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지연 양주시의원이 지난 10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1회 경기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공로부문 기초의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내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를 선정,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해왔다. 이지연 의원은 아동, 장애인 등 배려가 필요하거나 소외된 계층을 꼼꼼히 살피고 보듬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 의원은 '양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와 '양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주목을 받았다. 저출생이 심각한 상황에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명시한 조례 제정은 아동의 복지 증진을 통해 출생률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조례로 규정해 법적,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했다. 이지연 의원은 “아동, 장애인등 배려계층을 어루만지는 의정활동에 보람
(비씨엔뉴스24) 평택시의회는 11일,‘제26회 Global Youth Leadership 2025’행사를 진행중인 캄보디아 청년단(프놈펜 소재의 대학생)을 초청해 의장단과 환담을 하고 청사를 견학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서구청은 2025년부터 정부의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자 확대를 알리며, 차상위 계층 등의 아동에게도 자산 형성 기회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0~17세)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차상위 계층, ▲모자 가족, ▲부자가족,▲ 조손가족, ▲청소년 한부모가족 아동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달 최대 5만 원까지 저축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1:2 비율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매칭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적립된 금액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의료비, 주거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사용 용도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청은 이와 함께 저축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을 위한 후원자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역 내 광고업체를 운영 중인 김용환 씨는 지인들과 함께 후원을 약속하며 “서구 어린이들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 소액으로 아이
(비씨엔뉴스24) 대구 서구청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전취약시설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점검은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 등 6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함께 건축사, 기술사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협업하여 하루 2~3개소씩 현장을 방문해 시설별 위험 요인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진단 필요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 소식지,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다중이용시설과 가정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제작·배부해 구민이 스스로 안전 점검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서구청은 지난 10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서구광장 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기자단은 서구의 정책, 명소, 주요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서구의 이야기를 구정 소식지 ‘서구광장’을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제1기 서구광장 어린이기자단은 대구 서구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서구 최초의 어린이 기자단으로, 앞으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기자로 임명된 어린이 11명과 보호자들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기자단 활동 방향, 주의 사항 교육, 퀴즈 타임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린이 기자단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솔직한 생각으로 서구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며“앞으로 기자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린 ‘2025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중구편’ 예심이 300여 명의 참가자와 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심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중구를 대표해 실력과 끼를 선보이는 자리로,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 및 예심 당일 현장 접수한 결과, 총 235팀의 신청을 받았으며, 1차 무반주 심사를 통해 52팀이 선발됐고, 2차 노래방 반주 심사와 장기 자랑, 사연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16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확정됐다. 본선 무대는 오는 4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동신교 생활체육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방송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조항조, 한혜진, 윤태화, 송민준, 성민지 등 인기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으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예심을 통해 우리 중구의 문화적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본선 무대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11일 다산동 서부희망케어센터 2층에서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1년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남양주시 홍지선 부시장, 도·시의원, 김미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대표, 관계기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1주년을 축하했다. 장애인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비전 발표 △장애인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 △ 장애인 예술작품 전시 등이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지선 부시장은 “지난 1년간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지난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기능과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과 휴식을 지원하며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11일 남양주정원지원센터(등성이숲센터 1층)에서 ‘2025년 제1차 슈퍼성장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시정 비전 공유와 실천 전략 모색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시정 핵심목표인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실천 전략을 논의하고, 정책 공감대 형성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도시 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대표들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비전 강연 △정책 제언 △시민정원사 해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혁신주도형 산업구조로의 전환 필요성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 방향을 제시했으며, 하드웨어 인프라 확충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축을 함께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강조했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이 투자하고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안된 주요 의견들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회의 종료 후에는 시민정원사의 해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4월 11일 군수실에서 사무관 승진자 2명에 대한 교지형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사무관 승진자는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승진 의결된 후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 개발원 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하고 정식으로 승진 임용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사무관은 “5급 승진리더과정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제 관리자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리더십을 발휘해 고성군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교육 수료와 사무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임용장에 담긴 의미를 늘 마음에 담고 생활하길 바라며,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교지란 조선시대 4품 이상 관리를 관직에 임명할 때 수여했던 족자 형태의 임용장으로 고성군은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관리자로서 공직 사회의 청렴 결백한 선비정신을 되새기고자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자에게 교지형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일 수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청렴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청렴주니어보드는 경기도 내 5개 지역에서 근무하는 2030세대 교원과 지방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청렴 소통협의체다. 근무 경력 7년 이하의 20~30대 저연차 직원들로 이루어진 이들은,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조직 내에서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청렴 정책 과제 발굴 목적으로 함께하게 됐다. 올해 8월 말까지 활동할 수원청렴주니어보드는 자유로운 토론과 브레인스토밍 기법 등을 통해 참신한 청렴 정책을 도출하고, 지역 맞춤형 특색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과 차세대 청렴 인재 양성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청렴 경기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맞춤형 청렴 특색사업 개발과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민선8기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현재 이용하고 있는 산업시설을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높이 80m의 마산동 자원화센터 굴뚝을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스테인드글라스와 아트조명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키고, 시민들과 함께 의미있는 변화의 시작을 축하하고 감상하고자 오는 18일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산업시설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고, 산업시설이 일상 속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현실화시켰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하늘과 땅을 잇는 예술, 빛의 굴뚝 미래를 여는 창'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는 이 점등식은 버스킹 공연과 드림마루 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 점등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점등 후 음악과 함께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에 꾸준히 부응하는 예술 기회의 도시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김포에서도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낮에는 산업시설로
(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최종 선정으로 김포시는 총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1억 원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김포 고유의 음식문화와 지역자원을 결합한 대규모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김포, 느림의 미식(味食) – 힐링 미식투어 프로젝트’는 김포의 쌀, 전통 장류, 한지공예, 막걸리, 수산물 등 다양한 로컬푸드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음식관광 코스 개발을 통해, ‘느리고 풍요로운 김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5味 미식로드 개발 ▲한지 포장 클래스, 고추장 DIY, 막걸리 체험 등 참여형 미식축제 개최 ▲청년 셰프와 함께하는 푸드 마켓 ▲SNS와 숏폼 영상 기반 글로벌 홍보 등 음식과 관광을 융합한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추진한다. 특히 벼꽃농부, 게으른농부, 한지이야기, 한강노을빛체험마을 등 지역의 핵심 체험 거점과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