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제고 및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난 6월 실시된 1차 모집에서 이용자 22명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모집에서 45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원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으로 1인당 연간 35만 원을 지원한다.
단, 국가장학금 등 기타 유사한 사업의 수혜자는 중복수혜가 불가하다.
오는 11월 말까지 인터넷(정부24 내 보조금24) 또는 방문(원주시청 장애인복지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이 충족될 경우 접수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선정자는 가까운 농협 영업점에서 바우처카드를 신청하여 발급 다음 날부터 전국 어디서든 온·오프라인으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를 결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여 자기개발은 물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