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2월 26일 대구경북 약학대학 실무실습협의회와 공동 주최한 ‘2025년 제약산업 실무실습 프리셉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프리셉터는 의약생산센터 연구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지난 11년간 전국 약학대학 학생들에게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제약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대구경북약학대학 실무실습협의회는 경북약사회 및 경북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영남대 약학대학이 구성한 협의체로, 2024년부터 의약생산센터와 함께 제약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 수준 향상 및 프리셉터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주요 강의로는 ‘챗GPT 생성형 AI 활용 교수 학습법’(김진희 대표, 미래 교육아카데미)과 ‘대화의 기술 : MZ와의 소통법’(강지연 대표, 더스피치커뮤니케이션)이 포함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프리셉터 및 의약생산센터 관계자들은 실무 역량을 높이는 ‘하드 스킬’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소프트 스킬’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세미나 개최를 통한 역량 강화, 학계 최신동향 교류 등을 통해 효과적인 제약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 제약 전문 인력과 설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셉터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제약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