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중랑구가 가을의 정서를 담은 ‘중랑행복글판’가을편 문안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다. 주제는 ‘가을’이며, 가을의 풍요로움을 담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를 모집한다. 응모 대상은 중랑구 거주자 또는 지역 내 직장인으로, 1인당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중랑구청 누리집의 ‘구민참여-인터넷 접수-구청’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제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행정지원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문안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된다. 당선작 1편에 50만 원, 가작 5작품에는 각 10만 원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수여된다. 선정된 문안은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9월부터 11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글귀가 구청 외벽을 아름답게 수놓게 될 것”이라며, “가을의 감성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9일 삼익아트홀에서 ‘기부챌린지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강남복지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남을 빛낸 50인, 복지의 미래를 함께하다’ 기부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강남 발전에 기여한 사회 지도층 50인의 릴레이 기부를 통해 지역공동체 내에 지속가능한 나눔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현장에서는 기부챌린지 선포식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희망촛불(LED라이트) 점화식, ‘희망과 약속’ 낭독,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의신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을 시작으로 도관홍 강남더드림병원 대표원장, ㈜아성다이소, 최병락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김영성 (사)YES21청소년재단 이사장, 서용주 삼성포럼 회장, 이숙영 논현1동 자율방범대장, 제일정형외과병원, 김근호 ㈜주인정보시스템 대표 등 다양한 분야와 기업이 참여해 1~10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린다. 강남복지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기부 챌린지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 주민, 독지가, 기업 등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월 28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장기요양기관장과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에 대비해 기관들의 원활한 갱신 심사 준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정갱신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2019년 12월)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지정 유효기간을 6년으로 제한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갱신 심사를 의무화한 제도다. 서비스 질 제고와 기관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2019년 12월 11일 이전에 지정받은 기관은 2025년 12월까지 반드시 갱신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강남구에는 현재 총 124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이 있으며, 이 중 80개소가 이번 갱신 대상이다. 구는 3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들 기관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만큼, 제도 시행 초기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날 강의는 지정갱신제 전문강사인 박영아 센터장이 맡아, ▲지정갱신 심사절차 ▲평가지표별 준비 기준 ▲서류
(비씨엔뉴스24) 양천구는 지난 28일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도입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오는 8월 8일부터 배달전용 ‘양천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 규모는 총 16억 원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억 2천만 원씩 5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배달플랫폼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은 기존 민간 배달앱 대비 대폭 낮아진 중개수수료 2%와 입점 비·광고비·월 이용료가 모두 없는 ‘3무(無)’ 혜택으로 비용부담을 줄이고, 주문 건에 대한 정산도 당일 또는 익일에 처리되어 자금 회전에 유리하다. 소비자는 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금액의 30%는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공배달앱 내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이벤트를 활용하면 추가적인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
(비씨엔뉴스24)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은 관내로 전입하는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꽃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진하는 ‘희망꽃배달’은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으로, 역촌동으로 새롭게 전입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역촌동은 대상자에게 전입을 환영하는 의미로 화분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방문간호사가 동행해 혈압 등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안내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에 관한 정보 접근이 어려운 1인 가구에 ▲복지 제도 안내 ▲맞춤형 자원 연계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작은 선물과 따뜻한 인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영받고 있다는 느낌을 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의 다문화 감수성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따라 기획됐다. 그 중 ‘스토리텔링 책 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은 선주민과 이주민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책 놀이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문화 소통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과정은 내달 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총 8회에 걸쳐 대조꿈나무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수료 요건 충족 시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감성 힐링 ▲우화와 민담 ▲생활 공감 이야기 ▲글자 없는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를 주제로 실습 중심의 과정 진행되고 있다. 강의를 맡은 한국그림책문화예술연구소 대표 이경숙 강사는 “그림책은 언어를 뛰어넘는 소통의 매개다”라며 “스토리텔링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문화를 존중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서관은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상·하반기 프
(비씨엔뉴스24) 서울 은평구는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내달 31까지 주민이 직접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세대별 대표 1인이 전 가구에 대한 사실조사 응답이 가능하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는 9월 1일부터 담당 공무원과 관할 통장이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 중점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직권조치(정리)를 하게 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시에는 주민등록법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
(비씨엔뉴스24) 서울 은평구는 ‘미술로 만나는 은평 한 바퀴’를 주제로 ‘2025 은평 관광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은평구가 주최하고 사비나미술관이 주관하며, 구민이 직접 참여해 은평의 역사, 문화, 자연 자원을 예술로 표현하고 이를 관광 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 주제는 ▲자연과 도시의 숨결 ▲천년의 길, 은평의 전통과 현재 ▲은평의 활기찬 골목 ▲두근두근 은평 챌린지(청소년 특별 주제) 등 4가지 중 택하면 된다. 접수는 내달 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진행되며,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그림(회화, 드로잉, 디지털 드로잉, 웹툰 등)과 영상(20초 이상 3분 이내) 중 선택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사비나 미술관에 방문하면 된다. 심사는 미술계, 관광 및 지역 문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주제 적절성, 예술성, 관광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수상작은 9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50점 내외이며 ▲대상 1명,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우수상 3명, 각 30만 원 ▲
(비씨엔뉴스24) 제천시가 최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계교란생물 퇴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의림지 등에서 외래어종인 큰입배스와 붉은귀거북 약 100kg을 포획했다. 이는 의림지 공어(빙어) 복원사업의 선행 단계로 추진된 사업으로, 토종 어종의 생태환경 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 또한 제천시는 매년 시행해오던 외래식물 제거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송학면 송한리, 금성면 적덕리, 청풍면 연론리 등지에서 단풍잎돼지풀 등 외래식물 약 5,000㎡를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외래어종과 외래식물은 토종 생물과의 생존경쟁 및 생물다양성 훼손을 유발하며, 생태계의 균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생태계 모니터링과 퇴치작업을 병행하며 생태계 복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교란생물의 확산을 방치할 경우, 지역 생태계 전반에 장기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퇴치 및 예방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제천시보건소는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최근 협력하여 지역 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일환으로 관내 약국 2곳과 ‘생명사랑 실천약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약국은 ▲제일약국, ▲중원 메디컬 약국이며, 이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정신건강 지원 연계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명사랑 실천약국’ 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약국이 협력해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지역 중심형 자살예방사업이다. 현재 제천시에서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총 55곳의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약국은 자살위험 징후가 있는 고객을 조기에 발견해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 약국에 자살예방 관련 정보와 생명사랑 물품(전용 약봉투, 소책자, 홍보물 등)을 지원하며, 정기적인 정신건강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약국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공간으로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살예방사업
(비씨엔뉴스24) 제천시는 지난 26일 한방생태숲공원 잔디광장에서 러브투어 1만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개최했다. 1만번째, 1만1번째 주인공은 송파구산악연맹 회원 두 명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하여 행운의 방문객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서울 송파구산악연맹 강태운 회장과 회원 250여명은 의림지둘레길을 트레킹하고, 의림지에서 자유시간을 보낸 후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마을에서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러브투어로 제천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서도 여러분께 특별한 감동을 드리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모객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비씨엔뉴스24) 제천시는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폭염 경보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협업 부서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적극적인 폭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폭염 저감시설현황,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폭염 시 공공행사 운영 기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 위협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특히 외부 활동이 많은 행사나 대회는 폭염 시간대를 피해 일정을 조정하고, 휴식 공간 확보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같은 날,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트 선수권 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야외 경기의 경기 시간 조정 여부, 선수 및 관람객을 위한 그늘막 설치 현황, 응급조치 체계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8일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봉양읍 연박1리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에어컨, 냉장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