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누구나 편리한 무장애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별별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 전반의 인식개선을 유도해 포용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명희 분과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해 김정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강연에 나선 김정태 센터장은 △무장애 도시의 핵심 개념 △국내외 우수 사례 △남양주시 관광지의 현황 분석 △일상생활 속 적용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실질적인 접근을 강조했다. 전명희 분과장은 “3년째 무장애 도시 관련 교육을 이어오고 있지만 여전히 인식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느리더라도 모두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도시를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시청 다산홀에서 보육교직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약용 보육과정’ 운영을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정약용 선생을 모티브로 한 놀이중심 특색보육프로그램 ‘정약용 보육과정’을 구성하고, 이를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으로 지정하는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사업의 첫걸음이다. 교육은 △열수에서 만난 다산 정약용 △다산의 가족사랑과 자녀교육 △만들어가는 정약용 보육과정 △놀이로 만나는 정약용 등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교육철학을 배우는 교양과정과 보육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놀이중심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매회 500명 이상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위인을 주제로 한 특색 보육과정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준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약용 선생의 교육철학을 담아 남양주만의 차별화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4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힐링 어반스케치’ 강좌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4월에는 완연한 봄을 맞아 움츠러들었던 몸과 감각을 깨우고 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힐링 어반스케치’는 서양화 강사로 활동 중인 최은규 휴먼북이 진행했으며, △스케치 기초 △꽃 연필 스케치 △일상 소재 스케치 등 총 3차시 수업으로 운영됐다. 최은규 휴먼북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시민들께 제 특기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봄의 풍경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시민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림이 늘 멀게만 느껴졌는데 자연스럽게 색연필과 붓을 쥘 수 있었고, 창작의 기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4월에는 △박주연 휴먼북의 ‘기초 아로마테라피’ △이현숙 휴먼북의 ‘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복지시설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 농업기술센터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증 치매환자와 돌봄가족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12회로 구성되며,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치유농장 3곳에서 운영된다. 참여자는 △계절 농산물(딸기, 배) 수확 및 활용 △채소, 허브 텃밭 가꾸기와 건강 밥상 △수국, 다육식물 심기 등 농업 기반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지난 10일 별내면 소재 수향농원에서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딸기의 한 살이를 배우고 직접 수확하며, 딸기 활용 디저트를 맛보는 등 신선한 계절 농산물을 직접 체험해보고 가족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가족이 함께 녹색 환경 속에서 딸기를 따며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완화, 돌봄가족의 심리적
(비씨엔뉴스24)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협의체 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사관 정립과 아름다운 인생의 마무리를 위한 편안한 죽음에 관한 교육을 부곡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잘 죽는 것'에 대한 사회적·정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키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의 강원남 소장을 초청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과정의 중요성을 전달하면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죽음 이야기는 늘 멀게만 느껴졌는데, 의미 있는 죽음을 생각하게 됐고, 내 삶을 더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지혜롭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과 다양한 마을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취약계층의 정서돌봄을 위한 사업으로‘나눔으로 물들어 더 행복한 동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눔으로 물들어 더 행복한 동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1인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참여자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10명이 참여하며, 협의체 위원 10명이 멘토로 나서 말벗이 되어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0일 협의체는 1회차 프로그램으로‘반가워, 우리는 처음이지?’를 진행했으며,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 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협의체는 △5월 2회차‘꽃향기 솔솔, 어울려봄(나들이)’△6월 3회차‘뚜벅뚜벅 장보기’, △7월에는 4회차‘구수한 정 나누기(장 담그기)’, △ 8월에는 5회차‘맛있는 만남, 행복더하기(식사모임)’등 매월 흥미로운 주제의 활동을 구성해 대상자들과 함께한다
(비씨엔뉴스24) 의왕시는 9일, 스마트도시의 체계적인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제1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위원장인 안치권 부시장을 중심으로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스마트도시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스마트도시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자문 및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계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을 포함한 총 3개 지구의 스마트도시건설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도시 여건에 맞는 스마트 도시서비스 제공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지구별 개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시민 체감이 가능한 서비스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협의회에서 제안된 고견들이 체계적으로 반영되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은 의왕시가 2024년 5월에 수립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따라 관련 지구 내에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비씨엔뉴스24) 의왕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목사, 송기섭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 백상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이 함께해 장애인 지원에 관한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중앙교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하게 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지원을 주요 골자로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 복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손을 맞잡아 주신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 목사는 “지역의 장애인분들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갖고 장애인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경기중앙교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사
(비씨엔뉴스24) 재경함양군향우회의 역대 지역별 사무총장과 총무 50여 명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인 ‘함총회’가 (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5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액 이상의 의미를 넘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회원들이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담아 정성껏 모은 뜻깊은 성금으로, 후배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재경향우회 함총회 이영신 회장은 “회원 모두가 기꺼이 마음을 보탠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고향을 잊지 않는 마음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고향 후배들의 성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한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정성을 모아 주신 함총회 모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뜻깊은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값지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동구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출범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 교육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동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정책과 계획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동구 환경교육 계획 및 활성화 지원 방안 ▲제1차 동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제1차 동구 기후위기 적응 대책 이행 결과 등 총 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 만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환경교육을 통해 구민의 실천력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자체와 구민이 함께 협력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위원회 심의를 바탕으로 구민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녹색사회 전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에서 피해 복구 성금 3,200여 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관내 경로당 163개소에서 자율적으로 추진됐으며, 모아진 성금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탁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산불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의 아픔을 가슴으로 공감한 어르신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뜻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박헌철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장은 “국가적으로 매우 큰 재난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경로당 회원들이 고령이라 직접적인 봉사 활동은 어렵지만, 성금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어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힘든 여건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마련한 따뜻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모범사례로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일상의 기쁨보다 이웃 사랑을 우선 실천한 대전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국·소장과 부서장 등 34명이 참석했으며, 1분기 구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남은 임기 동안의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현재 민선 8기 공약사업은 49개 사업 중 19개 완료‧30개 정상 추진 중으로, 72.7%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구정 전반을 아우르는 88대 핵심과제의 이행률은 64.4%로, 지난 분기 대비 2.6% 상승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1분기에는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완공 및 신인동 공영주차장 준공 등을 통한 주차난 해소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건립 추진 ▲글로벌 드림캠퍼스 조성 등 구민 삶과 밀접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며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앞으로 완료된 사업은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추진 중인 사업은 실질적 성과로 이