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도분재회는 지난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군민을 대상으로 분재와 화분 분갈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회원 26명으로 구성된 진도분재회에서 자부담으로 분재 115점과 화분 70점에 대한 분갈이, 수형조절, 철사 걸이 등을 진행하며, 방치된 분재를 새롭게 단장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분갈이 행사는 2023년 3월에 진행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무료 행사이고, 국가 공인 분재관리사 자격자들이 전문적으로 진행하며 사용되는 흙, 전용 철사 등은 무료로 제공한다.
진도분재회는 대형분, 고가분을 지양하고 주민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생활 분재를 주로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단체이며, 진도에서 주로 생산되는 향나무, 소사나무, 동백나무, 상동나무 등이 주요 소재로 활용된다.
행사장을 찾은 김희수 진도군수는 “방치된 자연 자원이 여러분의 손을 거쳐 진짜 분재로 재탄생된다”라며, “군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여러분의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진도의 분재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진도분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 채취를 금하며 진도군에 적합한 분재 소재를 생산하고 판매해 자연을 보호하고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