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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세훈 서울시장, 4일 오후 1시 30분 ‘탄핵 집회 안전 점검’…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대응하라” 지시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13시 30분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폐쇄회로(CC)TV를 통해 탄핵 선고 이후 집회 인파가 모이고 있는 시내 곳곳의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현재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금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예의 주시해 줄 것”을 지시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서울시는 대통령 탄핵 관련 집회에 대비하여 주요 인파 밀집지역에 ▴현장대응요원 일 최대 2,400명 투입 ▴안국역 폐쇄(오후 2시 현재) 및 무정차 ▴안국‧여의도 등 현장진료소 4개 운영 ▴소방차량‧대원 700여 명 집중 배치 등 대책을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