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6일 당산 생각의 벙커(휴식의 방)에서 은퇴공무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봉사활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온기나눔 직능별 전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은퇴공무원 자원봉사자, 도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체의 식전 공연, 봉사단장 위촉장 수여, 전문봉사단 역할 및 향후 활동방안,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은퇴공무원 직능별 자원봉사단의 발대는 지역사회에서 전문성과 경험의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연대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발대식을 계기로 여러분들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충북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온기나눔 직능별 전문 자원봉사단’은 은퇴공무원을 중심으로 △행정 △소방 △교육 △경찰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이들은 퇴직 후에도 그간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해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자원봉사 수요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기 충청북도 과학기술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충북의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 나갈 첫걸음으로, 김수민 정무부지사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 회의에서는 충청북도의 과학기술 진흥과 혁신을 위한 두 가지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심의 안건으로는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의 충청북도 2024년 추진실적 및 2025년 시행계획’이 다뤄졌으며, 보고 안건으로는 ‘충북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 현황’이 보고됐다. 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역 과학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충북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과학기술을 통한 지역 경제와 산업 구조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과학기술은 지역 발전의 핵심 축으로, 충북이 디지털 전환과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의를 통해 산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6일,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서경초등학교(교장 서은주)를 방문하여 5, 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은 기초학력 도달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현재 수준보다 더 높은 학력수준으로 도약하는 것을 돕는 기본학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서경초등학교는 5학년 4학급, 6학년 5학급 등 총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외부강사 없이 5, 6학년 담임교사와 영어, 과학 전담교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은 1월에 졸업하고 3월 중학교 입학 전까지의 공교육 공백기를 채울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2학기 총괄평가 등을 통해 기본학력을 확인하고, 학생의 희망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겨울방학 중 맞춤형 피드백과 다양한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경초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 프로그램에는 ▲맞춤형 교과보충 ▲코딩-엔트리를 이용한 재미있는 수학, 과학 융합수업 ▲문해력을 키우는 창의 독서교실 ▲햄스터로봇을 활용한 SW수업 ▲S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6일 청주시 가덕면 스마트팜 농가인 베리원 농장에서 수확한 딸기 151kg이 인도네시아로 시범 수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충북 딸기 수출이 재개됐다는 점과 충북의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딸기가 처음으로 수출길에 올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충북 딸기는 국내에서 인기가 높고 판로확보도 수월하기 때문에 최근 해외 물류비 부담이 급상승하고 일부 국가에서 검역 등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수 중심의 유통만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이번 딸기 수출 재개로 당도와 품질면에서 인정받는 충북산 딸기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수출 품종인 ‘설향’은 당도가 높고 향미가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품종으로, 수출국가인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출분은 전량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딸기로 온도,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병충해 발생이 적고 일정한 당도와 크기를 유지하여 해외시장에서 충북 딸기의 프리미엄 이미
(비씨엔뉴스24) 충북도 스마트농산과는 올해 사업추진 전략을 ‘스마트ㆍ저탄소 농업 확대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5개 분야 84개 사업에 국‧도비 등 2,600억 원*을 투입한다. 도 스마트농산과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5개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 전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성장 농업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반 고도화 ▲식량안보 기반 및 농가 소득ㆍ경영 안정망 구축 ▲지역 맞춤형 고품질 원예ㆍ특작 생산 기반 확충 ▲스마트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을 통한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 전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레이크팜 저탄소 농업단지 신규 조성(3.5억),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5.9억), 유기질비료(130억)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업인 소득 안정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제(15억), 친환경인증농가 환경보전비(18억), 임산부 친환경농산물(8.4억) 지원을 추진한다. 둘째, 성장 농업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농업기반 고도화를 위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114억),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는 15일 도의회를 방문한 캄보디아 시엠립도 도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충청북도의사회가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캄보디아 의료 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뤄진 답방으로 리 셈레스 시엠립도 도의장을 비롯해 누온 푸테아라 시엠립자치시 시장 등 8명이 동행했다. 이양섭 의장은 “충북도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충북도의사회는 매년 캄보디아 의료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소아과, 내과, 안과 등의 의료진을 구성해 캄보디아에서 2,093건의 진료를 실시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지난해 개인과 수요기관별로 맞춤형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본인·상속자, 세금 체납자, 벌금 부과 대상자 등의 개인별 토지 소유 현황과 각종 사업 추진 등을 위한 토지 현황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정보제공 서비스 실현에 적극 노력했다는 평이다. 충북도에서는 지난해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여 유족들에게 20,467필지, 39k㎡ 면적에 해당하는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여 개인의 권리보호에 앞장섰으며, 타 기관에서 요청한 벌금 부과 대상자, 체납자 등에 대한 717건, 9백40만여 필지의 토지정보를 제공해 재정확보에 기여하는 한편, 945건의 각종 정책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공유지 현황자료를 제공하는 등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힘썼다. 돌아가신 부모·조상의 토지 보유 현황을 알고자 하는 주민께서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충북도청 토지정보과, 각 시·군청의 민원실 또는 지적 관련 부서를 방문하여 사망 및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해당 대상자가 전국에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nbs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농산물 스마트 유통 혁신체계 구축 및 농식품 세계화’에 중점 추진전략을 두고 농식품유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❶ 충북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및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❷ 농산물 유통 채널 다양화 및 지역먹거리 공급체계 마련 ❸ 안정적인 쌀산업 기반 조성과 농식품산업 육성 ❹ K-푸드 인기 활용 세계 트렌드 맞춤형 해외마케팅 강화 4대 중점 시책 58개 사업에 2,06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충청북도 농식품산업 박람회 개최,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운영 등 신규 시책도 적극 추진한다. 농식품산업 박람회는 우리 도의 농식품산업분야(가공식품, 전통식품, 주류, 푸드테크 등) 전체를 아우르는 충청권 최대의 농식품전시회로 금년도 10.31.~11.2.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농식품산업 트렌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충북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외 수출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병행하여 해외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은 지난 ‘24년 8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출생아 수는 7,639명을 기록하며 여전히 전국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은 우리나라 전체 출생아 수 증감률이 –7.7%를 기록했던 지난 2023년 유일하게 1.7% 증가하며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증감률은 전년도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기저효과에 따라 주기적으로 한해 증가하면 다음 해 감소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충북도는 2023년 출생아 수가 큰 증가를 보였음에도 2024년 0.7% 감소하는 것에 그쳐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저효과와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른 출산 육아수당 0세 미지급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출생아 수는 상반기 일시 감소했으나, 하반기부터 다시 증가했다. 출생아 수 증가율은 민선 8기가 시작되는 2022년 기준으로는 +0.8%로 인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3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3개 시도를 제외한 시도의 출생아 수는 줄었다. 한편, 2024년 3분기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0.76)보다 높은 0.9를 기록하며 전국 3위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 1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5일 ‘2025년 충청북도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도청 여는마당에서 무료법률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무료법률상담실은 충북도민 누구나 일상생활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법률문제(부동산, 형사, 세금, 행정 등)를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도 청사 내에서 운영하는 '대면·전화 법률상담'이 있으며, 또한, 도 홈페이지상의 '사이버 법률상담'과 시·군 현장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등 도민 맞춤형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게 된다.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오전 09:10~11:40, 오후 13:30~16:00) 도청 어울마루(서관 5층)에서 신청인과 상담관(변호사) 간 1대 1 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도 법무혁신담당관(☏043-220-2314, 2312~2315)을 통하여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또한, 무료법률상담에 대한 도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충청북도 홈페이지-정보공개-법/제도정보-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