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가 ㈜휴원트와 케톤(Ketone) 측정 장치에 UV 기반의 자체 살균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휴원트(대표 이욱진)는 대구에 소재한 기업으로 호흡기 관련 진단 및 재활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다양한 폐활량계 및 의료기기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호흡 시 배출되는 케톤 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여 기존 호흡 재활 분야 외에 다이어트 및 당뇨병 모니터링 시장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케토시스(Ketosis)란 탄수화물이 아닌 지방을 분해하면서 생성된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케토시스 상태에서는 체중 감소를 촉진할 수 있으며, 혈당 및 인슐린 수치가 안정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호흡 중 배출되는 케톤 성분을 측정해 당뇨병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이나, 다이어트의 효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관한 연구가 각광받고 있다.
㈜휴원트는 비만 및 당뇨 관리를 위하여 일상에서 쉽게 케톤을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케톤 측정 제품을 최근 국산 기술로 개발하는 것에 성공했다.
본 제품은 호기(숨을 내쉴 때) 중에 배출되는 아세톤 측정 등 복합 보정 알고리즘을 내장했으며, 식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현재 KC 인증 및 FDA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제품에 사용된 센서의 정밀도와 제품 사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케이메디허브와 공동으로 연구한 UV 기반의 자체 살균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욱진 ㈜휴원트 대표는 “재단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제품 개발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출시를 위해서 재단의 시설과 재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제품의 개발은 의료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며,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원천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