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9일 금남면 영대리 일원에서 금남사랑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푸른 내 고장을 만들자는 염원을 담아 진행한 것으로, 금남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대리 일원의 마을정원과 산림지역에 소나무, 낙엽송 등 6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금남면 남녀새마을회는 매년 식목행사와 제초작업 등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환경 가꾸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나무 심기를 통한 미세먼지 감소, 온실가스 저감 등의 효과에도 주민들이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이원국 회장은 “앞으로도 후손들을 위해 유관단체와 협력해 푸른 숲 식목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