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2024년 덕천1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인 『홀로마음 채움- 향기로운 마음』원예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향기로운 마음』사업은 덕천1동 주민투표로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건강복지계획단과 홀로 사는 취약계층이 함께 식물을 만지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고립상태에 있는 대상자들의 기분을 환기시키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원예활동을 통해 부지런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즐거웠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심선 단장은 “원예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 등 생활의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