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홍천군 신장대리 일원에서 진행 중인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에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수강생 33명이 ‘마을정원사 양성 교육’ 현장 견학을 다녀갔다.
이번 홍천목재정원박람회는 주민주도 사업으로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신장대리 일대 도심의 주차면을 정원으로 꾸며냈다.
또한 걷고 싶은 길을 만들고 목재정원 특화 가로를 조성하기 위한 도시 숲을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추진되어 도심정원에 관심 있는 다른 지자체에 선진 견학지로 주목받고 있다.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스스로 성장 도시재생대학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수강생들과 함께 홍천을 방문하여 지역에 적용할 만한 목재와 식재를 검토하고 홍천군처럼 아름다운 목재정원을 만들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도심정원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삼척에도 이런 정원을 꾸미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전시 기간에 비해 빨리 철거되는 것에 아쉽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