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4일 평화2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일정으로 평화2동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에 나섰다.
이날 평화2동 방문은 우 시장이 올해 35개 동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 중 여섯 번째 일정이다.
평화2동은 도·농 복합동으로 현재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사업 및 작지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 △남부권 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은혜 평화2동장의 동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시정운영방향 공유 △시민과의 대화 등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민생) △미래 광역도시 대전환(도시) △강한 경제 일자리 도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일상 속 신바람 복지(복지) 등 5대 분야 18대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우 시장은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평화2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평화2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사업 신속 추진 △평화2동 행정복합커뮤니센터 신축 건의 △평화1어린이공원 보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생단체 행사 시 도시근린공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허가 완화 요청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에 우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즉각적인 답변한 후 해당 부서에 시민의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전주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들었다”면서 “전주의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고 시민들이 행정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우리 모두의 꿈과 희망이 담긴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 시장은 오는 7일에는 팔복동을 찾아가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