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성암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춘자)가 전주기전대학 산림치유학과와 함께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행복愛 : 숲과 함께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진행된다.
지난달 27일 첫 회차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검사가 진행됐으며, 지난 3일에는 완주군 술 테마 박물관에서 숲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얻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사회적 고립감을 줄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암노인복지센터 이춘자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