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이 1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유보통합에 따른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정책 제안을 위한 토론회'를 주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유보통합 시행에 대비하여 서울시와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효과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부모 상담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보육 및 양육환경을 개선하고 있는 영유아교육의 중심에 있는 기관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유보통합 논의 과정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수행해 온 기존 역할 및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효율적인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의 발제자로는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남정 서울특별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박혜정 홍익어린이집 원장, 최경화 서울특별시 영유아담당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과 보육 종사자의 업무 부담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유보통합시 육아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4일 실시된 제327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부간선 지하도로 내 사고 예방 대책과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체계 개선사업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 먼저, 박 의원은 서부간선 지하도로 내 끼임, 오진입,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추진 경과를 질의하며 10km 이상의 구간과 지하 80m 깊이의 특성상 어떠한 사고라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과 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지하도로에 대한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크다는 모의 주행실험 결과도 있는 만큼, 사고 건수가 미미하다고 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교통혼잡, 사고발생 정보 등을 더욱 신속하게 안내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표지판 위치, 안내방송 전파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서울시 내 모든 지하도로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한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체계 개선사업’과 관
(비씨엔뉴스24) 유희태 완주군수가 수소 산업을 비롯한 완주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유 군수는 국회를 찾아 윤준병, 박정 국회의원 등 국가예산 국회 심의 단계 핵심 창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소속 의원과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북 연고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완주군 주요 사업이 내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유 군수는 면담을 통해 국가적 관점에서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유치한 ‘수소도시 완주’에 전폭적 투자와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완주는 국내 유일 수소상용차 생산지라는 점과 전라·충청권 수소 중심 도시인 점을 강조하며 수소상용차 확대 보급 정책에 따른 수소차 안전검사센터 구축 필요성과 수소전기차 이용자 편의 제공 및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기재부의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및 제조 지원 사업’의 경우, 사용 후 연료전지의 보급 증가와 연료전지 스택의 재사용·재처리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
(비씨엔뉴스24)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에 국회 협력 강화를 위한 국회 대응에 적극 나서며, 4일부터 3일간 국회를 방문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 국회 예산심의가 시작됨과 동시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남원시의 입지 강점을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4일 최경식 시장은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박수민 예결위원 등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단계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과 양부남 의원, 김대식 의원 등 영호남 지역구 의원들을 찾아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필요성과 남원 입지 장점을 설명하고, 남원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11월 13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토론회 참석을 요청하며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설립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경식 시장은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윤준병 의원, 안도걸 의원, 김승수 의원, 이용선 의원 등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 권영진
(비씨엔뉴스24)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4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의원들을 만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 시장은 국회 예산 정국이 본격화됨에 따라 해외 일정이 끝난 3일 귀국과 동시에 이튿날 발빠른 행보로 내년도 국비 증액 예산 챙기기에 돌입했다. 이날 이 시장은 먼저 예결위 간사인 구자근 의원을 만나 주요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지역 국회의원인 이상휘 의원(과방위)과 김정재 의원(국토위)을 만나 지역 핵심사업의 증액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매개충 활동기간 증가로 재선충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농해수위 소속 임미애 의원과 이만희 의원을 만나 방제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42억 원) ▲포특사 소나무재선충병 수목제거 및 조림(48억 원)을 건의했다. 포항시의 국회 증액 건의 사업은 총 20건 686억 원으로, R&D 사업으로는 ▲양자기술 성능시험환경 개발사업(50억 원) ▲4세대 방가광가속기 빔라인 증설(67억 원) ▲혁신적 표적 약물 전달 원천기술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3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개최된 ‘한국-중앙아시아 수교 32주년 기념 문화 축제’에 참석해 양국 공동번영을 위해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중앙아시아문화예술협회 ‘아이페리’가 주최한 본 행사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의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한국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의 수교국으로서 30년 이상을 교류하여 왔음에도 여전히 이들 국가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낮은 편이다. 이에 본 행사는 5개국 문화를 현장에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돼 한국에서 거주 중인 중앙아시아인에 대한 이해를 도와 민간 외교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수루 의원은 “2003년 처음 한국을 찾아 현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면서 정치적 교류 외에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민간 교류는 여전히 부족한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전하며, “대한민국 수도 지역의 의원으로서 중앙아시아 문화의 전파자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양국 발전에 기여할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1월 1일 11시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서울시 다문화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다문화 가족과의 회합과 존중, 성장의 중요성을 전했다. 서울시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상호이해와 인식개선 내ㆍ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로 청계천광장에서' 서울시 다문화 한마음 축제 '를 계획하고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시새마을부녀회와 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최했으며 전통의상과 전통공예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부스와 한식체험, 탄소중립체험,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이벤트(전통놀이 등), 다문화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영옥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중요한 자리이다”며, “우리 사회는 점점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이 존중되고, 회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했다. 이어 “한식문화 축제는 한국의 전통음식이 다문화 가족과 만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장이다”며 “오랜 시간동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4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MZ공무원으로 호명되는 공직사회의 청년세대에게 국외훈련 파견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외훈련으로 파견 나간 서울시 공무원 130명 중 청년기본법상 청년의 나이 상한선인 34세 이하는 9명에 불과했다. 이에 박 의원은 “공직자가 장기국외훈련을 나가는 이유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세계 무대에서 쌓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며 “국가의 성장동력이나 다름없는 청년공무원이 입직 당시의 청운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이 최근 5년간 장기국외연수 실국별 선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선발자 168명 중 5개 실국(기획조정실, 경제실, 행정국, 주택실, 균형발전본부)이 87명으로 51.7%를 차지하고 있어 특정 실국의 편중 현상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파견국가가 미국과 영국 등 영어권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고, 재직자 중 장기국외훈련에 2회 이상 선발자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예정된 2024년 환경수자원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정원 도시 조성, 깨끗한 한강 관리, 안전한 수돗물 공급 등 시민 삶에 밀접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해 법이나 규정 위반 사항이나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제327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소관부서인 기후환경본부(4~5일), 정원도시국(6~7일), 서울에너지공사(8일), 미래한강본부(11~12일), 서울아리수본부(13~14일)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한다.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 1일 차인 11월 4일에는 실현 가능한 환경 정책 목표 설정,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책의 그린워싱 문제, 서남집단에너지시설의 조속한 건설 계획 수립, 분산에너지특별법 대응을 위한 전력자립률 향상 문제 등 기후환경본부 소관 업무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대안을 논의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자치구 소관 사무에 대한 서울시 관리 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11월 5일 기후환경본부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4일 제327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남 집단에너지시설(2단계) 건설 추진 중 서남권역 열부족에 대한 대책안이 부족함에 대해 지적했다. 서남 집단에너지시설은 강서구 양천로 일대에서 마곡지구 등 주택 72,933세대 및 업무시설 425개소에 열을 공급하기 위한 곳으로 열병합발전소(CHP) 1기와 열전용보일러(PLB) 1기, 축열조, 관리동 등을 건설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해당 서남 집단에너지시설은 지식경제부 공고로 2009년 10월에 마곡지구 집단에너지 공급대상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10년 8월에 마곡개발지구 집단에너지 공급계획을 수립했으나, 강서구의 요청에 의해 공급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용량을 증설하고 위치를 변경하는 계획을 추진했다. 이후 2017년 10월에 1단계 열전용 보일러를 준공했지만 2021년 12월부터 10개월간 6회나 유찰되는 험로를 걸어 2023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남 2단계 건설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기후환경본부는 “서남 2단계 건설과 관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