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경남도-낙동강유역환경청,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 협력 강화

20일, 경남도청서 박완수 도지사, 서흥원 신임 낙동강유역청장 면담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지역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 강화에 나선다.

 

박완수 도지사는 20일 오전 11시, 경남도청에서 서흥원 신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환경 현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서흥원 청장이 제38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으로 취임한 후 경상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서흥원 청장은 환경 정책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내 지방하천 정비 조기 시행, △각종 행사관련 하천 점용허가 검토, △김해 화포천 퇴은뜰의 하천구역 편입 및 국가하천기본계획 반영, △국고보조금 조기 교부 등 주요 환경 현안에 대한 협력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박 지사는 “도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녹조 문제 해결과 하천 정비 사업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 청장은 “경남도가 제시한 환경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협조하겠다”며, “낙동강 유역의 환경 보호와 수질 개선을 위해 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