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성군 4-H 본부는 3월 12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성군 4-H 본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승호 회장의 퇴임과 함께 김찬식 회장의 취임이 공식적으로 이뤄졌다.
제승호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4-H 본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 4-H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김찬식 신임회장은 “농촌개발, 농촌계몽 활동으로 지역 사회를 성장시켰던 4-H 정신을 앞으로도 계승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고성군 4-H 본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4-H는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조직이다”라며, “고성군도 4-H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농업인들이 창의적인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