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4년 9월 4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서구 화곡동 953-1번지 일대 강서대학교에 대하여 도시계획시설(학교)로 결정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용도지구·용도구역 및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화곡동 953-1번지 일대 강서대학교는 1966년 그리스도신학대학으로 설립 인가받아 운영하고 있는 대학으로 금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으로 도시계획시설(학교)로 새로이 결정된다. 강서대학교는 1캠퍼스 21,676㎡, 2캠퍼스 17,441㎡로 전체 39,117㎡ 규모로 결정된다. 금번 세부시설조성계획 수립으로 기존캠퍼스 내 학생들의 활발한 체육활동(탈의, 샤워시설 등)을 위한 휴게시설이 설치되며, 신설되는 2캠퍼스에는 강서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서울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연합기숙사(100여명 수용) 용도가 도입된 산·관·학협력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학 내 오픈캠퍼스 실현 방안으로 산·관·학협력관 신축시 기존 담장과 급경사지로 형성되어있어 접근할 수 없는 공간이었던 공항대로에서 저층주거지 이어지는 동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모아타운 대상지 89개소 및 인근지역’ 총 11.11㎢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허가를 받아야 할 대상을 지목'도로'인 필지로 한정했다. 해당 지역은 5년간 거래가 제한된다. 시는 4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오는 5일 공고해, 9월 10일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이번 조치는 모아타운 대상지 내 사도(私道ㆍ개인 도로나 골목길)를 기획부동산이 매수해 다수인에게 지분거래로 일괄 매각하는 등 비정상적인 개발이익을 노린 투기 행위가 발견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지정배경에 대해 비슷한 수법이 인근 모아타운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토지면적을 허가구역 지정의 효용성을 고려해 법령상 기준면적의 10% 수준으로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초과)유지하기로 했다.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은 “모아타운이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위법행위에 대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사도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4년 9월 4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린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4‧5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종로구 서린동 111-1 일대 위치한 종로와 청계천 사이에 위치한 서린구역 내 3개 지구로서, 1973년 구역 지정 이후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2개 지구(4,5지구)와 기존에 사업을 완료한 1개 지구(3지구-1986년 사용승인)를 통합 개발할 수 있도록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 정비계획 변경(안)의 주요 사항은 개방형녹지 도입 및 기반시설계획 등에 따라 용적률 1,097.32% 이하, 높이 122.7m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서린구역 내 미확보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설치와 현금 기부채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등 주요 관광장소를 연결할 수 있는 대상지의 입지 특성을 고려해 대상지 남측(청계천 변)에 약 820㎡ 규모의 개방형녹지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하여 지상2층에 도서관과 미술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휴식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4년 9월 4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2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종로구 수송동 146-12에 위치한 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2지구는 대림빌딩(전 대림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76년 건축물 사용승인 이후 47년 이상 경과하여 건축물 안전, 도시경관 저해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현재 건축물은 연면적 24,621㎡, 지하3~지상12층 규모의 업무시설로서 종로구청 임시청사로 이용중이다. 이에 수송구역 제1-2지구에서 개방형녹지 도입, 공공시설(도로, 중학천 물길 복원) 제공 등을 포함한 정비계획(안)을 제안했으며, 금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적률 985%이하, 높이 90m이하에서 건축이 가능하도록 정비계획(안)이 확정됐다. 연면적 약54,000㎡, 지하8층~지상20층 규모로, 업무시설, 문화및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여 건축 예정이며, 중학천 물길 복원은 수송구역 내 220m 구간으로, 옛 물길을 되살려 휴식과 함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는 GS칼텍스‧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9월 4일'’서울숲 정원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숲의 생태적 가치를 증진하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특별시, GS칼텍스, 서울그린트러스트 간 업무협약식은 9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서울시를 대표해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으며, GS칼텍스의 이상훈 홍보부문장과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심주영 이사가 자리했다. 세 기관은 정원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서울숲 정원학교 사업’ 등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서울숲 정원학교 사업’을 통해 정원사를 양성하고 정원관리 활동을 지원하여 도시공원 거점의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숲 정원학교’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숲을 더욱 생태적으로 가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정원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향후
(비씨엔뉴스24) 2024년 8월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전국에서 최초로 구축된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체패널’ 1·2차 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폐업 실태와 유형별 특징을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2024 서울시 소상공인 생활백서』를 발간했다. 생활백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에서 2개년(2022년~2023년) 동안 실시한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체 패널조사’의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2차(2023년) 조사 당시에는 1차(2022년) 조사와 달리 1차 패널 2,577개 사업체 중 폐업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폐업 설문을 실시했다.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체 패널조사’의 패널 유지율은 71.1%(1,832개)로 나타났으며 폐업하거나 이탈한 표본을 메우기 위해 2차 조사 당시에 신규표본 729개 사업체를 추가했다. 생활백서는 PartⅠ. 폐업할 결심, PartⅡ. 엇갈린 모습, PartⅢ. 서로 다른 시작 PartⅣ. 패널데이터가 보여주는 소상공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Ⅰ. 폐업할 결심’은 준비된 폐업을 한 소상공인과 예기치 못한 폐업을 한 소상공인의 폐업과정, 폐업 전 경영실태, 업
(비씨엔뉴스24) 폭염과 역대급 열대야가 지나간 가을의 한강은 바야흐로 온 가족이 함께 뛰어놀기 좋은 야외 놀이터가 된다. 이번 가을 푸르른 한강과 높아진 하늘을 향해 마음껏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며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의 한국 챔피언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더 나은 기록을 위해 신중하게 종이를 접고 대회 전까지 쉼 없이 연습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올림픽 대회를 방불케 한다. 서울시는 9월 28일에 열리는 '2024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종이비행기 대회 참가자를 9월 9일 9시부터 9월 12일 18시까지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그동안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한강을 찾아오는 참가자분들의 열정에 힘입어 올해는 수도권과 지방을 구분해 쿼터를 적용한 전국대회로 운영한다. 수도권 거주자들은 9월 9일부터 참가 접수가 가능하고,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거주자들은 9월 11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는 대회 공식 규격의 종이로 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맨손으로 날리는 대회다. 개인 대항 종목인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와 ‘오래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분야 신기술 및 특허공법을 적극 도입하고 전반적인 관리체계 개선에 나선다. 앞으로 시가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적용하는 추정금액 50억원 이상 신기술, 특허공법은 공법선정 전담부서인 ‘기술심사담당관’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또 새로 개발된 우수 혁신 기술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시공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공모를 통한 테스트베드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시는 이러한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신기술・특허공법 도입 및 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간에는 신기술, 특허 기술로 인증받은 우수, 혁신기술이 있더라도 시공실적이 없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에 대한 부담과 자칫 발생할지 모르는 특혜시비 우려로 우수기술 도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었다. 또 각 사업 부서별로 기술 검토 및 도입을 추진함에 따라 새롭게 개발된 혁신 기술 정보 등 다양한 기술정보를 사업부서 단위에서 파악하여 공사에 적용하기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우수기술 도입, 기술개발 활성화 선순환 체계 구축’을
(비씨엔뉴스24) 서울시 구로구 구로2동 429(52,196㎡, 살구마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옆), 개봉3동 288-7(36,450㎡, 너른뜰마을, KT개봉지점 인근)의 노후된 저층주택 밀집 지역에 휴먼타운 2.0사업을 적용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9월 4일 2024년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저층 주거지에 휴먼타운 2.0 사업 추진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하여 “원안가결”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노후 된 주택, 골목길 쓰레기, 주차장 부족 등 주거환경의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제안 및 동의 등의 법적 절차를 거쳐 상정된 이번 정비계획(구역 지정) 결정을 통과시킴으로서 공적으로는 환경보전 및 재난 방지, 안전 및 범죄예방 환경 설계(CPTED) 등을 위한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으로 안전하고 매력적인 마을을 조성을 지원하고, 사적으로는 휴먼타운 2.0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가하여 건축기준 완화 배제 등을 통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의 건축 유도 등을 하도록 기반을 조성했다. 서울시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거환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세종로 일대 국가상징공간(가칭 ‘감사의 공간’) 조성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의한다’ 응답이 49.5%, ‘동의하지 않는다’가 42.6%였다고 밝혔다. ‘잘 모름/무응답’은 7.9%였다. ‘동의한다’ 응답은 70대 이상(63.2%), 60대(52.0%), 18-20대(51.5%), 30대(51.3%)였다. 특히 도심권(58.6%), 동북권(52.5%)에서 동의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 응답은 40대(57.9%), 50대(48.6%)였고 지역적으로는 서북권(46.7%)이 높았다. 세종로 일대에 국가상징공간 조성시, 6.25 참전 22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대한민국에 대한 호감도 관련 질문에는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50.4%,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42.1%였다. ‘잘 모름/무응답’은 7.5%로 나타났다.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70대 이상(68.8%), 60대(58.0%)가 많았고, 도심권(53.3%), 동북권(53.1%)이 높았다.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