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688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연간 발생 및 처리실적 제출을 안내했다. 시는 관내 다량배출사업장 688개소(음식점업: 443개소, 집단급식소 69개소, 관광숙박업 17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31일까지 2024년도 실적을 제출하도록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다량배출사업자의 연간처리실적 작성방법은 △해당 사업장에서 연간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과 그 처리 방법을 작성한 후,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문서24를 통한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다.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란 △사업장규모가 200제곱미터이상인 음식점업(다류 및 아이스크림 조리·판매업 제외), △1일 급식인원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관광숙박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다량배출사업자는 도 조례에 따라 매년 1월말까지 전년도 음식물류 폐기물의 연간 발생 및 처리실적을 제출해야 하며, 미 신고 시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따라 50만원(1차위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집된 실적 자
(비씨엔뉴스24) ‘2030 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이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27일 국회수소경제포럼, 안호영 국회의원, 전북도민일보의 주최로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필요성 및 방안 마련’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국회수소경제포럼(정태호·이종배 대표의원) 및 연구책임의원 22명,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전북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이 함께 했다. 이날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종영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를 맡아 각각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필요성과 역할’,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법제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해외 석유거래소 사례를 소개하며, 수소거래소 설립시 비싼 청정수소를 국제교역을 통해 저렴하게 수입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기존 수소법을 개정해 국제수소거래소의 설치 방안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비씨엔뉴스24)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성공 유치 등 공로로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 주관 ‘2024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지역 리더를 언론인의 기준과 심사로 엄선해 발전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성공유치, 성건1지구 뉴빌리지 공모 선정,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유치, 경주 미래차 e-모빌리티 연구단지 건립, 동궁과월지․대릉원 대한민국 관광의 별 선정, 50년 전통의 경주 신라문화제 성료, 원도심 활성을 위한 황리단길 조성, 중심상가 르네상스 사업 성공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일꾼으로 혁혁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내년 국․도비 역대 최대 1조 3,346억 확보, 국가공모사업 51건 2,130억 확보, 상구 - 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및 황금대교 개통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소상공인․중소기업 육성, 저소득층 및 어르신 복지 지원, 농촌협약 및 어촌 신활력사업 추진 등 주요 성과
(비씨엔뉴스24)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27일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과 연합회 임원진, 김현호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애쓰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해를 돌아보는 2024년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사회공헌 활동 우수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태 회장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났지만, 자원봉사자분들과 사회공헌 활동가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다시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자원봉사연합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올 한 해도 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앞으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함께 더 나은 대전을
(비씨엔뉴스24) 광주 광산구가 27일 ㈜대림환경·이엔티의 후원과 광산구 초·중·고 학부모 연합회 주관으로 다큐멘터리 ‘괜찮아 앨리스’ 상영회를 수완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괜찮아 앨리스’는 강화도 꿈틀리인생학교를 동기(모티브)로 한 영화로, 입시·경쟁 중심의 교육으로 쉼 없이 달려가는 청소년들에게 ‘진짜 교육은 뭘까’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영화 표어(슬로건)인 ‘쉬었다 가도, 잘하지 않아도, 다른 길로 가도 괜찮다’라는 말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말이다”라며 “광산구도 내년부터 청소년들이 쉬어가며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는 ‘광산형 인생학교’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12월 26일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하반기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사상구의회 이정욱, 김종선 의원이 부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기초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정욱 의원은 제9대 사상구의회 후반기 행정경제위원장으로서 상임위원회 소관 업무를 꼼꼼히 살피며 구정 주요 현안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감시·견제하는 등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부산광역시 사상구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에 기여했고 사상-하단선 도시철도사업 구간 내의 상습 지반 침하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대처를 종용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김종선 의원은 성실한 입법활동 전개와 평소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구민복지 증진과 구정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령인구 증가와 맞물리며
(비씨엔뉴스24)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4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소통공간인 부모자조모임이 액세서리, 키링, 생활용품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직접 제작해 12월 21일 ‘도토리상점’을 운영한 후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한 부모는 “자조모임으로 육아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아이를 키우는 중에 소소한 재능으로 수공예품을 만들고 판매 수익금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아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일에 동참한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모자조모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돌봄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아 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비씨엔뉴스24) 사상구는 지난 2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위 ‧ 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신라대 최인순 산학협력단장,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향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무위탁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 1. 1.부터 2027. 12.31.까지 3년간 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관리 ‧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통하여 어린이 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계약 체결로 사상구가 어린이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의 ‘불법현수막 제로화’ 정책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인식 제고까지 불러오면서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옥외광고업무 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옥외광고 업무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주시가 지난 1월 불법현수막 제로화를 위해 특별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한 성과를 통해 전국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다. 광주시는 앞서 시‧구 합동정비반을 연중 운영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불법현수막을 실시간으로 정비했다. 합동정비반은 평일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유동적으로 불법현수막을 관리했다. 시민들이 불법현수막을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합동정비반이 실시간 현장을 방문해 채증 후 정비했다. 또 광고대행사가 아닌 사업주체(시행사‧건설사 등)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과태료 부과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올해(1~11월 기준) 정비한 불법현수막은 13만620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7만7209건) 보다 8
(비씨엔뉴스24) 국내 최대 규모 도서관 행사인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지로 광주시가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도서관협회, 광주관광공사와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개최지 지원사항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장, 박준영 광주관광공사 본부장이 참석했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도서관대회’는 대통령 소속 국가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광역자치단체 등 전국의 도서관 관계자가 모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도서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로 매년 10월 개최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전국도서관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대행사 추진 등 행정적 지원을, 광주관광공사는 MICE 사업 지원 등에 나선다.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는 2026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일 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500여명이 참여하며, 지역 도서관 홍보 및 독서진흥 정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자리로 지역관광을 통한 경제적 효과도 예상된다. &nbs
(비씨엔뉴스24) 인공지능(AI) 산업 진흥을 위한 ‘AI(인공지능) 기본법’이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률에는 AI 집적단지와 전담기관 등에 대한 지원 근거가 담겨있어 광주시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국비-지방비의 재정분담 이견을 보였던 광주AI영재고도 최근 협의가 마무리돼 AI영재고 설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인공지능산업 관련 법안 19개를 병합한 대안으로 상정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AI 기본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AI기본법’은 AI 기술개발과 활용 촉진, 생태계 경쟁력 강화,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한 기준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 정부가 인공지능산업의 집적화를 위해 인공지능집적단지를 지정,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조항도 마련됐다. 특히, 정부로부터 관련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 중이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는 기관은 집적단지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것으로 본다는 특례에 따라
(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2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됐다. 김태식 의원은 "좋은 조례 제정"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됐다. 김 의원은 재임기간 중 북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다양한 조례와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있다. 김태식 의원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은 북구 주민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 덕분입니다.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과 함께 북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의 지방의원 가운데 공약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