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수원시 팔달구는 관내 게임제공업소 38개소에 대한 1분기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16개소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을 잘 준수하는 등 정상영업 중이었으며, 위반으로 인한 불리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절차 진행에 대한 부분도 업소 관계자에게 세심히 안내했다.
이번 1분기 지도·점검에서는 등록증 미게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을 위반한 12개소에 대해 현장지도 및 시정요구를 통해 계도했으며, 4월 중 폐문부재 10개소를 포함한 22개소에 대해 위반사항 시정 여부 등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무등록이 의심되는 게임제공업소 3개소에 대한 점검 결과, 전부 간판만 남기고 폐업한 것을 확인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분기별로 진행하는 정기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불시 점검을 통해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