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07일 --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Espicom Business Intelligence가 최근 ‘세계의 제네릭 의약품 시장 : 2012년(The World Generic Market Report 2012)’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제약 업계는 특허 만료라는 벼랑 끝에 서 있으며 지금이 고비라고 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의약품인 리피토(Lipitor)를 예로 들 수 있다. 여전히 특허를 통해 보호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이자(Pfizer)는 다수 기업으로부터 받는 관심과 압력을 막을 수 없고, 인도의 란바쿠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축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 시장에서 가격 압력이 있었지만 제네릭 의약품(후발의약품) 부문은 2011년 전반적으로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 부문의 성숙도는 비지니스 규모로 판단할 수 있으며, 17개 제네릭 의약품 기업이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제네릭 의약품 시장은 세계적인 경기 후퇴로 발생한 두 가지 상반된 경향을 경험하고 있다. 하나는 제네릭 의약품의 사용이 비용대비 효과로 인해 증가하고 있으며, 처방 브랜드가 지배적이었던 시장에서 채용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정부의 재정 긴축이 상환률과 이익을 낮추는 입찰 계약을 줄임으로써 제네릭 의약품에 손을 뻗지 않은 많은 국가에서 제네릭 의약품이 낮은 가격 수준을 유지하지 않도록 한다는 점이다.
Espicom이 발행하는 세계의 제네릭 의약품 시장 보고서는 매년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세계 베스트셀러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에는 미국, 영국, 독일, 브라질, 일본 등 총 12개국 주요 시장에 대한 상세 정보, 세계 주요 27개사의 기업 정보, 제품 정보 등이 게재되어 있다.
보도자료 출처: http://www.giikorea.co.kr/press/es234936_kr.htm...
제네릭 의약품 시장: http://www.giikorea.co.kr/topics/PH08_kr.html
출처: 글로벌인포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