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읍면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마을 내 안부 묻기의 의미와 효과, 실천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강의는 지역사회의 복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읍면협의체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고, 주민간 따뜻한 관심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복지의 온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협의체는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상반기 주거환경개선, 여름용품지원, 밑반찬지원등 총 40여개 지역특화사업을 선정·추진했으며 하반기 역시 주거환경개선 및 겨울매트·난방유 지원 등 총 54개의 다양한 사업을 읍.면별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옥천군은‘신중년 청춘대학’에 참여할 하반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29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청춘대학’은 은퇴 이후 삶을 준비하는 45세 이상의 신중년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상반기를 성황리에 마치고 하반기부터 ▲요양보호사 자격과정(일자리연계) ▲주거관리 기술학교(6차시) ▲업사이클링 공예(6차시) ▲유튜브로 수익창출하기(8차시) ▲바리스타 브루잉(4차시)까지 총 5개 강좌를 새롭게 개설한다. 교육은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옥천군 관내 교육장에서 운영되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실습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요양보호사 자격 과정과 유튜브 과정은 자격 취득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어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중년 세대가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청춘대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옥천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2기 군정자문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2023년 첫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위원 5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부위원장 선출, 군정자문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군정자문위원회는 2025년 7월 25일부터 2027년 7월 24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옥천군의 군정 전반에 걸쳐 주요 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의 자문과 함께 각종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총 5개 분과를 구성해 분과별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위원회 운영의 근거가 되는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는 다양한 사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별분과위원회 구성과 위원 추가 위촉에 대한 조항이 마련되어 있어 위원회의 기능적 확장성과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적 기반을
(비씨엔뉴스24) 부산시 금정구가 진행한 금정구 온천천 물놀이터 ‘금정첨벙’이 금정구 구민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1번 출구 아래 온천천 일원에서 열린 ‘금정첨벙’이 2천500여 명의 구민과 어린이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구민들이 도심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물놀이뿐만 아니라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함께하는 물총놀이 이벤트와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사전예약은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였으며, 현장 접수도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금정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요원과 구급인력을 배치해 안전에 온 힘을 다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도심 속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물놀이를 즐긴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는 시범 사업으로 이틀간 진행된 행사였지만, 올해 진행 상황을 보완하여 앞으로는 보다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비씨엔뉴스24) 시흥시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는 지난 7월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연밥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계단체 봉사자들 40여 명과 함께 힘을 모아 진행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5가구에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연밥과 손수 조리한 반찬을 정성껏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눴다. 김경자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장은 “지역의 향토 음식인 연밥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면서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이번 연밥 나눔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실천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협의회와 관계단체가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천동 자원봉사자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과 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화합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7월 26일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25년 시흥시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애초 배곧생명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시흥비즈니스센터로 장소를 변경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청소년 공연 19팀, 체험부스 26개 팀이 참여했으며, 참여형 이벤트까지 더해져 1천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로 채워졌고, 체험부스에서는 ▲스포츠 ▲공예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3회차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시흥시 제5기 신천동 주민자치회 교통안전복지분과 지난 7월 27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따뜻한 복지마을 만들기’는 2025년 주민자치계획에서 발굴된 신천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교체, 방역 소독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한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이뤄졌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와 장판 시공에 직접 참여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노후 주택이 밀집한 원도심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별도의 인건비 없이 순수 재료비만으로 운영되며, 위원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실질적인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주
(비씨엔뉴스24)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심리ㆍ사회적 고립가구 자조모임인 ‘장곡반상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정리 수납 교육을 통해 물품 정리 수납 방법을 익히고 개인 주거환경 개선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회 차 교육은 ‘의류 정리 수납’을 주제로 부족한 생활공간에서도 계절과 종류에 맞춰 의류를 정리할 수 있도록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곡반상회 참여자는 “매번 정리를 해도 지저분하다는 느낌에 금방 포기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만의 공간을 더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됐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복지정책과 과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가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 나아가 이러한 활동이 주변에 정리가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주며 고립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지난 7월 28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제1기 시흥시 소하천 명예감시원’ 위촉식을 열고 총 7명을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년이며 '소하천정비법', '시흥시 소하천 명예감시원 운영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운영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전문 강사를 초청한 생태하천 복원 교육이 병행됐으며, 명예감시원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명예감시원들은 앞으로 하천 오염 행위 감시와 예방, 상시적인 현장 순찰 등 감시 활동을 수행하며, 분기별로 실시되는 도심지 하천 정화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강희준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하천 명예감시원 제도는 지역 하천의 친환경적 관리와 보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8일 경기도 내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가평군 일대에서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60여 명과 함께 복구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가구를 중심으로 토사 제거, 잔해물 수거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위해 ▲시흥시새마을회 ▲시흥시 동 자원봉사지원단 ▲시흥시의용소방대연합회 ▲시흥시자율방범연합대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 ▲청년봉사단 ‘다온’ 등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와 연대했다. 폭염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냉각 타올 등을 활용한 ‘냉기 나눔 캠페인’도 병행해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함께 도모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에도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단체별 활동 계획을 점검하고, 피해지역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중간 지원조직으로서 역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자원봉사의 힘은 언제나 위기 극복의 원동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결혼식을 꿈꾸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미루고 있는 청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야외 결혼식을 8월부터 11월 말까지 지원한다. 우선 오는 8월 29일에는 솔트베이 골프클럽(시흥시 소재) 내 야외 웨딩홀에서 예비부부 2쌍을 대상으로 첫 무료 결혼식을 진행하며 현재 예비부부를 모집하고 있다. 결혼식에 필요한 드레스, 예복, 메이크업, 웨딩사진 촬영, 50인 규모의 피로연(식사 포함) 등은 솔트베이 골프클럽, (사)대한미용사회 시흥시지부, 드레스 업체 르씨엘, 사회적기업 ㈜함께하자 등이 시와의 협력을 통해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추진 중인 ‘취약ㆍ위기 가족 맞춤형 복지’ 및 ‘결혼문화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형식과 비용의 부담 없이 존중받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8월 29일 첫 결혼식 이후에도 예비부부 총 10쌍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결혼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다문화가정 4쌍, 취약계층 4쌍, 취약계층 리마인딩 웨딩 2쌍이다. 신청 기간은 9월 5일까지며, 신청일 기준 시흥시
(비씨엔뉴스24)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이 2002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전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7월 29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공간에서 청소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최초의 청소년수련시설인 꾸미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온 상징적 공간으로, 이번 리모델링은 2023년 청소년 제안을 바탕으로 본격 추진됐다. 노후화한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특히 공간 재구성에는 시설을 실제로 이용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공간기획단’이 직접 참여해 기획과 제안을 주도했다.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활동실을 재배치하고, 휴식과 놀이를 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도입하는 등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공간 재구성은 시설 개선을 넘어, 청소년이 공간 변화의 ‘주체’로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새단장은 청소년들의 참여로 완성된 변화”라며 “더욱 쾌적하고 창의적인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