 △제주어 프로젝트 수업 △제주어 골든벨 △제주 작가와의 만남 △제주어 책 전시 △제주 해녀 그림 컬러링 활동을 했다. 지난 9일 578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동광초등학교“ᄀᆞᆯ암시민 ᄀᆞᆯ아진다”, “꼭 안아줄래요” 제주어 노래로 축하공연을 했으며, 안덕중학교는 국어와 미술 연계 수업에서 학생들의 창작시를 제주어로 바꾼 캘리그래피 작품집 '손으로 엥기린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시하여 제주어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제주어교육 주간은 학교 특색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도리초의 경우 전통놀이를 통한 제주어 배우기, 제주어 카드 만들기 △토평초는 제주어 동시 짓기, 제주어 손수건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