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근현대역사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 저녁 7시 별관에서는 역사관 별관 살롱으로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담은 영화 '백산-의령에서 발해까지'를 관람하고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백산 안희제 선생은 백범 김구, 백야 김좌진과 함께 ‘삼백’으로 불릴 정도로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상해 임시정부 운동자금의 60퍼센트(%)는 놀랍게도 안희제 선생이 부산시 중구 대청동에 설립한 ‘백산무역주식회사’로부터 나왔다. 그의 활동이 은밀하고 치밀하게 진행된 덕분에 임시정부가 운영될 수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탓에 안희제 선생의 공로는 후대에 제대로 전해지지 못했다. 영화를 통해 선생의 고향인 의령에서 출발, 부산, 발해(만주)로 이어지는 장대한 걸음을 쫓아가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백산 안희제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돌아본다. 만주 액하감옥에 투옥돼 일제의 혹독한 고문과 악형으로 광복
(비씨엔뉴스24)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중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용하는 224대의 모든 정수기를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사한 항목은 '먹는물관리법 시행규칙' 제2조의2(냉·온수기 또는 정수기의 설치·관리)에 따른 ▲총대장균군 ▲탁도, 2개 항목이다. 물의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는 0.04 NTU* ~ 0.28 NTU로 먹는물수질기준인 0.5 NTU보다 낮았으나, 수인성 질병 지표 미생물 중 하나인 ‘총대장균군’이 1차 수질검사 결과, 2대의 정수기에서 검출됐다. 또한 총대장균군이 검출된 정수기 2대에 대해서는 즉각 ▲사용 중지 ▲점검 ▲청소 소독할 것을 통보한 후 2차 수질 검사를 시행했으며, 최종적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연구원은 어린이, 영유아들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소규모 어린이집(연면적 430 세제곱미터(㎡) 미만)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2019년부터 시교육청과 협업으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6년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추진을 위한 모금을 한다고 밝혔다. ‘지정기부’란 지방자치단체가 모금목표액, 모금기간 등 사업내용을 미리 지정한 후 특정사업에 모금하는 방식으로,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하면 모금이 종료된다. 시는 올해(2025년) 4~7월 기간 본청·직속기관·사업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및 시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 소방재난본부의 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주민 복리증진 분야로,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다.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80곳에 일체형 비상소화장치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기존 분리형 비상소화장치는 호스 연결시간 등 10분 정도 소요되지만, 일체형 비상소화장치는 설치시간이 1분 이내로 어르신을 비롯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주민이 직접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안전한 여름휴가, 감염병 예방법도 챙겨가세요!” 부산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과 모기매개감염병이 일부 국가에서 유행 중임을 알리며, 철저한 사전 예방과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완화 이후 2022년부터 내국인 해외여행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2025년) 여름철 주요 해외 여행지로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몽골, 중국, 일본 등 인접한 동아시아 국가들이 있다. 이들 지역을 방문할 경우, 각종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몽골을 포함한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는 현재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인 홍역이 유행 중이다. ▲여행 중에는 감염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여행 후 3주 이내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어제(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2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소형선박 및 동력수상레저기구 선상사고 예방을 위한 일체형 블랙박스 개발'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를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원데이터기술, ㈜산엔지니어링,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참여기업과 유관기관 간 사업내용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과제는 부산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개발로, 시와 행정안전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원해 33개월간 일체형 블랙박스 기술개발 및 실증 업무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해(2024년) 11월 시의 지역맞춤 과제 선정, 올해(2025년) 상반기 사업공모* 및 평가 후 지난 6월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3년(2025~2027년) 동안 21억 9천만 원(국비 14.6, 시비 3.65, 민간 3.65)이 투입돼, ▲승선자 이상행동 및 위험 상황 탐지 기술 개발 ▲일체형 블랙박스 시제품 개발 및 안전관리 서비스 플랫폼 구축 ▲실증 시험대(테스트 베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올해(2025년)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 계획 보고와 향후 사업 구상안 논의를 위해, 오늘(25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광역시 치의학산업지원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첨단 기술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치의학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열린다.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를 심의·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치의학 전담 행정조직을 설치하고, ▲2018년에는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19년부터 치의학산업지원위원회를 운영해 정책 수립 및 심의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5년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 계획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다. 첫 번째 안건으로, 시가 '2025년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 계획'을 보고한다. 시는 '치의학산업 글로벌 선도도시 부산' 실현을 비전으로, ▲기업 육성 ▲인재 양성 ▲판로 확대 ▲
(비씨엔뉴스24)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5일 충청북도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상찬)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00만원을 사전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상찬 회장은 “이번 엑스포가 충북을 넘어 전 세계에 국악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충청북도 기업인협의회에서 엑스포 관람객 유치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충청북도 기업인협의회의 열성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비씨엔뉴스24)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수회(회장 박영덕)는 25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00만원어치 사전 구매했다. 영동읍 계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각종 문화행사 참여에 적극 앞장서는 단체로, 이번에도 입장권 사전 구매를 통해 국악엑스포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이고자 했다. 박영덕 회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절호의 기회인 만큼, 작은 정성이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 영동군 학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하․부녀회장 장순희)는 25일 쾌적하고 안전한 학산면 만들기를 위해 농약병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마을별로 농약병을 수거하고 봉산교차로 아래에서 분리 배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회원들은 농약병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성분이 토양 및 수질 오염뿐 아니라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더욱 세심하게 신중하게 수거 작업에 임했다. 이정하 회장과 장순희 부녀회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학산면 만들기에 힘을 보탠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 모두 학산면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영동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방법 개선을 위한 혼합조사 시범사업(조사명 : 2025년 지역사회건강실태조사)에 선정되어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의 조사주관기관은 질병관리청이며, 대행기관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로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본조사와는 별도로 실시하는 시범 조사이다. 특히 비대면 문화 확산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대면 면접조사 방식에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는 혼합 조사 방식이 시범 적용된다. 영동군은 해당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관내 만 19세 이상 주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우선 대면 면접조사를 권유하되, 참여자가 원치 않거나 일정 조율이 어려운 경우에는 비대면 온라인 조사 참여를 안내받게 된다. 대면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에 방문해 조사 대상자의 응답 내용을 태블릿PC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가 25일, 주말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내 미디어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토요일마다 학생과 가족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행사를 집중 운영하며 센터의 공공적 역할과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26일에는 미디어교육센터 학생 방송 동아리 부원들을 대상으로 방송 동아리 특강이 열린다. 방송 콘텐츠 제작과 송출을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촬영을 앞둔 학생들이 방송 화법을 배우는 스피치 교육이 중심이 된다. 전문 아나운서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전달력과 창의적 표현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미디어교육센터의 방송 전문 시설인 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카메라 앞에서 실제로 방송 대사를 전달해 보고, 녹화된 영상을 통해 자신의 표현을 점검하는 실습 중심의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여름방학 맞이 토요 영화 상영회'도 진행된다. 이 상영회는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영재 160명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이공계 대학연계 심화탐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간 동안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고려대학교 기숙사에서 2박 3일 동안 함께 머물면서 대학 강의실,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AI-BIO 프로그래밍, Pre-Engineering 등으로 구성된 창의공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화탐구교실에서는 서울대, KAIST 등 국내 주요 이공계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들과 소그룹 활동을 통해 대학 생활과 전공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고 진로에 대한 조언을 얻는 기회도 가졌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 원장은 “영재교육원 이공계 대학연계 심화탐구교실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수학‧과학분야에 대한 영재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자연과학교육원에서 학생 개개인의 주도적인 탐구 능력을 기르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 및 협업 역량을 향상하는 교과 프로젝트 수업인 '여름방학 심화탐구교실'이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도내를 3개 권역으로 나눠 2025년 하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4,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6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지역별로 분산하여 실시한다.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직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와 응급처치 교육은 근로자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재숙 노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로자 맞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여름방학 기간 중 관계의 공백을 막기 위해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를 방학 중에도 지속‧강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는 충북 도내 학생이면 본인이 겪고 있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유선이나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마음건강증진센터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임상심리전문가의 심층 심리평가 ▲정신건강전문가의 학교 방문 ▲치료비 지원 등을 폭넓게 제공받을 수도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학습격차가 발생하고 돌봄과 정서적 관계가 단절될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촘촘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충북교육청의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는 학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누리집에 팝업존을 설치했다. 또한, 각급학교에서는 방학 전 학생과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안내했고, 방학 중에는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
(비씨엔뉴스24) 동대전도서관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다양한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반스케치 ▲그림책 만들기 ▲나의 삶, 나의 책 ▲뜨개 ▲청년 독서클럽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강좌 종료 후 수강생 주도의 자율 동아리 결성을 유도해 지속적인 소통과 문화 활동의 장을 넓힐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참여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전도서관 정보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