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4일, 강북구 보건소가 개최한 ‘생명지킴이’ 운영 평가회에 참석하여 자살위험군 관리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 ‘생명지킴이’ 는 지역사회에서 자살위험군을 발견하면 적절한 위기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인애 의원은 올해 14년째 생명지킴이 멘토 역할을 맡아 강북구의 자살예방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강북구는 현재 ‘생명지킴이’ 사업을 통해 월 1회 이상 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해 자살위험군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2024년엔 10월까지 336명의 생명지킴이를 신규 양성해 총 2,647건(128명)의 자살위험군을 관리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유인애 의원은 “올해도 13개 동의 멘토 및 강북구 보건소 관계자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생명지킴이의 중요한 역할에 앞으로도 함께하며 정책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민간위탁 사업 연구모임’은 22일 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동작구 행정업무 민간위탁의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동작구 민간위탁사무 전반의 운영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관내 민간위탁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수탁기관 이용자 및 관계자 설문조사와 기관 현장점검을 통해 운영상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변종득 대표의원과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수탁기관 운영상 문제점과 정비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민간위탁 조례 정비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종득 대표의원은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간위탁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더욱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민간위탁 운영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동작구의회는 22일 제33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총 26건으로 △동작구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건전한 음주문화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경희의원 대표발의) △동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변종득의원 대표발의) 등 22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동작구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3건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90억 9,500만원 증가한 9,810억 1백만원으로,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등 일부 사업 예산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산입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25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한 후 12월 23일 산회할
(비씨엔뉴스24)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22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문화유적지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주요 문화 유적지 심층 연구와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7월 구성되어, 문화유적지 활용방안 간담회 개최,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 답사, 정선·여주 문화관광 우수사례 현장 탐방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김효숙 대표의원과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연구 활동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한강변 역사문화 잠재 역량을 활용한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방안, 구간별 문화유적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하며 의견을 나눴다. 김효숙 대표의원은 “동작구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색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연구 결과가 정책 발굴로 이어져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21일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실 예산심의에서 시의 보조금을 받고 있는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센터장 및 팀장급이상 연봉을 자료를 보고 보조금 재검토를 촉구했다. 서울시는 2024년 여성인력개발센터 18개소에 총 6,882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들의 능력개발 및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일자리 창출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993년 노동부에서 인가받아 설립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2001년 여성부로 이관됐으며, 이후 2005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어 현재 서울시에서 총 18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지방보조금’이란 지방자치단체가 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다른 지방자치단체, 법인ㆍ단체 또는 개인 등이 수행하는 사무 또는 사업 등을 조성하거나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교부하는 보조금이다.(지방보조금법 제2조) 지난 6일 강석주 의원은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운영비와 사업비 총 6,882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서울시 외에도 여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1월 16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한국다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공동 주관한 제7회 지구촌 문화나눔 다문화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축제는 올해 7번째를 맞아 추진한 행사로, 지난 16일 개막식에서 17일(일) 폐막식에 이르기까지 이틀간 개최됐으며, 첫날 개막식에서는 지구촌 전통의상 퍼레이드, 지구촌 뮤지션 버스킹, 지구촌 경연대회 및 지구촌 민속공연, 기타 지구촌 문화 전시 및 체험에 이르는 등 다양한 축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전세계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과 소통하고 있는 이번 축제는 16일(토) 개막식에서 총 21개 단체, 참여예술가 약 309명이 참여해 베트남 떠릉, 앙급 가야금 합주 및 우주베키스탄 연주, 그 외 중국 및 남미 음악 연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가 및 지구촌 경연대회가 추진됐다. 무엇보다 본 행사는 다문화 및 외국인, 일반 시민이 직접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참석하는 대면 방식부터, 한국다문화예술협회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지난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디지털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디지털재단의 경영평가가 3년 연속 ‘다’등급인 데 대해, “조직 효율성 및 인사운용 원칙의 대대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기찬 의원은 “재단은 21년 ‘라’등급 이후 3년간 연속 ‘다’등급을 받았다“며, “24년 경영평가에서는 특히 ‘조직의 효율성 증진 노력’, ‘인사운용 원칙 및 기준의 합리성·공정성’ 부문은 배점의 반을 겨우 받는 낮은 점수였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따라 성과급 지급률이 달라지는 만큼 재단의 낮은 경영평가는 구성원들의 업무 동기부여 저하와 높은 퇴사율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재단의 경영전략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기찬 의원은 “24년 연간 90억이 넘는 예산의 재단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디지털 격차 해소,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본래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경영혁신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비씨엔뉴스24)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직접 긴급 구조요청 수신호와 같은 기초적인 수어 활성화를 통해 농인뿐만 아니라 발성기관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유사한 상태에 있어 자신의 긴급한 상황을 알릴 수 없는 청인 역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함을 주문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긴급 구조요청 수신호를 선보이며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물었으나 모른다고 답변하자 “이것은 긴급구조를 요청하는 수신호다. 농인과 같이 발성기관을 잘 활용하지 못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인 이가 적극적으로 자신의 위험을 알리며 구조를 요청하는 의미를 가진다.”며 설명했다. 실제로 이 수신호는 양성평등 진흥 단체인 캐나다 여성재단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외부로 나가지 못하고 가정폭력에 노출되는 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손짓으로, 손바닥을 보인 상태에서 먼저 엄지손가락만 접고 나머지 손가락을 접는 방식으로 아주 간단하며 가해자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긴급 구조요청 수신호이다. 이어서 문성호 의
(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11월 20일 행정안전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안전국장을 대상으로 일부 공무원들의 불친절 사례를 지적하고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구민들로부터 공무원들의 불친절에 대한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하며 공무원의 친절의 의무를 강조했다. 조윤섭 의원은 “‘공무원은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한 '지방공무원법' 제51조(친절·공정의 의무)에서 볼 수 있듯이 친절은 공무원의 의무이고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정책방향과 목표에도 친절이 토대가 되어야 함을 재차 강조하며, 친절에 대한 내용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2일, 제34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연설했다. 이번 연설을 통해‘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4조원 달성, 1,500만 관광객 유치’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제시하면서, 인구감소·지방소멸·대내외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과감한 투자유치, 체류형 관광 개발, 대규모 국내·외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규모를 배가시켜 중부내륙 최고의 경제·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예산편성과 시민들이 파급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경제 활성화 추진에 전념하겠다면서, 2025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07억 원 늘어난 1조 1,134억 원으로 편성하고 민선8기 역점사업의 실행예산과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 사업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주요 역점 시책으로 ▲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 특구 지정 활용 ▲제4,5산업단지, 봉양신규농공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전략산업 집중 유치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 의림지, 청풍호 권역 민자유치 관광사업 박차 ▲생활인구 확보, 체류형 관광객 적극 유치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