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관광공사와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이 주최하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2040 플라스틱 제로 챌린지는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를 만들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플라스틱을 순환자원으로 이용하여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0)’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달 챌린지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폐플라스틱을 모을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박스를 제공받아 청사 내에 배치했으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교육 수강생들과 함께 청사 내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음식 용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 제출했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제주의 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