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9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가 지난 11일 걸포다목적체육관에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감동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참가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 약 4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개인전과 2인전을 비롯해 비장애인 선수 1명을 포함한 어울림 경기인 3인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경기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며 “김포시는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치아는 중증 장애인도 참여 가능한 스포츠로, 정교한 손놀림과 집중력을 통해 표적구에 공을 가장 가까이 던지는 방식으로 승패를 가리는 종
(비씨엔뉴스24) 봉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5년 4월 9일에 3친구 네트워크 유치원(김천부곡초병설, 직지초병설유치원)과 함께 김천시 조마면에 위치한 풀잎농장으로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봄을 맞아 변화한 자연을 느끼고 식물의 성장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계획됐다. 농장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농장 선생님과 함께 딸기의 성장 과정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잘 익은 딸기를 고르는 방법과 딸기를 따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하우스로 이동 했다. 빛깔이 좋으며 싱싱한 딸기를 골라 직접 딴 후 향도 맡아 보고 맛보기도 했다. 딸기 따기에 참가한 6살 김OO는 “딸기를 직접 따는 게 너무 재미 있었고, 딸기가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오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명숙 교장도 “날씨가 따뜻해져 이렇게 체험 학습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이번 딸기 따기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룡초등학교는 지난 4월 11일부터 원어민 체육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체육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초빙된 원어민 체육전문강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Lina 체육교사와 Ntokozo 축구코치, 그리고 이집트 출신의 Kareem 서울대학교 석사 국비 장학생으로, 모두 교육학을 전공하고 전문 스포츠 자격증을 소유한 인재들이다. 원어민 체육전문강사들은 학생들에게 영어로 운동을 가르치며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해외문화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강사들의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6학년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외국인 선생님들에게 영어를 직접 듣고 따라하면서 몸으로 익히니 영어도 재미있게 배우고 체육활동도 훨씬 재밌었다.” , “외국인 선생님들이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어 축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창욱 교장(대룡초)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원어민 체육전문강사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
(비씨엔뉴스24) 대덕초등학교는 2025년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4~6학년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경북 상주시에 소재한 경상북도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에서 수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련 활동은 학생들의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고,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인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비공원 트래킹을 통한 자연탐색 활동, VR 특색 체험, 모험도전활동(짚라인) 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댄스 공연으로 꾸며진 장기자랑 시간은 서로의 끼와 열정을 공유하는 즐거운 순간이 됐다. 모든 활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문 강사와 인솔교사의 지도 아래 질서 있게 이루어졌으며, 학생들 모두 건강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5학년 이00학생은“짚라인을 탈 때는 조금 무서웠지만 끝나고 나니 정말 뿌듯했다. 수련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이 한 층 성장한 느낌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숙희 교장선생님은 “자연 속에서 함께 땀 흘리며 배우고 느낀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값진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
(비씨엔뉴스24) 농소유치원에서는 디지털환경에 익숙해진 아이들을 위해 올바른 디지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유아 123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유치원으로 방문하여 디지털 환경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춘 시청각 자료와 감성적인 동화구연으로 교육했다. 연령별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동화구연은 3세 ‘펭귄마을이 위험해’, 4세 ‘우리가 슈퍼람쥐’, 5세는 ‘척척요정과 두리’의 제목으로 동화구연을 관람했다. 아이들은 창작동화를 활용한 동화구연 시간에는 집중력과 상상력이 빛났다. 꽃잎반 서◌◌은 “슈퍼람쥐도 약속을 잘 지키는데 약속 잘 지킬 거예요”라고 말했고, 열매반 박◌◌은 “선생님, 디지털에도 예절이 있데요”라고 말했다. 새싹반 임◌◌은 “휴대폰에서 보는 거 따라하면 안되요”라며 배움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번 찾아오는 디지털 윤리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디지털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자라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비씨엔뉴스24) 김천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9일과 4월 10일 전체원아를 대상으로 딸기 따기 체험과 딸기 와플 만들기, 딸기청 만들기 요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유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직접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활용하여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들은 딸기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따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고, 그림책에서 보았던 딸기 잎과 딸기 꽃을 자세히 관찰하며 신선한 딸기를 맛보며 기뻐하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딸기 따기가 어려운 동생들에게 직접 딸기 따는 시범을 보여주고 가장 붉고 커다란 딸기를 따서 친구들에게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딸기를 수확한 후, 유아들은 유치원으로 돌아와 딸기 와플과 딸기청을 만드는 요리활동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직접 재료를 섞고, 장식을 하며 요리에 대한 흥미를 느꼈다. 특히, 딸기 와플이 완성되자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보며 큰 즐거움을 표현했고 우리를 도와주시는 감사한 분들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선물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 이러한 자연체험 및 요리 활동은 아이들에게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1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읍·면 맞춤형복지팀 설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무원 복지도우미 운영, 청도시니어클럽 설치, 경로당 비상벨 설치,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 및 보수교육비 지원,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수당 지급 등 그동안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청도군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제도를 시행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중 광역자치단체 1개소와 기초자치단체 3개소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김하수 군수는 “오늘 이 상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계신 전국의 사회복지사분들이 주
(비씨엔뉴스24) 경산소방서는 11일 경산시 와촌면 소재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기관 ․ 단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경산소방서 외 경산시청, 팔공산국립공원, 군부대, 의소대 등 총 7개 기관 및 단체, 21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형 산불 대비 현장지휘관의 지휘능력 배양과 기관 ․ 단체간 공조체제 구축으로 산림자원 및 목조문화유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단순한 진화 작전 훈련을 넘어, 실제 대형 산불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훈련에서는 삽시간에 퍼지는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단위·방면지휘관과 고정지휘관의 산불현장 지휘 행동 숙달, 유관기관과 산불진화장비 이용 지상 진화 능력 제고, 각 임무별 ․ 방면별 정보공유 및 무선 통신 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각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화재 진압 및 복구 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산소방서가 중심이
(비씨엔뉴스24)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14시부터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및 Wee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대상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업중단 예방 및 Wee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총 70명이다. 이번 연수는 로뎀성폭력상담소 오영은 실장의 성 사안 지원을 위한 Wee클래스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경산Wee센터의 연간 운영계획,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 및 학업중단 예방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각 급별 Wee클래스 협의체를 구성하여 Wee클래스 운영 활성화와 상담사례 및 상담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산시가족센터의 담당자가 참석하여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생의 다양한 문제에 맞는 유관기관 연계와 적절한 지원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학업중단 및 위기학생에게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비씨엔뉴스24)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15시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1층 1강당에서 관내 초·중·고·각종학교 체육업무 담당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 2025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은‘체육활동을 통한 신체역량, 인성 시민성 함양, 신체활동 생활화를 통한 건강체력 증진,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선수’라는 정책 추진목표에 따라, '학교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미래를 열어가는 매일 운동 전개','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의 3대 중점과제와 6개 영역 25개 실행과제가 제시됐다. 이번 연수에서는‘미래세대 체육 가치 전달’이라는 주제로 경산 지역의 학교와 환경에 맞춘 체육수업 지원과 학교 체육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향을 안내하고,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과 체육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한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과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학교운동부 선진화’정책을 중점과제로 안내했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학교현장에서 안정적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조선시대 국립 지방 교육기관인 성주향교에서 4. 9.~10.(2일간) 40여 명의 유치원생들과 함께 향교문화유산활용사업으로'성주향교 인성사랑유치원'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가한 40여 명의 유치원생들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주제로 다도체험을 통해 전통 방식의 차 예절을 배웠으며 사라져 가는 전통 예절에 실제 참여함으로써 큰 관심과 흥미를 얻었다. 또한 환경오염으로 병들어 가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가족사랑&지구사랑 실천 친환경 화분만들기’를 통해 유치원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성주향교에서 진행되는 향교문화유산활용사업은 2024년 전국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인성교육을 연14회로 확대 운영한다. 성주향교 인성사랑유치원은 문화유산 현장 학습과 인성교육을 결합하여 유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다도 및 다식 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의 옛 예절을 익히며 동시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 성주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이 있으면 다음에도 꼭
(비씨엔뉴스24)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조례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시흥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될 계획이다. 이번에 시흥시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조 93억 원 규모로, 이는 2025년도 본예산 1조 8,779억 원 대비 1,314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 과정은 다음과 같다. 18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진행하며, 21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를 한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흥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예산과 정책들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흥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