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프로그램 일환으로, 남도 미식의 품격과 매력을 전국에 알릴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 프로그램은 전남 22개 시군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남도 미식 메뉴를 18개 개별 부스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의 대표 맛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판매함으로써 남도 미식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전국은 물론 해외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는 체험형 미식 콘텐츠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전남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장이 있는 셰프 또는 지역 맛집 운영자 중 1일 500인분 이상의 메뉴를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경험자나 능력 보유자 등이다. 2인 이상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보건증,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등 위생과 운영 관련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하며, 미식로드 운영과 조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조리·면접 심사를 거쳐 참가팀을 선발하며, 선발팀에는 메뉴 컨설팅, 위생
(비씨엔뉴스24)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 이후, 7월21일 ~ 7월26일까지 성주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점검 및 준설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집중호우 이후 성주읍 시가지내 침수 예방과 하수시설 기능 유지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빗물받이에 쌓인 이물질 제거와 하수관로 내 준설을 통하여 원활한 배수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빗물받이 위에 덮개 설치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로 인해 침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홍보했다. -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않기 - 담배꽁초 등 쓰레기 버리지않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점검과 관리로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주관한 ‘2026년 배분사업 설명회’에서 배분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7월 22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군)에서 개최됐으며, 경북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도 배분사업 기준 및 신청절차, 복권기금사업 안내, 프로포절 작성법 등을 소개하고, 특히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성주군협의체는 배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그간 지역 복지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모범적인 사업 수행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병환 공공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앞으로도 공동모금회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며 복지
(비씨엔뉴스24) 제27회 봉화은어축제의 먹거리존이 여느 축제와는 차별화된 다채로운 미식 체험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형 천막 실내형 식당은 지역 외식업체 2곳이 참여해 은어 스파게티, 은어까스, 은어물회, 은어탕수육 등 이색 메뉴부터 은어구이, 은어튀김, 한정식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에어컨이 설치된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다. 내성대교 아래에 마련된 숯불 은어구이 체험장은 관광객이 직접 5,000원짜리 석쇠 한 판을 구입해 은어를 숯불 위에 올려 놓고 굽는 재미가 일품이다. 손질터와 유료 쉼터가 근처에 있어 체험 후에도 불편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축제의 상징으로 설치된 봉화대 3기 중 하나는 ‘10초 은어구이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강력한 화력으로 단 10초 만에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완성되는 과정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로, 사진 촬영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은어 힐링스테이션’은 대형 천막 아래 조성된 쉼터형 먹거리·체험
(비씨엔뉴스24) 영양군은 7월 28일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및 민원응대 품질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3개 부서에 대해 각각 포상했다고 밝혔다.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5~6월에 실시했으며, 전화민원 응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군 전체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니터링 결과, 농촌경제과가 전화응대의 정확성과 적극적인 태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종합민원과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민원응대 품질 평가는 각 부서에서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의 응대 태도와 처리 과정 전반을 민원응대 군민 평가단이 직접 방문하여 점검해, 보다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주민복지과가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뒤이어 상세하고 정확한 민원 설명 등으로 영양읍과 산림녹지과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원응대 평가를 통해 민원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의회는 지난 24일 신흥동 일원에서 개최된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기공식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세대통합 어울림센터’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신인동 신흥SK뷰아파트 인근에 건립될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북카페 ▲주민공유공간 등 각종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관영 의장은 “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대전광역시, 동구청 및 관계기관 모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될 때까지 동구의회 또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가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기능하여, 주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께서도 함께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사업의 진행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8일 ㈜아이씨푸드·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인지·건강·정서·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후원기관과 연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씨푸드는 최근 출시한 꿈돌이라면의 판매 금액 1%를 매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씨푸드는 지난 2018년부터 건강 반찬 지원 프로그램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비씨엔뉴스24) 서산소방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경남 산청 지역에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령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산 소방서는 차량 3대를 포함한 장비와 복구 인력를 동원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침수된 주택과 농경지 복구, 토사 유출 방지 작업에 집중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동원령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서산소방서는 추가적인 현장 상황에 따라 인력 및 장비 지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서산 소방서도 피해 복구에 적극 협력해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딱섬 ‘저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6년 섬 특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섬 특성화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해 마을 단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역의 자생력 강화와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천시 저도는 행정안전부 공무원과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2인의 대면조사에서 ‘지역 공동체성’과 ‘자원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 주민 대다수가 어촌계원으로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숙박 등 공동사업의 운영 기반이 탄탄하고 협력 구조가 우수하다는 점도 이번 평가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의 자연환경과 낚시 접근성 등 해양자원을 적극 활용한 사업계획이 창의적이며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도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섬 특성화사업 선정에 따라 앞으로 세부계획 수립, 지역 자원 분석, 주민 의견 수렴,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한국철도공사(KORAIL)가 주관한 ‘2025 상반기 지역사랑 철도여행 어워즈’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철도와 지역 고유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운영과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남원시는 상반기 동안 ▲국악와인열차 ▲팔도장터 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 등과 같은 철도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기차로 떠나는 감성여행지’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국악와인열차’는 테마형 관광열차로, 지역성과 문화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독창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남원의 재래시장, 남원 특산물 등을 소개하는 철도를 통한 상생형 경제관광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 특히 ‘레일크루즈 해랑’은 국내 유일의 럭셔리 관광열차로, 남원시가 고급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원의 미식을 테마로한 ‘남원 미식열차’도 향후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철도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는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