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 동구의회가 6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오는 14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9대의회와 민선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해”라며,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혁신과 변화의 자세를 갖고,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하나하나에 성공의 마침표를 찍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국비 지원 확대 건의안(박영순 의원)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전용소화기 지원 건의안(강정규 의원)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대전시 전력 자립률 제고 건의안(이지현 의원) 등을 의결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박철용 의원은 트램 건설로 인한 동대전로 교통 문제 예방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영희 의원은 자율방재단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정 업무보고를 위한 제2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인구 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미래세대 상생협의체’ 출범을 앞두고, 민간위원을 오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세대 상생협의체’는 관 주도로 추진된 기존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민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접근 방식으로 확대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관협의체이다. 민간위원들은 향후 1년간 ▲인구 위기대응 정책 개발 및 제안 ▲저출산 인식 개선 및 홍보활동 ▲인구정책 모니터링 ▲지역 특화 프로그램 기획 및 자문 등 동구 인구정책에 대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인구구조 대응 ▲보육·교육 ▲청년·일자리 ▲가족·노후 ▲정주환경 5개 분야로,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기관‧단체‧회사 등에서 활동하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래세대 상생협의체 위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하거나, 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구정책 전문가가 아니어도, 우리 구 인구 위기에 공감하는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베스트주식회사로부터 대덕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생계비 및 긴급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남상미 베스트주식회사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베스트주식회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후원을 통해 우리 주민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주식회사는 빌딩자동제어장치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기업으로 공공시설의 환경 유지를 위해 자동제어를 도입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로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송촌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마을공동체활성화 및 기타 주민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주민 대상 공모사업에 대해 구민들의 참여 활성화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 △대화동 도시재생 △주민참여예산제 등 공모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참가한 한 주민은 “올해 우리 대덕구에서 추진하는 주민 대상 공모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교감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6일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5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성구는 올해 160억 원을 투입해 총 58개 사업을 진행하며 3,47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노인의전화 대전지회, 유성시니어클럽, 유성문화원, 호동복지재단 등 8개 수행기관을 통해 운영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건강 증진, 사회적 관계 형성 등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는 매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유성AI놀터지원단, 문화재지킴단, 시니어실버코칭단, 오손도손, 무연고장례동행 서비스, 재난안전지킴이, 시니어밥상 사업 등 7개의 신규 일자리 사업을 발굴했으며, 지난해보다 210개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난 2월 3일 자로 김낙철 부구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제19대 김낙철 부구청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서구 보건소, 평생학습원 및 서구청 부서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낙철 부구청장은“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위한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중요한 시점에서, 추진해 온 여러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민선 8기 구정 성과 창출을 이뤄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김낙철 부구청장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신임 부구청장이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가 유연한 행정과 혁신적인 접근으로 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대전광역시 시민소통과장, 운영지원과장, 교육정책전략국장 등을 거쳤으며, 인품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탁월한 행정력을 갖춘 베테랑 일꾼으로 정평이 나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세계적인 거장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의 소장품 중 76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반 고흐의 대표작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고흐의 예술적 여정을 따라 5개 시기로 구분되어 구성됐으며,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2년 만에 열리는 세 번째 국내 반 고흐 회고전으로 '자화상'(1887), '착한 사마리아인'(1880), '감자 먹는 사람들'(1885) 등 세계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명작들이 포함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반 고흐전이 미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2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2025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한 자율적·능동적인 토론으로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대전형 정책 소통의 장으로, 주제 제안부터 회의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참여·제안-정책토론-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주제제안’에 개인별로 주제 제목과 제안 이유를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주제는 원탁회의 운영기획단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주제는 2025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주제 공모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공감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대전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한국폴리텍 대전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 및 수료식’에 참석해 학위 수여자들과 직업교육 이수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한국폴리텍 대전캠퍼스는 1994년 대전기능대학으로 설립된 이후, 높은 졸업생 취업률로 명실상부한 우리 지역의 신기술 인력 양성소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산업계 어디서든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사회 곳곳에서 늘 빛나는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민간분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전달받은 후원금은 영유아 보육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안전 체험 행사 기부 부스의 수익금 전액에 더해 연합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고연천 유성구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민간분과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