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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서울시, 상생협력을 위한 디자인정책 워크숍 개최

3.27.~3.28. 영도 라발스호텔에서 부산시와 서울시 직원 총 60여 명이 함께하는 정책 교류 합동 워크숍 개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서울시와 함께 오늘(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도구 라발스호텔에서 '부산·서울 디자인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2024년) 8월 체결한 ‘부산-서울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두 도시 간 디자인 분야 정책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서울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공디자인, 도시경관, 색채 등 다양한 주제의 디자인 정책과 사업들을 공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변화하는 최신 도시 디자인의 흐름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부산시에서 나건 총괄 디자이너, 우신구 총괄 건축가,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이, 서울시에서 김주연 총괄 디자이너, 최인규 디자인정책관 그리고 두 도시의 디자인담당 부서장들과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크게 ▲업무협약(MOU) 체결 ▲정책성과품 교환 ▲특별강연 ▲주요 정책 발표 및 토론 ▲교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부산시와 서울시는 디자인 교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디자인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김유진 부산시 미래디자인본부장과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시뿐 아니라 산하기관·단체·협회간 상호교류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펀 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야외용 공공 의자와 40년 만에 개선한 ‘모두가 읽기 쉬운 디자인 서울 지하철 노선도’를 부산시에 정책성과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강연에서는 ▲최성호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위원장의 ‘도심 활성화를 위한 거리 디자인의 방향과 요소’ ▲안장원 이음파트너스 대표의 ‘뜨는 부산~(Placemaking, PlaceBranding)’ 강연이 진행된다.

 

정책 발표에서, 부산시는 도시경관 기록화, 도시색채계획 등 올해 계획 중인 주요 디자인 정책을 발표하고, 서울시는 디자인 전반의 우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한다.

 

특별강연과 정책발표 이후에는 나건 부산시 총괄 디자이너의 진행으로 발표된 정책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를 경험한 서울시의 성공적인 정책 사례와 비법(노하우)을 공유받아, 국제적인 디자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고로 부산시는 올해 2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에 신청한 바 있다.

 

워크숍 2일 차인 내일(28일) 서울시는 근현대역사관, 아르떼뮤지엄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등 영도구 일대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산과 서울이 도시 디자인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디자인 우수 정책에 대한 공유를 통해, 부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자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