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7일 2025년 축산분야 신규 시책 및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업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축사지붕 열차단 도포제 시범사업 혹서기 가축 고온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축사 지붕 열차단 도포제를 새롭게 지원한다. 지원단가는 ㎡당 850원으로 농가당 지급 한도는 3백만 원이며,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 여왕벌 격리 장비 지원 꿀벌 월동기에 여왕벌을 격리하여 산란을 통제함으로써 응애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양봉업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여왕벌 격리 장비를 지원한다. 지원단가는 개당 1만 원으로 농가당 지급 한도는 50만 원이며, 2월 말까지 읍면동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 저탄소 축산활동 지원 프로그램 확대 그동안 저메탄 사료(한·육우·젖소) 및 질소저감 사료(돼지) 급여 활동에만 직불금을 지원하도록 했으나, 2025년 상반기부터는 신규로 분뇨 처리방식 개선 활동에도 지원하며, 질소저감 사료 보급 확대를 위해 기존의 돼지에서 한·육우, 산란계까지 지원 대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6일 김영환 지사가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 불황 및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중현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 경영리더를 비롯한 관계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 상황과 소비심리 위축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는 고용 창출을 위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일하는 밥퍼’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하는 밥퍼’ 사업이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과의 현장 소통 기회를 자주 갖고 민관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 도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한편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는 햇반, 육가공 등 식품 제조업 공장으로 1,4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도정은 ‘충북도’라는 브랜드를 강화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도’의 브랜드 강화를 강조하면서 “충북의 이미지를 높여야 충북의 힘이 강해지고 결국 도민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안정한 정세와 혼란 속에서도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는 각오로 체감 있는 정책을 통해 충북을 안정시켜 달라”며,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내가 중심을 잡고 여러분들의 방패가 되어 주겠다.”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우리의 도정은 충북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개혁의 중심에 세우는 일”이라면서, “공무원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서 일취월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도내 초․중학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방학 집중캠프 과정을 운영한다. 방학 집중캠프는 원어민 교사들이 진행하는 활동 중심 영어 몰입형 수업으로 ▲청주운영팀은 180명 ▲북부(충주), 남부, 중부 운영팀은 각 96명 ▲북부(제천) 운영팀은 8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기간은 운영팀별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1주부터 3주까지 다양하다. 생태계, 스마트팜, 세계 탐험 및 유엔난민기구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젝트 중심의 활동을 하며,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방학동안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영어 실력과 학습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살펴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2025년에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리딩 클래스,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 글로벌 학생 어학당 등 충북 도내 학생들의 영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6일 월요일, “2025년 충북교육 정책의 목표는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공교육의 과제”라며, “학습과 발달, 돌봄 등의 격차를 줄이고 상생을 통해 학생,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이루는 모두의 성장을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기초 수리력 지원 강화로 학습 격차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3~고3 약 6천명을 대상으로 AI 채움수학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기반 수학서비스를 도입해 학생․지역 간 수학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이 학교급별 맞춤형 수학 학습 집중 프로그램으로 독자개발한 필즈수학프로젝트(초등), 아이 안의 거장 찾기(중2),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중․고)를 지원한다. 수학클리닉 전문교사 인증제와 상담교실을 확대하고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채움학교를 50교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개념기반 수학 수업 설계,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평
(비씨엔뉴스24) 존경하는 560만 충청권 시·도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벽이 오기 전 어둠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습니다. 2024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낸 만큼, 올해에는 밝은 새벽이 오는 것처럼 긍정적이고 행복한 기운이 충청권 곳곳에 전달되어 충청권 시·도민 모두 소망하시는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작년 12월 18일, 우리 충청의 시대가 왔음을 선포하는 충청광역연합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가 힘을 합쳐, 올해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은 지역 불균형을 극복하고, 충청권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해법으로서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충청광역연합은 지방시대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중심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를 비전으로,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과 초광역 행정사무 공동처리 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충청광역연합의 초대 연합장으로서, 올해 충청광역연합 출범 첫해를 맞이하여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목표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nbs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6일 도내 근로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도비 22억 원, 시군비 28억 원 등 총 50억 원을 도내 제조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근로자의 주거환경과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전략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 근로자 전용 기숙사 신‧증축 비용 지원(16개소, 기업당 최대 1.5억원 지원) △ 근로자 공용시설, 작업장, 환기‧집진시설 등 설치·개보수 지원(40개소, 기업당 최대 1천5백만 원 지원) △ 기업경영 및 근로자 복지를 위한 비즈니스센터 건립(1개소, 20억 원) 등이다. 특히, 출산율 제고를 위한 직원휴게실, 가족화장실, 수유실 등 가족 친화 시설에도 기업당 1천5백만 원이 지원된다. 기업 선정 절차는 시군별 공고를 통해 신청기업을 모집(1~2월)하고,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3월)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의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제조업)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각 시군의 담당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온충북몰’에서 설맞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획전은 1월 6일(월)부터 오는 1월 31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에서 생산된 200여 품목의 농특산물이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1.6일부터 1.15일까지 사전구매 시 추가 5% 할인 쿠폰 지급 혜택도 더해져 소비자들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온충북몰 설 기획관을 통해 소비자들은 잡곡 세트, 과일, 곶감, 한과, 전통주, 한우·한돈 세트 등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온충북몰은 충청북도 인증을 받은 업체만으로 구성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품목들을 취급하고 있어 안심 구매처로 주목받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온충북몰 설맞이 기획전은 지역 농가의 소등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라면서, “많은 분들께서 온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4일 오전, 청주 상당공원에서 (사)어울림의 '급식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세광중학교 학생 60여명과 함께 취약계층 250여명에게 아침을 무료 급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윤건영 교육감은 3년째 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세광중학교 학생 등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추운 날씨에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은 2018년부터 매주 토요일 무료 급식, 취약계층 집수리(연간 200여가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세광중학교 학생들은 3년째 무료급식비 마련 모금활동을 펼친 뒤 연말이나 연초에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에도 다채움 연계를 통한 언제나 책봄 채움책방 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채움책방의 누적 이용자수는 120,518명에 도서수는 730,564권이였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다채움 연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인 '언제나 책봄 채움책방' 서비스 이용 안내문을 발송했다. 다채움 계정을 보유한 충북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비스기간은 2025년 올 한 해 동안이다. 다채움 누리집에서 화면 우측상단에서 로그인한후 채움책방 바로 가기를 누르면 접속할 수 있다. 114,276종 이상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의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으며, 매월 1천 여 종이상 증가될 예정이다. 또한, ▲'Why' 학습만화 시리즈 ▲과학전문기자가 만드는 '과학 동아'와 알라딘, 다산북스, 오디언, 동아사이언스, 예림당 등 다양한 출판사의 전자책이 제공이 되며 희망도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다문화 전자책도 제공하여 이주배경 학생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