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제9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는 4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원어민 영어 캠프Ⅰ,Ⅱ △세계시민교육 △원어민 화상영어 △셀럽(KAIST 정재승 교수) 특강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이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래구인 중학생 1학년~3학년 또는 2010년생~2012년생이며 50명을 모집한다.
이 중 일반 학생 46명은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4명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 참가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영어권 국제교류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하고 영어권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동래구만의 특화된 장기 교육 프로그램”이라며“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