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부24앱을 통해 대상자가 직접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비대면 조사(7.21.∼8.31.) 진행 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문조사(9.1.∼10.23.)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특히,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세대에 해당하는 복지위기가구의 사실조사 결과는 복지사각 지대를 없애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복지, 주택, 과세 등 다양한 정책 수립에 기본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후, 교육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초‧중등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실질적인 금융 이해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연수는 경제 동화 작가이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옥효진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교실 속 체험중심 경제교육 운영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연수에서는 ▲실생활 기반 경제금융교육 수업 설계 ▲세금과 공공서비스에 대한 이해 ▲참여형 수업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참여 교사들은 다양한 교육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경제와 금융을 학생들의 삶과 연결해주는 실천적 교육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을 거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학생 중심의 경제교육이 현장에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과 창의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후, 한국가스안전공사 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개발원 등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3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충북 도내 학생들의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견학 ▲학생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활용 협력 ▲진로 및 진학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올바른 인성과 미래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긴밀한 연계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이 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업무협약에는 강연 및 연구 인력 교류, 지역연계 교육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이 추가로 담길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협약을 통해 학교와 학교 밖 전문기관의 자원이 교육에 연결되는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
(비씨엔뉴스24) 영덕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2025 영덕 교원 인문학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스토리텔링과 소설 교육의 권위자, 숙명여자대학교 최시한 명예교수를 초청해 ‘한강소설을 통해 보는 영상시대 소설의 특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기존의 의미 중심적 해석을 넘어 문장의 구성과 텍스트 구조에 대한 분석 중심의 접근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인문학적 사고를 한층 확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연 후 이어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 문학 감상의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토론이 오가며 풍성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영덕 지역 교원뿐 아니라 서울, 경남,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뜻을 함께하는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연수의 질과 의미를 더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교사들은 배워서 남 주는 사람들’이라며 “교원들의 인문학적 역량을 키우는 일은 교육의 깊이와 방향을 바로잡는 중요한 일이니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사들의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
(비씨엔뉴스24) “기간 한정 도자체험과 함께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내세요!”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자 체험프로그램 '여름을 담은 그릇'을 8월 6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여름을 담은 그릇'은 평소 개설 요청이 높았던 일일 도자 체험을 여름방학 기간 한시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에서는 약 1시간 30분 동안 핸드빌딩 기법으로 나만의 접시를 만들고 당일에 채색까지 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체험은 만 7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는 1만 5천 원이다. 체험 작품은 약 1개월 후 소성 과정을 거쳐 완성되며 착불택배로 발송된다. 또한 이번 체험은 김해 관내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지역의 청년 도예가들과 함께해 더욱 특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방 ‘토닥작업실’대표 임진아 도예가 ▲공방 ‘수품’대표 조수민 도예가 ▲ 공방 ‘공방와’ 대표 오다솔 도예가 ▲ 공방 ‘수’ 대표 김수라가 참여해 저마다 개성의 개성을 반영한,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은 8월
(비씨엔뉴스24) 김해천문대에서 선선한 여름밤 특별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페이스 바캉스` 프로그램을 8월 2일과 3일 양일간 운영한다. `스페이스 바캉스`는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천문우주 체험 프로그램으로, 천체관측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문체험(사전예약) ▲전시실 우주 놀이(현장참여) ▲고객 이벤트(천체사진 증정, 행운 추첨, 달 촬영) 등이 진행된다. `천문체험`은 당일 18시 20분, 19시 등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별자리 영상과 함께 ‘달 관찰 망원경’ 또는 ‘회전 달 모습판’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낮달 관측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실 우주 놀이`는 천체전시실 내에서 `우주미션: 정답을 찾아라!` `태양계 팔찌 만들기` `나만의 우주 부채 만들기`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들이 운영된다. 더불어 `천체사진 증정`, `행운 번호 추첨`, `스
(비씨엔뉴스24)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7월 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 및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 및 산업진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진흥원 김종욱 원장을 비롯해, 연세대학교 측에서는 장원석 교수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는 구성욱 병원장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 산업의 고도화와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세 기관이 교육, 연구, 임상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현장실습 및 임상연구를 연계한 산학협력 ▲학술진흥 및 공동 연구 수행 ▲기관 간 발전을 위한 정보 및 인프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진흥원은 연세대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전문 인력을 지역에 도입하여, 김해 지역 내 의생명 관련 학생과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올
(비씨엔뉴스24)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서김해새마을금고가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삼계탕 100개, 도가니탕 100개 등 총 100세트의 보양식을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초복을 맞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건강이 특히 염려되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준비된 보양식은 동절기보다 여름철에 건강이 더 취약해지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 등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서김해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복날이면 유난히 어르신들 생각이 더 많이 난다. 시원한 에어컨 한 대보다 든든한 한 끼가 더 간절한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고,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외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서김해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보양식은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대상자를 방문해 정성껏 전달드릴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기운 내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씨엔뉴스24) 김해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되세요!”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미숫가루 650세트를 직접 포장하여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가정,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했다. 송금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반찬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23일 대청계곡 관리사무소에서 계곡을 관리하는 기간제근로자 47명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여름철 계곡 내 청소와 공중화장실 관리, 차량통제 등이 주 업무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황두민 소방장을 강사로 참가자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확한 방법을 숙달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소방서 직원들의 지도 아래 가슴압박, 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의 핵심과정을 실습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김차영 출장소장은 "위급상황 골든타임에 적절한 조치가 이뤄져 시민 생명 보호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23일, 김해시 부곡로에 위치한 참빛디자인을 착한가게 223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참빛디자인은 간판, 실내외 광고물, 인쇄물, 판촉물, LED 전광판 등 다양한 디자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며, 김해지역 소상공인과의 협업 및 맞춤형 솔루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착한가게 선정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를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나눔과 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태우 대표는“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착한기업은 매월 3만원 이상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며,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참빛디자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착한가게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지역이 더욱 건강하고
(비씨엔뉴스24)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지난 19일 『전국 청소년 HADO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와 대한가상스포츠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서울·경기·부산·광주·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증강현실(AR) 스포츠 ‘HADO’를 매개로 지역을 넘어 함께 뛰고 소통하며, 색다른 교류의 장을 경험했다. ‘HADO’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스포츠로,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와 팔에 착용하는 센서를 통해 가상의 에너지볼을 쏘고 방어하며 실시간 경기를 펼치는 차세대 AR 스포츠다.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전국 청소년시설 가운데 ‘HADO’를 정식 도입한 선도 기관 중 하나로, 청소년시설 최초로 전국 단위 HADO 대회를 개최하며 디지털 기반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대회는 김해의 역사인 ‘가야병법’을 주제로 기획돼, 참가자들이 경기와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회는 선수부(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