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립미술관은 다음 달 9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해‘2025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에 참여할 작가 20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1,576건의 작품이 판매되고 총 6,616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약 2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리마켓은 ‘좋은작품! 착한가격!’을 슬로건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 ▲봄·가을 두 차례 확대 개최 ▲작가 연령 및 작품 가격 제한 완화 ▲10-19시까지 시간 연장 ▲야외 음악회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의 내용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만 45세 이하(1980년 이후 출생) 신진·청년·아마추어 작가면 누구나 모든 미술 작품에 대하여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작가는 다음 달 3월 9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프리마켓은 신진 작가들이 작품을 알리고 시민들이 미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조은시설, 새한소방, 서윤엔지니어링, 박장규 대덕구 공동주택과 팀장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4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12개 동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민 조은시설 대표, 이승재 새한소방 대표, 김종인 윤엔지니어링 대표는 “평소 친분이 있던 대표들이 뜻을 같이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신 조은시설, 새한소방, 서윤엔지니어링 및 박장규 공동주택과 팀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 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 · 국 · 소장 및 공약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5대 분야 49개 사업과 핵심과제 8대 분야 88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이 완료됨에 따라,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담당부서를 변경하고 주요 사업 추진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등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까지 공약사업은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민간투자 유치 적극추진 ▲하소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입주기업 지원 활성화 ▲이사동 전통유교관 및 체험마을 조성지원 ▲맞춤형 SOS돌봄강화 등 18개 사업이 완료됐고,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구민화합과 행복을 위한 가족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건립확대 ▲어린이 · 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구는 이날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당면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해 효과적인 대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적극적인 대응을 위하여 산불방지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일반공무원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산불방지 전문교육은 산불 예방 및 진화 이론과 개인장비 사용법, 기계화시스템 운용 실습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고 이번 교육을 통해 진화대 및 감시원의 역량을 강화해 산불을 예방하고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높여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5월 15일까지 산불 취약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등의 불법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산불이 점차 대형·동시다발화 되는 추세”라며 “산불 예방감시와 초기진화 대응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은 진화대 및 감시원분들의 안전이라며 예방 활동 시 다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사표 작성 요령 ▲조사 사례 ▲현장조사 안전수칙 등의 지침 교육과 함께, 조사요원들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해보는 실습 과정도 진행하여 사업체조사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1994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32회째를 맞는‘2024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되며, 대면 방문을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비대면 조사도 가능하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등이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국가 경제 정책 수립과 고용 구조 파악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인 만큼, 관내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조사요원들의 철저한 교육과 안전관리로 성공적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2월 4일,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교육청인 대구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B 프로그램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IB 본부가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체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참석하여 각 교육청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IB 프로그램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하여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조성하며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IB 프로그램 도입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약 및 협력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 간 교류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도 재정 분담, IB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원하는 다른 교육청의 참여에 관한 사항 등이다.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변화하는 대전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행정·금융·여가를 통한 일류경제도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설 연휴 이후 갖는 이날 첫 확대간부회의에서“연휴 동안 폭설이 왔는데‘간선도로까지 언제 치웠는지 깔끔하게 치워져 놀랐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대전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었던 건 공직자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3대 하천 조기 준설과 관련해서도“역대 없던 일로, 지난 가을 추경을 반영하고 동절기 때부터 준설을 하다 보니 우기가 오기 전 준설을 마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가 나온다”며“기존에는 지난해 말 예산을 수립하고 올해 사업 발주로 5월 정도에 공사가 시작되면 금방 우기 때문에 공사가 중단되는 일이 수십 년간 반복돼왔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처럼 시민 체감형 정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의‘적극 행정’문화 조성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다. 금융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기반 마련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투자금융 설립으로 대전에 본사를 둔 경쟁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역시 펀드 조성”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으로부터 2025년 대덕구 주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김세용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지역대표, 김인옥 하나은행 오정동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발전을 위한 후윈금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오는 8일 개최되는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축제’와 5월에 개최될 ‘동춘당문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대덕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주요 축제인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축제’와 ‘동춘당문화제’를 위해 후원해 주신 하나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구민 모두가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청년과 어르신, 다자녀가구 등 이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 방위의 핵심과제를 논의하고 2025년도 민방위 계획을 심의ㆍ의결하기 위해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육군 제1970부대 3대대, 둔산경찰서 및 둔산소방서 등 안보 관련기관을 포함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인 서철모 서구청장 주재로 진행됐다. 안보 동영상 시청을 통해 국내외 안보 상황에 대한 인식을 시작으로 전시ㆍ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의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도 민방위 계획을 심의ㆍ의결했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국내ㆍ외 복합적 상황으로 안보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의 통합방위 태세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올해에도 더욱 탄탄한 방위 체계를 구축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6일 대전 청소년위캔센터를 시작으로 ▲7일 가양1동 북카페 2회 ▲11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3개소에서 이달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 아동들과 주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교향곡과 연주곡을 선사함으로써, 동서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베토벤의 ‘세레나데 Op.8-1’(현악 3중주)와 ‘세레나데 Op.25’(플루트 3중주) ▲하프와 플루트의 협연으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장 필리프 라모의 ‘탬버린’(하프 편곡) 등 수준높은 클래식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동구 주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